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일본은 애들 반팔 입히나요?

.. 조회수 : 1,332
작성일 : 2010-11-03 09:01:58
일본은 요즘도 아이들 반팔 입힐까요?
지금도 추운데...한겨울에도 반팔 입는걸 본거 같아요.

일본도 분명히 추울거 같은데..
초등학생, 유치원아이들도 한 겨울에 반팔 입히던데요.
혹시 이유 아시는 분 계시나요?
그렇다고 어른들이 반팔 입는건 못봤는데...
IP : 203.250.xxx.9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3 9:04 AM (175.114.xxx.60)

    반팔보다는 스타킹에 반바지를 입히더군요.

  • 2. 저도
    '10.11.3 9:06 AM (120.142.xxx.82)

    일본 갔을때 추운 겨울1월이었던거 같아요. 아기엄마가 아이를 업었는데 맨다리로 업었더군요. 헐~~~ 애기는 콧물이 줄줄.. 같이 가셨던 교포분이 일본사람들 아기 춥게 키운다고요. 진짜 깜놀!~했더랬어요. 대단한 엄마다 싶더군요.

  • 3.
    '10.11.3 9:06 AM (183.98.xxx.248)

    일본 사람 많은 외국도시에 살았는데요,엄마들은 롱오리털파카 껴입고 아이들은 반바지(위는 그래도 긴팔) 입혀서 테니스 레슨 시키러 와서는 아이들은 레슨하고 엄마들은 난로옆에 옹기종기..

    니들만 춥고 애들은 안춥냐 물어보면 당연 추운데 자기네도 어려선 저랬다고,단련하라고 그러는 거래요.근데 겨울이라 아이들 허벅지에 뭐만 스쳐도 허연 줄이 죽죽..

  • 4. ㅇㅇㅇ
    '10.11.3 9:07 AM (118.36.xxx.9)

    근데 정말 추워보이긴 해요.
    살이 빨갛게 보인다고 해야하나?
    그래도 단련한다고 저런다는 걸 보면...후덜덜.

  • 5. 반바지
    '10.11.3 9:25 AM (125.182.xxx.42)

    반팔이 아니라,,,반바지에 무릎양말이요.
    일본 동경, 오사카는 그다지 춥지않아요. 우리나라 늦가을 날씨에요. 그래서 일본여행은 겨울방학때가 나은거 같습니다.

  • 6. 정말
    '10.11.3 9:41 AM (218.48.xxx.114)

    이촌동 살아서 일본 엄마들 많이 봤는데요, 엄마들은 오리털에 뭐에 껴입고 애들은 반바지 미니에 양말 신겨요. 좀 별나요.

  • 7. ....
    '10.11.3 9:55 AM (221.139.xxx.248)

    일본 사람 뿐만아니라..
    저는 미국 5월에 여행 하면서..
    거기가 날씨가 해 떨어지면 그래도 좀 춥다 시피 그렇고....
    낮에는 또 해가 뜨니 따뜻하긴 해도..
    그래도.. 저는 뭐라도 하나 걸치는것이 낫다 싶고 좀 쌀쌀하다고 느껴지는데..
    미국애들은..겉옷도 안입고.. 반팔 입고..
    여행 다니는 내내 니들은 춥도 안하냐 를 외치고 다녔어요...
    숙소에 머무르면서도...
    분명... 해 떨어지니 오들 오들 추운데..
    야외 수영장에서 4-5살 애들 수영 시키는거 보고...
    처음엔 물이 따뜻한가 보다 하고 하도 궁금해서 손 넣어 봤더니..
    완전... 찬물...

    근데 또.. 미국서 한 5년 산 동생도...
    지금 한국 들어 와서는...
    겉옷을 잘 안입고..
    그냥 긴팔 정도만..입고 다니고..그러네요...
    보는 사람 춥게..
    미국 가기 전에는..안 그랬는데..

  • 8. .
    '10.11.3 10:17 AM (61.85.xxx.176)

    한국사람들이 계절옷에 민감해요. 예전 오피스텔에서 살때 외국인이 많았는데.. 한겨울에 반팔 입고 다니면서 한국 옷값이 너무 비싸서 안산다고.. 반팔만 입고 다니더군요.

  • 9. 11
    '10.11.3 11:22 AM (183.109.xxx.126)

    11월 중순쯤...
    유치원 애들이 반바지에 반양말 입고 있는 모습 보고 놀랜 적 있어요.

  • 10. ..
    '10.11.3 12:40 PM (24.167.xxx.59)

    제가 추위 엄청 타는 사람인데 미국서 십년 넘게 살다보니
    한국 가면 천하장사로 불립니다.
    미국서 살다보니 춥게 사는게 이력이 붙어서 한국서 특히 아파트 찜통 처럼 느껴지고
    11월 정도에 지하철에서 반팔 입고 있었더니 다들 쳐다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3321 치아교정중인데 잇몸이 이상하고 이가 시려요 3 잇몸이뿔났다.. 2010/04/08 1,038
533320 마음 넓은 것은 타고 나는 걸까요? 2 대인배 2010/04/08 630
533319 심해잠수정이 있었는데 구조는 ㅜㅜ 4 이런 ㅜㅜ 2010/04/08 642
533318 단어가 갑자기 생각 안 나요 3 진리 2010/04/08 386
533317 삼쏭~~너 임마!!! 14 시민광장 2010/04/08 973
533316 분당 서현동 사시는 분 질문이요... 5 분당 2010/04/08 1,293
533315 직장맘... 슬프고 힘드네요 6 직장맘 2010/04/08 1,182
533314 스파게티 볼로녜즈 소스를 끓이는 중인데 미친듯이 튀어 올라요...ㅠ.ㅠ 4 요리초보 2010/04/08 461
533313 사별한 며느리의 도리는 어디까지일까요? 26 친구 2010/04/08 9,048
533312 의료보험 민영화, 정말 누구를 위한건가요? 3 절대반대 2010/04/08 518
533311 일어 자판은 어떻게 하나요? 2 이제는 봄 2010/04/08 441
533310 보스턴 숙박 문의드려요 3 4주 2010/04/08 402
533309 학교에 상담하러 갈때요 2 궁금 2010/04/08 869
533308 은행에 업무보러 갔다가 남자 직원이 제가 착각이 들 정도로 친근하게 대하는데... 9 ... 2010/04/08 2,407
533307 문상하는 범위 2 궁금 2010/04/08 734
533306 '내가 노무현 추모콘서트 시즌2(2010년)를 기획한 이유' / 탁현민 7 하얀반달 2010/04/08 635
533305 (펌) 3세 어린이를 구한 강아지 4 아기엄마 2010/04/08 523
533304 잘한거 같아요. 1 친했었죠.... 2010/04/08 529
533303 연락도 안하던 사이인데 돌잔치오라고? ... 10 머냐 2010/04/08 2,116
533302 신데렐라 언니에서 서우는 동수랑 천정명 둘다 좋아하는 건가요? 10 양다리인거?.. 2010/04/08 2,490
533301 잠실역 주변 여자들 모임 할만 한 곳 좀,, 5 부탁요!!~.. 2010/04/08 750
533300 죄악세 재도입 추진..술·담배 세율 대폭 오를 듯 3 세우실 2010/04/08 313
533299 마메종 사각식판 쓰는 분 계세요? 2 ^^ 2010/04/08 545
533298 정권이 바뀌면 교육계도 바뀔까요? 3 ... 2010/04/08 395
533297 법정스님 수필집 추천해주세요. 4 pyppp 2010/04/08 636
533296 보험회사서 주는 아기욕조 vs35000원상품권 어느게 나을까요? 2 d 2010/04/08 329
533295 50세 옷차림 10 50대 2010/04/08 1,966
533294 올 봄에 제주도 가는 비행기 마감됐나요? 2 제주도 2010/04/08 671
533293 아토덤크림을 구입하려는데..아토덤크림과 아토덤PP크림의 차이점이 뭔가요? 알려주세요 2010/04/08 865
533292 피자떡볶이를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1 옥*에서 2010/04/08 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