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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스 코트 138만원짜리.. 알파카혼방소재..
저 가격 아시면 절대 안사려고 하실텐데...
평생 옷반벌에 50만원 이상하는거 사본적 없으셔서 저 가격 들으면 기절하실거에요.ㅋ
저번에 서울 오셨을때도 바지 이월상품 18만원 주고 사드렸는데
비싸다고 괜히산거 아니냐고 계속 그러셨어요.
지금 엄마 겨울 옷이 4~5년전에 구입한 내피 분리되는 여우털 달린 그런 코트랑
얇은 패딩 짧은 자켓밖에 없어요.
생각해보니 그동안 좋은 코트 한벌 못입으신것 같아요.
저번 주말 백화점 대강 둘러봤는데 좋은 코트 사려면 100은 예상해야겠더라구요.
닥스코트 길이 긴것 기본 스타일이 검정색 핸드메이드 소재로 된것이랑
알파카 소재에 카라는 밍크로 뗏다 붙였다 할 수 있고
색상은 짙은 청색..(색상이 좀 별로에요, 안 이쁜 청색이에요.)
그래도 디자인이나 소재는 알파카 혼방이 괜찮더라구요.
가격은 138만원이구요.
아직 코트가 많이 나오지는 않았는데 저희 엄마 이 코트 사드리고 싶은데
이런 디자인 연세드신 분이 입으시기 어떨까요?
그냥 엄마 모시고 가서 가격 모르게 후딱 입어보시라 하고
계산은 제가 해버리면 될것 같아요.
참..저희 엄마가 평소 정장은 잘 안입으시고
프라다 천에 패딩 들어간것 같은 간편한 복장 즐겨하시는데
저런 코트 사면 자주 입으실까 그것도 고민이구요.
아마 성당 가실때 외에는 입으실 일이 자주 없을것 같기도 하고..
계모임이나 이럴때는 수수하게 입고 가는 분위기거든요.
엄마가 지방 사시는데 지방엔 옷차림 대체적으로 수수한 편이라서요.
엄마가 평소 제가 사드리는거 엄청 부담스러워 하시는편이라
(딸래미 힘들여서 번 돈이라고..알뜰하신 편이기도 하시고.. )
맘껏 사드리지도 못하고... 고민이 많아요.
백화점 다녀온뒤 이쁜 코트 봤다고 제가 사드린다고 얼핏 말 비추었는데
요즘 옷 비싸고 몇해 입지도 못한다고 옷 안사신다 그러시던데..
닥스 코트 어떤가요?
참..그리고 닥스 숙녀 제품도 세일을 하는지 궁금해요.
1. lg패밀리카드
'10.11.3 5:08 PM (210.112.xxx.244)lg패밀리 카드 소지한 분을 찾아보세요..
11.7일까지 25-30% 할인을해주네요 패밀리 카드 이용시..
백화점은 안되고 일반 매장이고요..
가까이 계시면 제꺼 빌려드릴텐데..2. 어떻게
'10.11.3 5:12 PM (121.160.xxx.196)어른들 그런 좋은 옷 입으시면 좋아보이던데요.
옷이 날개 맞는것 같아요.
저는 겉에 프라다천 속에 밍크 그런것 사고 싶어요3. 엄마코트고민
'10.11.3 5:23 PM (114.207.xxx.153)패밀리카트님.. 말씀만이라도 고맙습니다.
우선 엄마에게 새 코트 하나 사드린다고 설득한 다음 모시고 나가서
맘에 드신다 하시면 사드려야겠어요.
11월 되면 코트 종류 더 많이 나오겠죠?
어떻게님이 말씀하신 그런 코트.. 닥스에도 있던데 털이 토끼톨인게 맘에 안들더라구요.
브랜드들도 보이는곳만 밍크 살짝..다른곳은 토끼혹은 머스크랫(?) 그런소재였어요.4. 반포
'10.11.3 5:31 PM (122.34.xxx.19)뉴코아 아울렛에
닥스 할인매장 있던데..
작년에 제가 그곳에서 울코트 살려다 말았는데
한번 가보세요.5. ..
'10.11.3 6:03 PM (203.244.xxx.254)그래도 엄마들은 닥스가 제일 무난하고 고급스러워 보이는것 같아요..
엄마 더 연세드시기 전에 예쁜옷 사드리세요~~~
겨울코트는 거의 다 나온거 같아요.. 토끼보다 밍크가 좀 섞인게.. 오래입으시긴 좋아요..
주변에 엘지다니시는분 있으심 30%할인되니까.. 입어보시고 모델명만 적어서 직영점가서 구입하셔도 되구요..백화점은 해당이 안되니.6. 저라면
'10.11.4 9:54 AM (175.113.xxx.184)좀 더 저렴한 걸로 한벌 사드리고 몇년후에 다시 또 하나 사드리겠어요
138만원 후덜덜이구요. 그 가치를 할까요? 몇년 지나면 아무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