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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동네빵집 있나요?(프렌차이즈 말고요)
여긴 서울인데,
혹시 동네 빵집 중에 특징 있거나 맛있는 집 있나요?
장사 잘 되는 집 좀 소개해주세요.
이름 걸고 하는 곳이나... 암튼요!
서울이면 뛰어가 볼랍니다. ㅋㅋ
파*바게트에 질린 어느 빵순이가 아룁니다.
1. 단연
'10.11.3 4:31 PM (58.148.xxx.169)김영모 제과점이요
도곡,서초 에 있구요,건강한빵인데,맛도 좋아요.믿고 먹을만합니다.2. ..
'10.11.3 4:36 PM (121.133.xxx.11)문정동 훼미리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코른베르그 라는 빵집 추천해요. 제과 명장이 하시는 집이구요. 제가 빵을 별로 안 좋아하 하는데 여기 빵은 잘 먹어요. 아주 기본적인 크림빵이나 팥빵부터 치즈 바게트 까지 다 맛있어요.
3. 깍뚜기
'10.11.3 4:39 PM (122.46.xxx.130)서울에서도 어느 방면이세요? 서울이 워낙 넓잖아요 ^^
(무순)
- 김영모 제과점 (도곡, 서초)
- 나폴레옹 과자점 (삼선교, 잠실, 압구정)
- 폴 앤 폴리나 (홍대)
- 리치몬드 제과점 (홍대)
- 패션 5 (이태원)
- 폴 (여의도)
- 본누벨 (압구정)
- 김진환 (홍대)
아. 빵 땡겨요~4. 목동
'10.11.3 4:41 PM (203.236.xxx.241)웨스트진베이커리 엘리게이터 파이 맛있어요 없어서 못 먹어요 ㅠㅠ
5. 음
'10.11.3 4:53 PM (218.145.xxx.84)송파구 방이동, 방이초등학교 후문에서
방이시장쪽으로 좀 가다보면 왼편에
콧구멍만한 케익집이 하나 있어요.
여기 생크림케익은 정말 입에서 살살 녹더군요.
장사가 될까 싶었는데
몇년째 제 자리 지키고 있는거 보면
저처럼 맛에 반한 사람이 많은가봐요.6. 기욤
'10.11.3 5:55 PM (123.108.xxx.106)싸진않죠
김영모, 나폴레옹,리치몬드는 동네빵집은 아니고
기업같아요7. ...
'10.11.3 5:59 PM (121.167.xxx.105)잠실 파크리오 A상가내 '빵'집이요. 이름은 모르겠고, '빵'이라고 크게 씌어 있어요.
잠실나루역에서 파크리오 상가로 걸어오심 오른쪽 통로 (신한은행과 아딸 사이)로 들어가심 보여요.
근처에 빠리바케트 있었는데 이 집 생기고 장사 안되는 듯.
밤식빵 (2500원), 옥수수 번 (500원) 등이고, 첨 내자마자 사람이 어찌나 몰렸나 몰라요.
고급빵은 없어요. 케익도 없어요. 하지만 밤식빵에 밤을 들이부어 굽더라는....8. ^^
'10.11.3 6:47 PM (180.224.xxx.33)경희대 정문 바로 앞에 '크로네' 라고 있어요....저는 거기 정말 좋아해요^^
인터넷 사이트도 있는데 직접 가면 사실 배송 안되는 빵 중에서도 맛있는 거 많아요.
일부러 찾아오시라! 고 할 정도가 되는지는...?
제가 입이 많이 까다롭지 않고, 빵을 많이 안먹어봐서 잘 모르겠지만....
제가 먹기는 정말 맛있었고, 유기농 재료 쓰고 1등급 정란 써서 만든대요....
그래도 빠리바게뜨 뚜레쥬르보다는 훨씬 맛있다고 장담드립니다...
회기동, 이문동 쪽 지나가실 일 있으시면 한 번 와 보세요....9. ^^
'10.11.3 6:51 PM (180.224.xxx.33)크로네 인터넷 싸이트는 http://www.krone.co.kr 에요...
저도 몰랐는데 싸이트 들어가보니 1987년부터 하던 빵집이네요..^^;
하여간 지나가면 군침이 좔좔 도는 곳입니다...여기는
서울이면 가까우시니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먼저 하나 시켜드셔보세요^^10. --
'10.11.3 6:55 PM (90.205.xxx.183)연희동 피터팬제과점... 오래된 동네빵집인데 맛과 가격은 리치몬드급 정도입니다.
시식용이 다양하게 놓여 있는 것도 좋은 점이죠. ^^11. 와
'10.11.3 7:15 PM (112.148.xxx.223)문정동 코른베르크가 아직도 있군요 여기 맛있죠
저는 그럼 에릭 케제르 추천드려요
지금 여의도와 플라자호텔지하와 롯데 청량리 지하에 있는데..
가격 종류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아주 비싼 편은 아니구요
폴과는 또 다른 느낌이더군요12. 며칠전
'10.11.3 8:36 PM (124.61.xxx.78)배고파서 걍 동네앞 프랜차이즈 빵 사다 먹었는데... 울 엄마님께서 못먹겠다고, 그 빵 사오라고 하시더군요. 김영모.ㅎㅎ
저도 속이 부글거려서 잠을 못잤네요. 나폴레옹은 넘 멀고 요즘 대세따라 김영모 한보따리 사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