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비 적정가인가요?

[.]

아는 동생이 과외를 시작하겠다고 주변분들을 소개해달라는데 제가 보기엔 똘똘하고 성실해서
잘할것같은데 문제는 과외비가 적정한지를 모르겠어요.
일단 중학생을 가르치려고 하는데 수학비전공자이지만 (E대) 대학원에서 통계학으로 석사받았어요(Y대)
일주일에 두번 한시간 반씩 하고 오십만원을 받겠다는데 괜찮을까요?
학생집으로 가구요.
어떤지 알려주세요.

[중학생]

과외비로 좀 비싸지 않을까요?
1시간 30분 주2회 35~40만원 선이던데요..
2시간씩 한다고 해도 조금 비싼듯 해요

[너무 비싸요]

중학생, 1시간30분, 비전공자,,, 너무 비쌉니다.
고딩, 2시간, 전공자, 경력많음,, 그래도 50이면 그런가? 싶습니다. 서울 노원

[좀]

비싼 거 같네요.
것도 중학생 과외고,
일 주일에 두 번 두 시간도 아니고, 시간 반이라면요.
우리 동네서 그 정도면 30이면 하던데요.

[초보]

대학생이나
무경험자나 뭐가 다른가요??
오히려 대학생이 따끈따끈하니
더 나을 거 같은데요??

[...]

위에 ==님,
원글 쓰신 조건은 대학생보다도 못해요.
경험도 없고 대학원까지 졸업했으니 현재 입시에 대한 감도 없을거구요.

경력 10년 넘은 서울대 이공계 대학원생도
고등학생 주2회 2시간 50만원 선에서 받고 가르치던데

학부 E대, 통계로 Y대 석사, 과외 경험 없는 사람이
중학생 주2회 1시간 30분씩 50만원...택도 없습니다.

[세상 물정]

너무 모르시네요.

그 아래 스펙 고르라면 대학생 고르랬는데 저 사람이 과외 전문 선생도 아니고 대학생보다 나을 게 뭔가요. 입시에 대한 감은 다 떨어졌고 전공자도 아니고 경력도 없고.

두 시간씩 2번 30만원에 하겠다고 저 같으면 안 합니다.

[비경험자]

누가 시간 반에 50을 줄까요?
안주지요...

[적정]

일주일에 두번 한시간 반 씩 ....30

[?]

요즘 대학생 선생이나 무경력자는 안 쓰려고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