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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타일 까신 분 계신가요?

타일 조회수 : 1,658
작성일 : 2010-11-03 18:01:40
타일 감촉이 의외로 괜찮다고 그러네요.
난방도 괜찮다고 하고요.
주방에는 타일을 깐 집은 봤는데 거실 전체로 깔면 이상할까요?

근데 타일 위에 그릇이나 컵 떨어뜨리면 바로 박살나겠죠?
IP : 121.136.xxx.3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
    '10.11.3 6:09 PM (121.188.xxx.186)

    외국에 살았을때 방과 거실, 주방을 다 타일로 된 아파트에서 살아봤어요.
    여름에 엄청 시원하고 청소도 하면 깨끗한 티가 나서 기분도 좋고..
    그런데 아이가 어리면 위험하구요. (미끄럽고 넘어지면 치명적) 그릇같은건 정말 박살납니다.

  • 2. 친정에서
    '10.11.3 6:10 PM (61.100.xxx.99)

    거실과 주방에 타일을 했어요.
    작은 타일이 아니라 가로 세로 50~60센티정도 크기의 타일을 했었는데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하고 좋던데요.
    난방하면 대리석보다 금방 따뜻해지고, 나무는 은근하게 따뜻해지지
    뜨겁지는 안은데 타일은 얇은 면 카펫 같은 것만 잇어도 엄청 따끈 거렷어요.
    그런데 그릇이나 이런 것이 깨지면 박살이 나고 물이나 음료수 같은 것 흘리면
    미끄러지기 쉬워요.
    대리석이나 나무보다는 관리가 쉽지만 아이들 있는 집은 한 번 생각해봐야될 것 같아요.

  • 3. r
    '10.11.3 6:11 PM (121.188.xxx.186)

    특히 물기있으면 정말 큰일납니다. 또 삼겹살 같은거 구우면 다른 바닥재도 마찬가지지만
    타일은 유난히 더 미끄러워요.

  • 4. 안돼요.
    '10.11.3 6:13 PM (121.146.xxx.61)

    전 그런집에 살았는데 좋은점 하나도 없어요.
    괜히 타일값만 비싸지요.

  • 5. 시댁이
    '10.11.3 6:16 PM (121.129.xxx.79)

    주택인데 부엌, 거실은 다 타일이예요.
    저는 위험해서 싫더라구요.(사람이 어쩌다 넘어질 수가 있는데 겁나요)

  • 6. 타일
    '10.11.3 6:25 PM (121.136.xxx.37)

    아이들이 어리지는 않아서 괜찮은데
    저희가 삼겹살을 자주 구워먹는 편이라서 그건 걸리는군요.
    안방 단어가 들어가는 삼겹살 구워먹는 기구가 있던거 같은데
    그걸 사야 되려나요.

  • 7. .
    '10.11.3 6:26 PM (112.149.xxx.70)

    우리집은 전체가 대리석 이에요.
    타일이, 대리석 말하시는거 맞지요?
    새아파트라,입주시 확장옵션하면서,마루를 대리석으로 바꿨어요.
    여름에는 시원해서 아주좋고
    겨울엔,난방 조금만 해도 바닥이 뜨끈뜨끈해져요.
    단점은, 어린 아가들 있으면,물기 조금만 있어도 미끄러지기 쉬워서
    위험하다고 하던데,우린 애기가 없어서,,좋아요.
    아 또 한가지 단점,
    대리석 사이사이의 줄눈이,자주 더러워 진다는 점도 있어서
    가끔 나무가 그리울때도 있어요.
    남들이 방문하면,너무 깨끗해 보이고,호텔같다는 이야기를 자주하는데
    처음에는 너무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보여,좋던데
    한번씩 줄눈에 때끼는건 참 싫으네요.

  • 8. 노우
    '10.11.3 6:55 PM (59.7.xxx.70)

    외국같이 먼지 없는 집이나 가능해요...외국에선 너무 좋았는데..우리나라는 먼지가 많아서 절대 반대!!! ... 스테인끼는것도 게다가 스팀도 못밀고...구석에 때끼고...오우 노...너무 차가워요.

  • 9. 언니집
    '10.11.3 8:00 PM (118.39.xxx.166)

    거실과 부엌, 집을 지으면서 타일을 깔았는데요. 우선 시각적으론 깔끔하고요. 여름에는 시원한데 겨울에는 너무차가와 언니네는 날이 쌀쌀해지면 어린이집 매트를 바닥에 깔고 살더군요

  • 10. 불편
    '10.11.4 12:21 AM (222.238.xxx.247)

    애 넘어지면 머리깨져 접시라도 잘못 떨어뜨리면 그냥 깨질거 아주 박살이나서 조각 산지사방 튀어.....좋은점 하나도없던데요.

  • 11. 사람이
    '10.11.4 1:49 AM (124.49.xxx.237)

    간혹 목욕탕에서 미끄러져서 가슴쓸어내리는것도 너무 무서운데 거실이며 방에 다 대리석 깔아놨다가 혹여라도 미끄러지시면 어쩌시려고요..전 거실 대리석인 제 친구네 가면 맨날 덜덜 떱니다..ㅠㅠ 우선 양말부터 벗는다니까요..전 결사반대..그리고 난방이 좋다고 하더라도 초여름이나 초가을 같은 때 난방키기도 뭐하고 안키기도 뭐하고 그런날에는 바닥이 시려요..정말 비추.. 외국처럼 집에서도 신발신는 그런 곳이나 어울리는 거 같아요. 건식 화장실도 마찬가지..ㅎ

  • 12. 싫어요
    '10.11.4 3:36 AM (196.30.xxx.183)

    전 더운나라에 살아서 거실과 주방이 타일로 되어있는데 밝은색이라서 그런지 때가 우찌나 끼시는지 넘 불편하고 싫어요.
    가끔씩 세재로 거실과 주방과 욕실을 닦고나면 팔이 빠질듯 한답니다.

  • 13. ...
    '10.11.4 7:29 AM (121.136.xxx.37)

    고민 하나 해결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14. 줄눈시공
    '10.11.4 9:32 AM (211.57.xxx.114)

    하면 줄눈 오염 막을 수 있지요.
    저희도 요즘 입주했는데 거실이 대리석이라서 거실에 줄눈시공 했어요.
    연마해서 광택까지 내니 좋더라구요.
    반짝반짝하고 줄눈도 때가 끼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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