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마트 피자 아침부터 줄서야 살 수 있나요?

[황당]

아이들이 하도 사달라고 졸라서 일요일 아침부터 (9시) 줄서서 샀네요.
10시 넘어서 줄 선 사람은 차례가 안갔을 확률이 높구요~
평일에도 아침부터 줄서야 살 수 있다네요.
사서 박스를 보니 미국산 치즈같던데... 맞나요? 조금은 찜찜해 하면서 먹었구요.
콧코 피자보단 나은 듯 합니다.
다른점도 둘마트 피자 사려고 아침부터 줄서나요???

[성수점]

둘마트 성수본점은 지난주 토욜에 가서 봤더니 한산~하던걸요. 동네마다 다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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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마트 자양점 갔다왔는데...한산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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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점갔더니....대기표주던데요...받고 최소 3시간이라더군요...쇼핑전에 예약하고 보통 집에갈때 찾아간데요..

[양파]

첨으로 생겼을 때 피자 좋아하는 한사람으로 가서 먹어봤습니다.
색깔은 핫소스 같이 흐릿 했고 달착지근한 소스가 물처럼 흘렀습니다.
피자먹으면서 떨어지는 국물받치느라 화장지대고 먹었습니다
디럭스 시켰는데 식으면서 치즈는 국물소스와 뒤엉켜서 떡져서 참 볼품 없었습니다.
집에 와서 학교에서 파하고 돌아온 아들에게 데워 주니 그렇게 좋아하는 피자를 다신 사오지 말라더군요
이마트 피자가 타동종업에 큰 영향을 미칠것 같진 않습니다

[.]

그 크기에 그 가격이 되려면( 마진도 챙겨야 할테고..)
도대체 어떤 재료를 쓸 지..
정*진 애들은 절대 안먹인다에 10원.

[못믿겠어요]

저도 마트피자 그가격에 그 크기로 판매해서
이윤을 남길수있는지 의아합니다.
옆집아줌마가 생각해서 하나 사다주셨는데 솔직히 못먹겠더라구요.
저희 동네 이마트엔 그리 붐비지 않는듯..

[오늘]

용산 둘마트에 가서 신기해서 산 1인!!
11시 정도쯤 가서 40-50분 정도 기다 린것 같아요..
별로 붐비지는 않았구요..
불고기피자 샀는데
엄청 크고.. 그냥 그가격에 그정도 인것 같아요..
맛이 아주 좋지도 그렇다고 맛이 없지도 않은..
그런데 그 큰 피자를 6조각으로만 잘라주데요.. 한번씩 더 잘라도 큰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