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헤벌쭉 재밌게 본거요?

[성스]

눈에 까끄라운 것도 있지만 난 좋았오.

걸오도 빨리 금상 도와 좋은 세상 만들어야지 맨날 미친말처럼  싸댕기면 안되지 않소?

다 성숙하였더라~~~~~

선준만 아직 빨간책을 다 못 뗐더라~~~~는 결말이요. 보시오!

[.]

빨간책 실습하는거보고 웃겨죽음

[...]

ㅋㅋㅋ 아니오, 나도 헤벌쭉이었소~

[ggg]

개콘보다 더 재미있었소...
아직까지 실성한 여자처럼 웃고 있소....ㅠㅠㅠㅠ

[ㅋㅋㅋㅋ]

나도 웃겼소.
그러나 원작을 생각하니 패닉 상태가 된 내 자신을 보았소.
작가, 아무리 그래도 이것 저것 다 쑤셔박아놓고 마지막에 시트콤 장르까지
넘본건 무리였던거 같소.
순간 재미있게 봤소이다만 좀 더 뭉클한 결말을 원했소.
그저 웃음만 나오.
웃겨서. 또 황당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아..다행이네요...초반부...눈물바람으로 감동먹어 혼자 꺼이꺼이 하다가 마지막에 미친*처럼 웃고 웃고....하이킥보단 낫소!!

[...]

마지막에 솔직히 너무 황당하면서.. 보고있는게 막 부끄럽고 오글오글..
진짜 마지막 몇년후 부분이 없었으면 더 나았을듯.. 두사람의 사랑과 4인방의 우정 확인.. 뭐 이런게 상투적이지만 더 좋았을텐데요..흑흑..

[나도있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함박웃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