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하이킥 윤호는?

[궁금]

오래돼서 본명도 잊어버렸는데,
하이킥에 윤호 있잖아요.
시트콤 할 당시랑 끝나고 인기 정말 많았고,
엄청 뜰 줄 알았는데, 요즘 안보이네요.

첫주연으로 일지매인가 해서 망했고,
그다음 어느 드라마에서 조연 비슷하게 잠깐 나왔던것 같은데..

서민정 선생은 미국가서 그렇다고 해도
이민용 선생이랑 민호도 그 뒤 활동 없고..
그나마 그 때 나와서 잘 풀린 사람이 유미 박민영이네요.

우리 선준도령은 차기작품 선택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앞으로 자주 볼 수 있게요..

[...]

같은 기획사 유아인은 뜨고 말이죠..

[친구인]

이민호도 떴죠

[.]

지난번에 기사보니까 연극무대에 서더라구요.
저도 많이 기대하던 배우인데 인기만 쫓지않고 차곡차곡 연기력을 키우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서민정이 한국왔을때 공연 초대해서 같이 만난 기사를 봤어요.

[맞아요]

소극장 연극 한참 했었고
지금은 자기 학교에서 준비하는 연극에 참여하면서 학교생활 열심히 하는것 같아요
원래 유아인은 정일우 데뷔전부터 정일우가 너무너무 좋아하던 형이고
이민호는 고딩때부터 절친이고 그랬엇죠

[불쌍한]

최민용...
하이킥으로 한창 인기 많아서 뜨고 있었는데
(슈트빨과 시니컬한성격의 캐릭)

그럼에도 회사에서 밥한끼에 4천원인가 5천인가...넘게는
식비 못쓰게 하고...
회사가 발목잡아서 소속사 분쟁하는데만 몇년걸림..

얼굴도 미남에 연기도 괜찮았고 캐릭도 유머러스하면서도 시니컬해서
나름 사랑받았는데 안타깝죠 뭐.

[머리빨]

배우는 다양한 모습을 소화해야 하는데
그친구는 머리빨이 크더라구요
머리를 자르니 엄청 평범~~
그러면 이제 승부할것은 연기력인데
이도 저도 아니니 잘 안되는거 같아요.

[-_-]

성균관 스캔들 차기작인 매리는 외박중에 서브 남주로 캐스팅 물망에 올랐었었는데,
윤은혜 나왔던 모 드라마에서 좋지 못한 인상을 남겼던지 ...
최근 유출되어서 시끄러웠던 K본부 드라마국 내부회의 문건에 정일우는 절대 안 됨.
이런 내용이 있었어요. 대놓고 기사까지 나왔었으니 절치부심 연기력을 닦고 있겠죠.

[그게]

이후에 일지매인가 뭐 하나 더 나왔잖아요.
근데 그게 정말 초토화되지 않았나요?

하이킥에서 뜨고, 어쨌든 그게 유지되는 사람은
박해미 뿐인 듯.;;;

[아가씨를 부탁해]

가 여럿 잡았죠..정일우 캐릭터는, 시놉시스 보고 선택했을 텐데 산으로 갔거든요..

예전에 한가인도 마녀유희 때 그랬고, 한국 드라마 제작 환경이 정말 무서워요..

정일우가 하얗고 잔잔하게 생겨서 좋게 말하면 여백이 많아 다양하게 변신이 될 거고

아니면..특색없이 묻히기 딱이죠. 캐릭터 잘 잡아 연기력으로 커버할 수밖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