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울코트가 따뜻한가요?

[울코트]

저도 출근용 겉옷을 장만해야 하는데

오리털로 해야할지 울코트로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겨울에는 뭐니뭐니해도 따뜻한게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예요.

오리털반코트가 한벌  있어서 울코트를 봐두긴했는데 과연 따뜻할지 몰라서 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해요.

[...]

그래도 오리털이 더 따뜻하죠..
울보다는 캐시미어가 더 따뜻하고 보드랍구요..
울 캐시미어 혼방이 관리도 편하고 코트도 덜 상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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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코트< 오리털코트< 거위털코트< 모피코트

[코트]

출근용이면 코트가 낫지요.

모자란 보온력은 목도리와 스카프 등으로 보완하세요.
요즘 망또처럼 넓은 울스카프들 많이 팔던데...추운 날은 코트 위에 걸치면 좋아요.
일단, 목이 따뜻하면 추위를 훨씬 덜 느낀다니까 코트에 다양한 스카프, 목도리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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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나갈 일 있을때만 코트입고 주로 오리털입고 다녀요.
사무실와서는 겉옷 벗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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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됐든 겨울엔 털달린게 최고인거 같아요 ㅎㅎ

[둘다]

필요하죠.
출근용으로는 모직코트, 그냥 편한 차림일때는 오리털
모직코트도 알파카 소재 비슷하게 양모가 좀 길게 나오는 직물은 아주 따뜻해요.
돈있으면 밍크가 젤이고요

[아무래도]

겨울철 최고봉은 모피코트(밍크)이고요, 그다음에는 오리털(혹은 거위털), 그다음에 모직 코트 같아요. 말 그대로 의전용으로 모직 코트 하나 마련해두고, 대부분 밍크랑 오리털 입고 다녔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