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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 운전하기 싫어서 안했는데 추워지니 도로 운전해야 할까봐요

추워서 조회수 : 558
작성일 : 2010-11-02 17:06:53
이놈의 차는 쪼그만 모닝인데
툭하면 여기저기 긁어먹는통에 써방한테 매일 쿠사리나 먹고
저번달에 주차장 빠져나가다가 옆구리 긁어먹고 다신 운전 안한다 해버렸네요

그동안은 유모차 끌고 동네방네 안돌아다니는데 없이 다 끌고 다녔는데
(한강시민공원에서 서울역 롯데마트까지 왕복해도 끄떡없는 강철다리네요)

아~~~ 오늘은 정말 추웠어요
집에 오면서 "에잇.. 운전해야지.. 에잇.. 운전해야지...."

그러면서도 집에만 오면 주차장에 차키갖고 내려가는것이 어찌나 힘든지
소심쟁이라 그런지... 초보운전이라 그런지

어쨌든 날이 추워져서 도로 운전해야 할까봐요

IP : 116.37.xxx.2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2 5:10 PM (183.98.xxx.10)

    살면서 제일 잘 한 일이 운전 배운거에요 ㅋㅋ
    안그래도 나이들면서 뼈가 시린데 이놈의 한국날씨는 혹서에 혹한만 남을거 같지 않나요?
    이제는 운전이 생존전략같습니다.

  • 2. ..
    '10.11.2 5:18 PM (121.138.xxx.188)

    동네슈퍼나 걸어서 다녀와야지 했다가, 찬바람에 놀라서 도로 들어와 차 끌고 다녀왔습니다.

    초보가 자꾸 긁는건 당황해서, 급해서에요. 천천히 운전하시면 괜찮을거에요.

  • 3. 이제
    '10.11.2 5:37 PM (115.178.xxx.253)

    더 안긁을지도 모르잖아요. 이왕 시작하셨으니 계속하세요. 그러다 보면 잘 하게 됩니다.

    (저도 그런 시절 지나서 지금은 문 안열릴 만큼 좁은곳에도 주차 가능합니다. ㅋㅋ)

  • 4. ㅎㅎ
    '10.11.2 6:55 PM (211.41.xxx.189)

    초보는 너무 쫄다보니 긴장해서 실수가 잦지요 좀더 느긋하고 대범한 마음을 키우신다면 문제 없으실겁니다

  • 5. 운전
    '10.11.2 8:18 PM (58.148.xxx.21)

    꼭 익히세요. 한살이라도 어릴때...나이들수록 서방보다 더 좋은게 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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