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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조차 비웃는 'G20 호들갑' 국제 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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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통신은 공무원들이 거리 청소에 나서고
국민들이 예절 교육을 주문 받는 등 한국의 호들갑스러운 G20 준비 상황을 흥미로운 시선으로 관찰하고 있다.
이 통신은 G20 경제효과가 과장됐다는 뉘앙스를 비추기도 했다.
합법적인 시위를 막는 과잉진압이 오히려 한국의 이미지를 실추시킬 수도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서울 시청 공무원들은 이번 주부터 일을 하지 않고 거리 청소를 하고 있다.
일곱 살 어린이들이 경제학을 공부한다.
G20 정상회의를 환영하는 포스터가 곳곳에 나붙었고
시내 한복판의 전광판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이 방문할 때
예의를 지킬 것을 일깨우고 있다
한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은 포털 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우리나라가 G20 정상회의 주최국이 되었다는 뉴스를 들었을 때 감격의 눈물이 났다,
마음속으로 애국가도 불렀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 사이트에는 G20 관련 학교 숙제를 도와달라는 질문 수백개가 올라와 있다.
소년조선일보는 환율전쟁 등에 대한 특집 기사를 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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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1656
1. ........
'10.11.2 5:54 PM (211.207.xxx.110)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1656
2. 지금
'10.11.2 5:57 PM (203.212.xxx.23)평양에 있는 곰세마리가 생각 납니다
3. 그날
'10.11.2 5:59 PM (59.16.xxx.15)이틀간 메가박스도 문닫고, 현대백화점및 코엑스에 입점한 상점들이 다 문 닫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까지 해야하는 지 원...
4. 좀
'10.11.2 6:00 PM (183.100.xxx.68)지나쳐요
예전에 국가원수 방한할때 동원되어 환영하는 그런 대한뉴우스스런 기억들도 나고
뭡니까 참.... 질떨어지게스리5. ...
'10.11.2 6:00 PM (118.32.xxx.29)이휴, 없는 살림에 돈모아 명품백 간신히 마련한 주부 같은 느낌이예요, 우리나라.
아무것도 아닌데..
허울 좋은 G20.. 그 예산으로 할 일이 정말 많을텐데.
도대체, 왜 하는지 모르겠는.6. ㅇㅇ
'10.11.2 6:01 PM (123.213.xxx.104)전 G20 광고하는거 왜케 웃긴지..
어머니는 왜 머리에 수건을 쓰고 음식준비를 하셨을까요?7. 음?
'10.11.2 6:07 PM (121.133.xxx.110)5공때 폐품수집 날만 되면, 멀쩡한 오늘 신문, 그 외 쓸만한 물건들 폐품으로 만들던 생각이 나는건 왜일까....
8. 머시여
'10.11.2 6:08 PM (221.155.xxx.90)딸아이 2학년인데. 학교에서 G20에 관한 숙제를 두 가지나 내주네요
지난 토욜엔 G20에 관한 내용 찾아오기. 어젠 G20 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그리기.
헉9. ㅋㅋ
'10.11.2 6:12 PM (221.155.xxx.11)일반 시민들 복장 검사하는건 아닐지...
10. 이거한번해보삼
'10.11.2 6:19 PM (125.187.xxx.175)http://www.mopas.go.kr/gpms/ns/mogaha/user/userlayout/bulletin/userBtView.act...
아주 국민을 대놓고 코흘리개 취급을 하는데요. g20이 아니고 g랄입니다. 허허~~
이벤트 참여하기 누르면 두살배기 가르치는 국민에게 에티켓 교육하는 영상이 나옵니다.
지들이나 국민에게 정부로서 지켜야 할 최소한의 에티켓이나 지키라 하세요!
능력자들이 그런 패러디 영상 하나 만들어주면 좋겠네요.
정부가 국민에게 지켜야 할 기본적 에티켓~ 이런 제목으로요.11. 제말이
'10.11.2 6:46 PM (121.131.xxx.119)왠 호들갑들인지,,
굉장한 행사를 유치한 듯 국민들에게 보이고 싶은 것이겠죠.ㅉㅉ12. 서울시
'10.11.2 7:08 PM (210.94.xxx.89)다섯살 훈이 부터 시작해서, 청소 쇼하는거 보니까
무슨 장학사 뜨던 날 시골 학교 풍경이 생각나더군요.
F1 은 그리 개무시를 하더니13. 이러다가
'10.11.2 8:06 PM (119.207.xxx.8)학교 휴교령 내리고
애들, 공무원 모두
만국기 들고
길거리로 마중나가야 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어요.14. 난다
'10.11.2 8:25 PM (180.224.xxx.4)제가 사는 동네가 근처라 가로등에 생화화분을 둘러놓고 난리치는 걸 봤었는데
오늘보니 행사도 하기 전 추워서 얼어죽을까봐서인지 다 비닐로 싸놓았더군요.
참 가지가지 합니다.15. ㅋㅋ
'10.11.2 8:39 PM (124.50.xxx.154)저희 회사 코엑스 근처인데 차도 못 다니게 하고 난리쳐서 결국 이틀동안 재택근무 하기로 했답니다. 그냥 주위를 다니는 사람 하나 없이 싹~ 비우고 싶은가보죠. 이메가와 그 무리들, 그 사상이 정말 촌스러워요..
16. 아~
'10.11.2 11:09 PM (110.10.xxx.18)진짜 창피하고 유치한 대한민국...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