모임후에 계산..

[동호회]

동호회모임이 있는데요 발대식이니 총회니 뭐니
무지 거창하게 떠들어요
그러니 카페내에서 잡음도 많지요
좋은일을 하자면서 후원금도 이리저리 챙겨서
술로 다 먹어치우고.
그런거 저런거 다좋은데요
회비를 걷고 후원금을 받고 그러고 나서는
왜 꼭 정산이 없을까요
얼마가 들어왔는지 얼마를 썼는지
회장만 알아요
정산하자 투명하게 하자
누가 말이라도 하면 그사람을 못살게 굴어
기어이 강제탈퇴를 시키고 맙니다
그리고 꼭 이럽니다
적자예요!
적자래도 수입지출이란게 있지않나요?
저는 탈퇴회원이지만 거기 회장도 골때리고 그런회장
궤변에 놀아나는 남은 회원들도 참 이상한 생각이 듭니다
하다못해 동네계를 해도 계산은 깨끗하게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으이그]

사기꾼 회장밑에 바보 회원만 남았군요.
양측이 짝짜꿍이 맞나봐요.

[어느 집단이나]

그런듯해요.
동네 아줌마들 모임을 해도
학교 운영도 그런것 같고...

[헉]

그냥 취미모임이나, 온라인 동호회가 아니고,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동호회인가봐요..
그래서..저런일이 생기는건가..제 상식으로눈 도저히..이해가 안가는.....
회장보다, 그걸 가만히 두고보는 회원이 많다는게 더 신기합니다.
말을 못하는....어떤 이유가 성립되는 모임인가부죠? 그 모임 성격을 안적어놓으셔서...
그래도 그렇지...

[동호회]

모임성격이요? 장애인들을 돕자예요
회장은 당연히 장애인이구요
회원반은 장애인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