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주에 가면~~~

. 조회수 : 2,652
작성일 : 2010-11-02 17:25:39
제주에 가면 꼭먹고와야할게 뭐가있을가요?

저는 전복죽 꼭먹고올건데..그담엔 뭐가 있을가요?히히히히히 다음주에 놀러가거든요.
IP : 112.168.xxx.106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가지
    '10.11.2 5:26 PM (203.212.xxx.23)

    바가지나 쓰고 오지 마세요

  • 2. ..
    '10.11.2 5:28 PM (116.36.xxx.174)

    갈치조림 돔베고기 전복뚝배기
    고기국수등등 순대도 맛있다고 하고 닭도 맛있는 집도있고 많아요

  • 3. .
    '10.11.2 5:29 PM (112.168.xxx.106)

    원글 )맨윗님 뭥미?

    기뻐서 쓴글에 너무 초치신다...

  • 4. ...
    '10.11.2 5:31 PM (121.182.xxx.92)

    고등어 구이, 고등어 조림 고기국수 갈치국....이건 만나기 어렵더라구요.
    제주도 순대가 좀 큰데 맛있어요.
    보말국...전복죽 드신다고 했으니 이건 빼셔도 되겠네요.
    아무튼 해산물종류랑 흑돼지 고기를 드세요.

    근데 첫번 댓글 쓰신 님은 안 좋은 기억이 있었나 봅니다.
    저는 제주도 많이 갔어도 바가지는 쓴 적 없었는데....

  • 5. ...
    '10.11.2 5:31 PM (121.133.xxx.110)

    갈치회~
    흑돼지 5겹살 --> 신라 호텔 주변인데 꽤 맛나요~.......... 검색해보세요~

  • 6. ...
    '10.11.2 5:32 PM (220.72.xxx.167)

    오메기떡이요.
    떡집마다 모양이 다 다르지만, 어떤 모양이래도 다 맛있긴 해요.
    순대나 족발이 유명하긴한데요, 서울사람은 적응하기 힘든 맛이예요. 쉽지 않더라구요.

  • 7. 다른분들
    '10.11.2 5:32 PM (115.178.xxx.253)

    얘기한거 드시고, 요즘 방어철이에요. 방어회도 맛보시면 좋을 듯.

  • 8. 제비꽃
    '10.11.2 5:33 PM (119.67.xxx.233)

    첫 댓글^^ ㅋㅋ 패쑤~하시구여.

    몸국 드셔보세요. 제주 아니면 먹기 힘든 음식이잖아요. 맛도 괘안았어요.

  • 9. 지난주
    '10.11.2 5:33 PM (122.37.xxx.69)

    올레1코스에 있는 시흥해녀의 집 전복죽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조개죽도 맛있구요...
    성산포쪽으로 가시면 '맛나갈비'에서 파는 생선조림 다 맛있구요.
    돔베고기,전복해물탕도 또 먹고싶네요..쩝.

  • 10.
    '10.11.2 5:36 PM (123.142.xxx.197)

    동복해녀촌이라는 식당에서 성게알국수 맛있게 먹었었고 서귀포 산방식당 수육이랑 밀면도 맛있었는데 겨울철에는 속이 좀 추울듯도 하고...
    제주도 식당들이 바가지가 좀 심한 경향이 있긴 해요ㅎㅎ

  • 11. 시민광장
    '10.11.2 5:36 PM (211.202.xxx.2)

    일부러 로그인^^

    돔베고기: 여러곳 있겠지만 네이버 검색해서 유명하다는곳,,중문쪽이었나 암튼 제주 남부쪽..
    완전 감동의 쯔나미~~~

    올래국수: 고기국수집 이름인데 여기도,,정말 쯔나미~~제주공항 근처라 올라오시기 전이나 내려가셔서 간단히 요기하실때 가보세요..뽀얀 국물이 지금도 침넘어가요

    전복죽도 어딜가나 기본 이상은 하는거 같고,
    또 기억나는건 성게알비빔밥? 요건 호불호가 갈리는데 전 너무 좋았어요

  • 12. ^.^
    '10.11.2 5:37 PM (59.18.xxx.233)

    오분작이 구이(전복보다 훠~~~얼 맛있어요. 아으 쫄깃쫄깃 생각나네요), 소라회(해녀들이 직접 해오신거루 꼭), 여러분이 말씀 하셨지만 흙돼지, 글구...고등어, 갈치 요리는 잘 하는데 만나기 쉽지 않아요. 수입산 쓰는곳 많아요. 제가 갔던곳 유명한 곳인데 그랬어요ㅠ.ㅠ

  • 13. ..
    '10.11.2 5:40 PM (121.142.xxx.13)

    서귀포 구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는 용이 식당(기억이 ^^;;;) 돼지고기두루치기 집인데 가격대비 괜찮습니다. 단 좀 부산스럽고 깨끗하지는 않지만 맛은 괜찮습니다.

  • 14. ㅠㅠ
    '10.11.2 5:40 PM (221.155.xxx.11)

    지난 여름에 갔다 왔는데
    먹은거라곤 갈치조림뿐이네요.
    나 어디 갔다온거니..ㅠㅠ
    내년에 또 갈건데 댓글 저두 참고할게요^^

  • 15. ....
    '10.11.2 5:42 PM (116.36.xxx.174)

    맛나갈비는 바닷가에서 잡은걸로만 만들어서
    단체나 오후 3 4시이후엔 손님을 못 받는다고 들었어요
    반찬도 그때 그땜 만들어서 좀 오래 걸렸지요
    가격도 저렴했고 맛은 좋았고 맛나갈비는 꼭 가보세요

  • 16. 착한여자
    '10.11.2 5:44 PM (59.11.xxx.188)

    회 좋아하시면 쌍둥이 횟집 강추!!
    저희도 다음주에 제주도 가는데
    이번엔 올레길위주로 다닐 생각이라 중3 아들 엄마 아빠 둘만 다녀오면 안되냐고
    툴툴 거리는데 이틀 연짱 쌍둥이 횟집 데려가겠다고 꼬셨어요..^^
    작년에 인터넷에서 좋다는 이곳 저곳 다 다녀봤는데
    쌍둥이 횟집만큼 만족스러운 곳은 없었어요..

  • 17. ㅋㅋ
    '10.11.2 5:46 PM (119.195.xxx.50)

    첫 댓글 너무 웃겨요...
    저만 웃낀가요?...

  • 18. 1
    '10.11.2 5:46 PM (211.34.xxx.7)

    제가 이번 여름에 제주도 갔거든요.
    쌍둥이 횟집 강력추천.
    4인이 갔는데, 실컷먹고,,,(생선초밥은 무한리필인데 쳐다도 못봄 배불러서)
    13만원정도 나왔네요.
    후식으로 팥빙수 나왔어요. ㅋㅋㅋ
    산방식당 밀면도 괜찮은데,,점심시간이랑 겹치는 바람에 30분간 기다렸어요.
    동북해녀촌의 성게알국수는 별루~ 였어요.
    자리돔물회도 괜찮았습니다.
    어쨋든 강력추천. 쌍둥이 횟집 잊지마세요.
    참, 동문시장 춘선이네 가게에서 갈치와 고등어 쇼핑하시구요.

  • 19. 쌍둥이횟집
    '10.11.2 5:50 PM (125.176.xxx.2)

    멋지죠.근데 단점하나. 엄청나게 기다려야합니다.
    가급적 식사시간 피해서 가보세요.
    기다린 보람은 있어요.^^

  • 20.
    '10.11.2 5:52 PM (121.151.xxx.155)

    작년겨울에 다녀왔는데
    해비치호텔 근처에 있는 횟집에서 전복죽을 먹었어요
    횟집이름은 기억이 나지않고
    올레길추천맛집을 찾다가 소개글을 보고 갔는데
    저흰 올레길은 가지않고 그근처 돌아다니다가 횟집을 들어갔는데
    정말 맛나고 좋았어요

  • 21. ..
    '10.11.2 5:57 PM (121.142.xxx.13)

    갈치국도 한번 드셔보세요 전 제주도 내려가면 꼭 먹고 옵니다. 비리지도 않고 ( 제입맛에만 그럴수도 있는데 )갈치국은 제주도에서 먹는게 젤 맛있는것 같아요 ^^
    횟집은 제가제주도 갈때 가는집인데요 펜션아저씨가 소개해주셔서 갔는데 괜찮더라구요
    태흥어촌계횟집 이라고 남원쪽이구요 동네이름이 태흥리라서 태흥어촌계횟집 입니다
    코스 가는도중이면 한번 가보실만합니다.
    그리고 전 제주도가면 제주수협에 들러서 갈치를 사가는데요 한번 시장이나 수협들러서 갈치 사서 드셔보세요 . 정말 맛있어요 제주도 갈치 ^^

  • 22. 꼭~
    '10.11.2 5:57 PM (112.164.xxx.149)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라떼한잔 유유자적...즐기다오시는것도 잊지마세요..

  • 23. 성산
    '10.11.2 6:03 PM (59.16.xxx.15)

    성산일출봉 앞에 성산포뚝배기요. 해물 많이 들었고,시원하고 친절했어요

  • 24. .
    '10.11.2 6:17 PM (124.216.xxx.212)

    흑돈가 흑돼지 강추

  • 25.
    '10.11.2 6:26 PM (152.99.xxx.7)

    드셔야 할 것..

    고등어회..

    저는 경매장에서 박스로 사서. 회 떠먹었어요

  • 26. 추천꾸~욱
    '10.11.2 6:35 PM (218.236.xxx.125)

    전 갠적으로 성게미역국이요, 달콤하고 향기로운 그맛...환상이었답니다.

  • 27. 이걸알랑가
    '10.11.2 6:39 PM (118.218.xxx.30)

    자리물회 라고 들어 보셨는지?? 제주도에서만 나는 물고기라고 알고있어요.
    이거 정말 정말 맛있어요~~ 저 생선 별로 특히 회 별로 않좋아하는데.
    이 맛은 정말 잊을수가 없을만큼 환상적이랍니다.

    그리고 옥돔구이.. 이것역시 제주산을 최고로 칩니다.

  • 28. 또 가고파
    '10.11.2 6:50 PM (125.138.xxx.220)

    저번주에 다녀왔는데요 올래국수집의 고기국수(5000원)가 기대하지 않았는데 괜찮았어요.시흥해녀집 전복죽(10500원),시내에서 회(소자 시켰는데 이런;; 둘이 먹다가 배터질뻔했음 6만원) 이런거 먹었는데요 다행히 다 맛있었구요 하나로마트에 가서 흑돼지 사다가 숙소에서 구워먹었는데요 맛있더군요.밤에 큰 마트에서 어슬렁거려봤는데요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해요.삼다수,당근,전복 뭐 이런것들이 많이 싸서 사다가 먹기도 했어요.관광하느라 먹는 시간도 아껴서 맥*날*~ 드라이브 인가서 차안에서 먹어가며 돌아다니기도 했어요.렌트하시면 혹시 참고하시라고 주소 적어봅니다/제주시 노형동 903-5 즐거운 여행되세요 *^^*

  • 29. 저는
    '10.11.2 6:50 PM (183.107.xxx.13)

    제주도 갔을 때 전복죽, 해물 뚝배기, 갈치 조림, 흑돼지고기, 돔베고기, 옥돔구이.. 먹었네요..
    전 먹어보진 않았지만 말고기도 맛있다고 해요...

  • 30. 추천
    '10.11.2 7:07 PM (118.221.xxx.122)

    제주시 노형동 <한섬(혼섬)갈비> 돼지생갈비,
    방어회(이번 주에 모슬포에서 방어축제 한다네요),
    오리지날 순대 좋아하시면 제주시 동문시장 내 <광명식당> 순대,
    배터지게 먹고플 땐 서귀포 <쌍둥이횟집>,
    깔끔한 전복요리 드시고플 땐 제주시 <어우늘>...

  • 31. ...
    '10.11.2 7:15 PM (112.121.xxx.133)

    성게칼국수, 성게국수, 성게미역국..침이 고이네요...
    회 잘드시면 고등어회, 전복회
    서귀포쪽 유명한 짬뽕

  • 32. 진미식당
    '10.11.2 8:04 PM (221.139.xxx.212)

    다금바리회

  • 33. 또 가고파
    '10.11.2 8:14 PM (125.138.xxx.220)

    윗글에 제가 실수한거 같아요..시흥해녀의 집이 아니라 오조해녀의 집인거 같아요;; 우도에 가신다면 소섬반점의 해물짬뽕 추가요(6000원-전복 작은거 2개들었음 국물의 맛이 치킨 스톡,육수같은거 넣지 않은 담백하고 옅은 맛? )..아놔...저도 갈때 여기다가 좀 물어보고 갈껄 -_-;;

  • 34. **
    '10.11.2 8:32 PM (58.236.xxx.244)

    저 위에도 있지만 저도 방어회 추천해요. 요즘이 제철이라서 지금 가셔서 드시면 딱 좋을 듯.

  • 35. ㅋㅋㅋ
    '10.11.2 9:21 PM (116.39.xxx.74)

    첫 댓글.. 전 너무 우껴요~ 바가지나 쓰고 오지마세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3168 저는 김지수가 왜 새롭게 보이지요? 9 맘마미아 2010/04/08 2,321
533167 영화보다가 블루컬스 2010/04/08 221
533166 엉덩이에 종기가 났어요...어떻게 하면 좋나요? 7 종기 2010/04/08 905
533165 위캔쿠키아세요?이거 신세계백화점서도 파나요?? 2 d 2010/04/08 737
533164 귀 안뚫어도 되는 귀걸이 파는 인터넷 쇼핑몰이 있나요? 6 저도 귀걸이.. 2010/04/08 1,508
533163 재밌는 만화책추천해주세요..30대 아줌마가 읽을거에용~ 30 만화책추천 2010/04/07 1,942
533162 [영상]"총리가 모든 걸 어떻게 다 아나요" 7 세우실 2010/04/07 534
533161 대명 쏠비치 다녀오신분 계신가여? 5 ㄽㄷ 2010/04/07 1,115
533160 파프리카환 아이 먹이시는분 계세요?(성.. 2010/04/07 1,535
533159 선생님이 정중히 거절하셨어요 10 간식 2010/04/07 2,356
533158 의료민영화 이야기가 또 시작 되나봅니다. 밑의 글을 다시 올립니다. 3 의료민영화 .. 2010/04/07 414
533157 3월초 첫어린이집 다니고 부터 계속 아프네요 ㅠ.ㅠ 8 5세남아 2010/04/07 659
533156 살맛납니다 보신분요 2 드라마 2010/04/07 998
533155 방송3사 '삼성 흑자'는 부각, '삼성 백혈병'은 외면 1 삼성백혈병 2010/04/07 256
533154 봄이라서 그런지 너무 피곤해요. 2 나이먹기 2010/04/07 437
533153 네 살 아이...넘 깔끔떤다고 어린이집에서 늘 지적당하고 있는데 어찌해야할지... 10 어떡하나 2010/04/07 841
533152 신데렐라언니 흥미진지하네요 40 ... 2010/04/07 8,128
533151 집에서 뭐 입고 계시나요~ 잠옷, 홈웨어, 샤넬 no.5.. 17 제이미 2010/04/07 2,272
533150 서울 인근에 딸기체험 좋은가요? 5 딸기체험 2010/04/07 813
533149 ㅋ ㅋ 개취.. 18 ^^ 2010/04/07 2,268
533148 중도금 치루고 집을 돌아보니 물이 샙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매수 2010/04/07 950
533147 4월 7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10/04/07 173
533146 제가 이 나이에 귀를 좀 뚫어볼까 하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 ^^;; 9 나이 사십^.. 2010/04/07 866
533145 “故 한주호 준위, 다른 곳에서 숨졌다” 17 진실은 어디.. 2010/04/07 8,289
533144 1998년 발행 구두 상품권 ㅡ.ㅡ 4 ... 2010/04/07 834
533143 침대 시트에 벌레가 있는데 ㅠㅠ 11 으악 2010/04/07 2,243
533142 마음이 설레네요 3 호호 2010/04/07 671
533141 아이를 위한다면 꼭 강남으로 가야하나요? 13 글쎄.. 2010/04/07 1,927
533140 싹이 난 당근..먹을 수 있나요??^^; 1 초보 2010/04/07 734
533139 공기청정기요 3 공기 2010/04/07 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