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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시선이 무섭네요..
? 조회수 : 1,445
작성일 : 2010-11-03 09:59:06
아기가 둘인 엄마예요
새로생긴 택지지구라.. 토백이보다는 여기저기서 이사온 사람들이 많지요..
길에서 딱~ 맞딱뜨리는 것 보다
아파트 창에서 내다보면서
차로 이동하면서 차창으로 내다보면서
유심히 지켜보는 시선이 왜 이렇게 많은지요..
정말 깜짝놀랬어요..
옷은 뭐 입고 다녔네
아이들은 어떻게 하고 다녔네
맨날 어디를 다니는 것 같다는 둥..
이런 거 경험해보신 분 들 계세요?
전 좀 갑자기 긴장되어서요..
옷차림도 신경쓰이고..
IP : 114.108.xxx.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래
'10.11.3 10:00 AM (203.236.xxx.241)그래요 아파트 생활이라는게
무심한척 해도 자주 보이는 사람에 대해서는 알게 되거든요
저희 부부도 남들에게 무관심한 편인데도 옆집 아저씨는 백수인거 같다, 윗집은 가정불화가 심한거 같다(밤중에 싸우는 소리가 나서)
우리 동네에 어느 아줌마는 옷을 정말 특이하게 입고다닌다
이런거 다 알게 되더라구요.2. ㅋㅋㅋ
'10.11.3 10:01 AM (114.200.xxx.56)글만 읽어도 무서운 유령동네 사는듯한...
정말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3. ㅇㅇㅇ
'10.11.3 10:01 AM (118.36.xxx.9)무심한 척 행동하세요.
새로 동네가 생기니 그런가 봅니다.4. 음
'10.11.3 10:10 AM (121.129.xxx.79)아파트건 주택이건 그렇게 주변에 불필요한 관심을
표시(?)하는 사람들이 있을 경우가 있더라구요.5. ...
'10.11.3 11:44 AM (121.181.xxx.124)신경 안쓰면 맘이 편해집니다..
6. ...
'10.11.3 12:48 PM (59.18.xxx.100)신경쓰면 쓸수록 본인 속만 긁는거 같아요 제 경험상
윗분말씀대로 어디가나 무신경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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