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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치과의사되기...?

? 조회수 : 1,349
작성일 : 2010-11-03 17:05:04

한국인(유학생)이 미국에서 치대다니고... 치과의사되는거 힘든가요??

그리고, 미국도 의대 나와서 페이닥터나 개업의 하는게 일반적인가요??

아... 제가 미국에서의 삶을 전혀 모르고 있어서 어찌 보면 무식한 질문일수 있는데,,,

예전에 자게글에서 동양인이 미국에서 의대가고 의사로 입문(?)하는게 어렵다는 글을 본거도 같아서

어떤가 하구요

아는분이 미국서 남편도 치대공부중이고, 동생도 치대졸업하고 잡을 얻었다고 하던데

그럼 대단하다... 생각이 들어서요^^
IP : 211.178.xxx.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ill stu.
    '10.11.3 5:14 PM (222.107.xxx.51)

    돈이 관건이 아닐까요.

  • 2. 요새는
    '10.11.3 5:30 PM (108.6.xxx.247)

    첫째, 유학생이 아무리 잘해도 의사로 않받아줍니다.
    금나나도 의사되고 싶었지만 결국 컬럼비아 치의학 박사과정으로 우회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둘째, 의사는 그렇지만 치과의사는 좀 낫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요새 바람이 불어서
    특히 미국내금융권에서 회사 그만두고 치과의사로 유턴하는 직장인도 많습니다.
    그래서 해마다 응시자 평균시험성적이 (DAT)쭈욱쭈욱 올라가고 있습니다.
    참고로 DAT를 GRE,TOEFL 정도로 우습게 보시면 곤란합니다. ^^

    세째,비용면에서는 미국에서 태어난것 아니라면
    한국에서 치과의사나 의사공부하고 미국에 어플라이하는게 낫습니다.
    치과의사공부하려고 쓰는 돈은 20년정도 갚는것 같더군요.(평균도 아니고 주변상황)
    그나마 전문의하면서 솜씨가 좋다면 더 빨리 갚을 수도 있겠지요.

    요샌 변호사들이 넘치는 나라중 대표적인 나라가 된지 오래라
    잘해나가다가도 소송걸리면 살림 거덜나죠.
    완벽한게 어디있겠습니까?

    집안 빵빵하고 공부하는것 좋아하고 체력괜찮으면 하라고 하고는 싶습니다만
    이젠 점점 보험으로 커버되는것도 많고 ...
    아뭏든 치과의사도 미국 역시 한국과 마찬가지로 예전같지 않다라고 말씀드리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심지어 어느분은(아들이 치과의사) 치기공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며
    치대공부 괜히 시켰다고 후회도 하십니다.

  • 3.
    '10.11.4 2:53 AM (71.188.xxx.42)

    유학생 신분으로 미국서 의대,치대 가려면,
    부모님의 경제력, 본인 머리,거기다 신분[영주권자 이상] 3가지 모두 갖춰야 함다.

    윗님,
    금나나씨도 결국 신분에 걸려 의대 진학 못했어요.
    그래서 박사과정은 컬럼비아대 식품영양인가 쪽으로 우회전 했어요.
    금나나씨도 미국에서 의대 원서란 원서 모두 넣었지만 결국 신분에 걸려 좌절된걸로 알고 있어요.
    차라리 한국서 의대 마치고 미국 유학가서 석박 하는게 본인한테는 더 낫지 않았을까?..하고 금나나씨한테 아쉬웠어요.

  • 4. ...
    '10.11.4 8:56 AM (72.222.xxx.217)

    기존의 치과 의사들도 많이 어렵습니다. 경기가 안좋아서 치과 문닫는데 많다고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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