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팬티형 기저귀는 왜 쓰는건가요??

비싼데.. 조회수 : 1,233
작성일 : 2010-11-03 16:49:11
오늘 기저귀를 구매했는데요..아직밴드형만 써봐서요..
팬티형은 비싼데 사는 이유는 편해서 인가요?
배변훈련되는아이 쉬할때 벗겨놓고 하게하려고 하는건가요??
IP : 118.216.xxx.24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3 4:50 PM (114.203.xxx.5)

    입히고 벗기기 편하잖아요
    걷기시작하면 애들 기저귀 가는것도 나름 전쟁인것같더라구요
    근데 저는 밴드형을 더 선호하게 되요 나가서 벗기기도 편하고

  • 2. 제이엄마
    '10.11.3 4:53 PM (123.98.xxx.93)

    우리 아이는 자기가 밴드테입을 뜯더라구요..-_-;; 그래서 팬티형 입히나보다 했어요.. 근데 그건 여름얘기구,, 요즘은 내복입히니까 아이가 벗을일도 없고,, 그냥 밴드형이 편하고 좋아요~

  • 3. 9개월
    '10.11.3 4:53 PM (125.177.xxx.172)

    저는 밴드형을 한 박스 사놓고 지금 엄청 후회하고 있는데요,
    애가 눈만 뜨면 기어다니고 서서 잡고 걸으려고 할 때에는 정말 기저귀가는게 전쟁이에요.
    몇 초도 누워있으려고 하지 않으니까요.
    이럴 땐 그냥 서있는 애한테 발 하나씩 쓱쓱 끼워서 입히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정말 하루에 열 번 기저귀만 갈아도 맥이 쏙 빠집니다. ㅡ.ㅜ
    눕혀놓으면 일초만에 뒤집으려는 힘쎈 아들놈 다리 붙들어매다가 말이죠. ;;

  • 4. 걷기시작하면
    '10.11.3 4:54 PM (211.106.xxx.173)

    걷기 시작하면 어떤 아가들은 좀처럼 누우려고 하지 않아요.
    서서 입히면 편하니까 팬티형을 쓰는 것 같아요.

  • 5. 비싼데..
    '10.11.3 4:55 PM (118.216.xxx.241)

    아...그럼 우리애기는 팬티형 필요없겠네요..제가 기저귀 발버둥 쳐도 잘채우거든요..

  • 6. 공감
    '10.11.3 4:55 PM (59.18.xxx.134)

    맞아요...저도 8~9개월 때 입히기 넘 힘들어 팬티형 입혔구요...15개월 넘으니 또 밴드형도 괜찮아요...전 둘다 사다놓구 골고루 사용해요 ^^

  • 7. 팬티형만
    '10.11.3 5:00 PM (115.139.xxx.98)

    밴드형 쓰다가 아기가 걷기 시작하면서 팬티형으로 바꿨는데요..아들래미가 워낙 장난꾸러기라서 그런지 막 놀다가 밴드 한쪽이 떨어진다눈..양도 많은지..새기도 하고..
    그래서 팬티형만 썼는데요..어머님이 밴드형 사오셔서 얼마전에 해봤더니 벙벙하고 영 이상하더라눈..

  • 8. 밴드형후회
    '10.11.3 5:16 PM (125.132.xxx.45)

    저도 왜 팬티형 사나 했는데 우리애기 지금 10개월이거든요. 9개월 지나서 짚고 서기 시작하니까 기저귀 가는게 전쟁입니다. 잠시도 누워 있질 않고 몸을 획획 뒤집어요.지난달에는 그래도 제가 채울만했는데 이제 힘까지 엄청 쎄져서 무지 힘들어요. 더구나 둘째 가져서... 기저귀 갈 때는 결국 우리아들 눈물 한바가지 흘립니다. 팬티형은 서서 그냥 다리만 넣으니 훨씬 편하네요. 지난번 코스트코 가서 밴드형 한박스 샀는데 내년에 둘째나 쓰던지 해야겠어요.

  • 9. ㅋㅋ
    '10.11.3 5:21 PM (183.97.xxx.110)

    18개월쯤? 좀 가르치니까 아기가 기저귀를 혼자 갈더라구요. 바지벗고 팬티기저귀 가져다가 갈아입고... 쓰레기통에 쉬한 기저귀 갖다 버리기까지.. 응가는 안돼지만 쉬한 기저귀는 혼자서 다 처리했어요.
    배꼽 잡는 광경이었는데, 또 보고 싶은데 다 커버려서 서운 ㅜㅜ

  • 10. 아이가
    '10.11.3 5:23 PM (220.127.xxx.167)

    활동량이 많으면 밴드형을 했을 때 소변 대변이 새는 경우가 있습니다. 뒷처리하기 골치 아프죠.

    그리고 밴드형을 쓰면 밴드 여미는 부분이 빨갛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대변 새지 말라고 세게 조이면 아이 피부가 빨개지고, 느슨하게 하면 소변 대변이 새고. 그래서 팬티형을 씁니다.

    돌 전 아이면 밴드형도 관계 없고 걷기 시작하면 팬티형이 좋습니다.

  • 11. 푸핫
    '10.11.3 5:41 PM (222.109.xxx.221)

    아니, 위에 ㅋㅋ님,
    그 집 아들 `기저귀영재' 아님? 자기가 알아서 기저귀 갈고 버리기까지!
    tv프로그램에 출연해도 될 뻔했네요.

  • 12. 저도
    '10.11.3 10:22 PM (120.142.xxx.68)

    기저귀 영재는 아니지만..
    몇번 가르치니까 쉬해서 무거우면 지가 벗고 아무데나 오줌을 싸 놓았길래 또 입는 방법을 가르치니
    팬티형이라 입으면 되니까 지가 알아서 입더라고요 ㅋㅋ
    단순해서 칭찬 좀 해주고 박수 쳐주니 열심히 하네요 ㅋ

  • 13. ..
    '10.11.3 10:39 PM (119.71.xxx.237)

    15개월 아이키우고있는데 팬티형은 딱한번써봤어요. 한박스사서요..
    아이가 커가니 팬티형이 커지면 커질수록 가격이 너무 비싸서 불편해도 그냥 밴드형쓰네요
    한참 활동적일때부터 기저귀갈때 가만히 있지 않고 또 요즘에는 몇달전부터 밴드를 띠어버려요
    그래서 기저귀갈고 바로 내복바지 입혀야해요..~~ 하기스는 밴드형쓰면 옆이 좀쓸리더라고요
    군은 괜찮아서 군밴드써요

  • 14.
    '10.11.4 11:07 AM (121.124.xxx.37)

    누워서 기저귀를 잘 안차려고 하구요, 입고 벗기기가 편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3691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차(茶) 종류가 뭘까요? 10 추워 2010/04/09 1,492
533690 슬픈 부조금 11만원 - 돌잔치 얘기 보고 생각나서.. 8 슬픔 2010/04/09 2,227
533689 시든꽃 어떻게 버리나요? 4 .. 2010/04/09 1,068
533688 (도움좀)돌머리인지... 뜨개질하고싶은데 아무리봐도.. 20 뭐가뭔지요... 2010/04/09 1,008
533687 근데 꼬막도 해감해야하나요? 5 .. 2010/04/09 1,150
533686 신의 직장은 어디라고 생각하시나요? 35 직업 2010/04/09 4,866
533685 4월 21일 의료민영화 제주도에서 밀어붙인다고 하네요. 2 제주도의회 2010/04/09 479
533684 원글 지웁니다.댓글 감사합니다. 12 윤선* 2010/04/09 1,084
533683 어제 개취에서 손예진이 이민호 때릴 때요... 8 ㅠ ㅠ 2010/04/09 1,593
533682 정시에 올인해도 될까요..? 11 고민ㅠ.ㅠ 2010/04/09 1,390
533681 빌라 누수있습니다ㅠㅠ 어디에 의뢰해야 할까요? 4 .. 2010/04/09 566
533680 모공각화증 어떡해야 할까요? 4 모공각화증 2010/04/09 963
533679 선라이더회사 포츈디라이트 드셔보신분 --- 2010/04/09 609
533678 면세점에서 구입할 남자 지갑 추천좀.. 몽블랑은 어떨까요? 3 몽블랑 2010/04/09 1,948
533677 나경원 빈소사진, “조문을 기록한 사진일 뿐” 7 세우실 2010/04/09 889
533676 슈페님 신발 사보신분.. 7 장터신발 2010/04/09 990
533675 카페베네에서 와플먹으면 얼마예요? 3 .... 2010/04/09 894
533674 에버랜드 가려는데 혹시 싸게 갈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2 내일 2010/04/09 572
533673 다이어트 좀 도와주세요. 고수님들.. 2 .. 2010/04/09 625
533672 섬사람의 서러움... 6 섬바라기 2010/04/09 1,005
533671 택연.. 옛날 웃찾사에 나왔던 그 커다란 파마머리 남자 아닌가요? 20 상상안돼 2010/04/09 2,896
533670 허리가 아플땐 어느 과로 가야하나요? 6 너무아파요... 2010/04/09 595
533669 달콤한 나의 도시와 비슷한 분위기의 책 추천해주세요 ^^ 3 봄날의 책 2010/04/09 980
533668 책장이요~(서재) 2 창문달린 2010/04/09 512
533667 저 지금 알았어요 의료민영화...그런데 포탈사이트에 아무런 말이없네요 1 이런 2010/04/09 468
533666 눈물, 눈물, 눈물…MBC가 목 놓아 울었다 12 세우실 2010/04/09 1,763
533665 아이들을 위한 연금을 들어주고 싶은데... 2 좋은 상품있.. 2010/04/09 501
533664 귀리 아세요? 이거 어떻게 먹어야 해요? 2 귀리 2010/04/09 480
533663 매장에서 나는 향기요 ~ 2 아베크롬비 2010/04/09 619
533662 재범이 아직 녹슬지 않았네요 ^^ 7 안구정화 2010/04/09 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