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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들어온 돌이 박힌돌 빼낸다고 하는말이...

지금처럼.. 조회수 : 9,752
작성일 : 2010-11-02 11:01:32
헉~~

젤많이 읽은글에..

제 글이 보여서 깜짝놀랬네요

일단 글은 지울게요..혹시나 꼬리가 길면 잡힐거같아서리...-_ㅐ

댓글 다 읽어봤구요

저 ..이해해주신분들 감사드리구요.

저보고 속좁고..전형적인 시누이 스탈이라고 하신분들..

다 맞는말씀이네요~

저도 사람인지라..제맘같지않게 시누이도 되어보고 못땐 고모도 되네요..

댓글 읽으면서 생각한게요..아마도 정말 제 친조카라면..작은오빠가 그리말했어도

덜 섭섭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거보면 말만..마음으로만..조카로 받아줘야지 ..이리 생각했지..

머리랑 가슴이랑 따로 놀았나봅니다..

어떤분 말씀처럼..조카가 없었어도..우리딸이 삼촌한테 사랑받는건

똑같을꺼라고.

그러니 조카때문에 우리딸이..사랑못받는다고 생각하지말라고..하신말씀..

네 맞습니다..다 사랑받는것도 지 하기 나름이겠죠

저도 차라리 곰같은 성격보다 여우같은 성격이 더 좋은데요몰..ㅎ

그래도 여기라도 이렇게 털어놓고 나니...마음이 한결 낫네요..

그리고 작은오빠가 너무 조카를 이뻐해주니깐..

오빠가 어쩜 저럴수있나하고 오빠가 순간 밉기도 했어요.저 참 우습죠?ㅎㅎ

근데..그런 오빠에게 이제는 고맙네요

우리딸...귀한 우리딸..존재를 더욱더 느끼게 해줬다고나 할까요?

저 오빠가 조카한테 그리 하는거보면서..

더더욱 우리딸 아끼고 잘해주자 ...이리 생각했답니다.그러니 고맙다고 해야하는거죠?ㅎㅎ

그래도..저..마음을 더 닦야야 할듯 싶어요

좋은말씀 해주신분들 다들 고마웠습니다~~

건강하세요....
IP : 123.199.xxx.233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0.11.2 11:03 AM (183.98.xxx.208)

    그 조카가 있건 없건 원글님 아이는 오빠에게 지금처럼 대우받았을 거라 생각하세요.
    원글님 아이가 받을 혜택과 사랑 조카가 빼앗아 간다고 생각하지 마시구요.

  • 2. ...
    '10.11.2 11:04 AM (121.136.xxx.37)

    기분이 참 그렇겠네요...

  • 3. 음..
    '10.11.2 11:04 AM (114.200.xxx.56)

    뭐가 문제인건지요?
    동생의 선택으로 딸있는 여자를 아내로 맞았다..잘살면 되지요.

    근데 님은 남편이 없나요? 님의 오빠가 님 모녀를 책임 지나요??
    님 딸건은 남편에게 해달라고 하면 되지요..

  • 4. .
    '10.11.2 11:08 AM (112.155.xxx.83)

    피붙이 조카라도 내자식이 밀린다 생각이들면 기분이 묘할때가있어요.
    원글님 마음이 이해는가네요.
    하지만 오빠처럼 원글님도 올케가 데리고 온 아이라는 생각을 버리시고 그 아이를 마음으로 받아들이세요.
    친조카라면 조금 상했다가도 털어버리게되거든요.
    나한테도 너무 예쁜 조카니까요..
    아니면 오빠랑 대화를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좀 유치하다 생각이 들어도 위의 오빠행동으로 봐서는(마음이 넓으신 분 같아요) 님을 충분히 이해해주실것같아요.
    사소한 일같지만 이런 섭섭함으로 인해 조카랑 올케가 미워지면 안되잖아요..

  • 5. ..
    '10.11.2 11:09 AM (210.180.xxx.1)

    그렇겠네요.
    왠지 서운한 거.
    말 하자니 속 좁은 여자 될 것 같고.
    입 다물고 있자니 뭔가 서운하고.
    에휴. 그래도 어쩌겠어요. 토닥토닥.
    맘 추스려야지요...... 제가 위로가 되었음 좋겠네요..

  • 6. 이상해요
    '10.11.2 11:10 AM (124.49.xxx.81)

    아무래도 애교많고..삼촌삼촌하면서 붙는 조카가 우리딸보다 더 눈길이 가겠죠
    .....이문맥이 이해가 안가네요...

    혹 원글님 여동생이 아니고 그오빠의 재혼녀아니세요?
    몇번을 읽어도
    앞뒤가 안맞아요

  • 7. 그리고
    '10.11.2 11:11 AM (124.49.xxx.81)

    새아빠를 삼촌 삼촌 하나봐요???

  • 8. ..
    '10.11.2 11:13 AM (121.128.xxx.1)

    아니 아이있는 여자랑 결혼한건 남동생, 글에서 조카가 삼촌삼촌 하는 사람은 글쓴님 오빠잖아요.

  • 9. 지금처럼..
    '10.11.2 11:14 AM (123.199.xxx.233)

    살다보니 참..제가 이제는 작은옵의.. 재혼녀도 되어보네요..ㅎ
    아직 결혼안한 총각입니다
    그니깐 조카도..삼촌이라고 하죠

  • 10. 그리고
    '10.11.2 11:15 AM (124.49.xxx.81)

    그러는 반면 조카는..먼저 ..삼촌 누구누구가 어떻구요, 저떻구요 하고
    ...................
    여기서도 삼촌이라하고........

  • 11. 이해해요.
    '10.11.2 11:15 AM (112.187.xxx.80)

    핏줄이 아닌데 자연스럽게 그런 맘 들수 있어요.
    생판 남인데 어쩌다보니 그렇게 친척으로 엮여진거지요.
    그 올케와 딸은 새 둥지에서 적응하고 살아남으려고 나름 노력하는거 같군요.

  • 12. 헷갈려
    '10.11.2 11:17 AM (124.49.xxx.81)

    님이 총각이람서 오빠는 뭐꼬, 올케는 뭐에요?
    아- 헷갈려...

  • 13. 읽다보니
    '10.11.2 11:19 AM (124.49.xxx.81)

    총각이람서 우리딸은 또 뭐예요???

  • 14. 오빠분이
    '10.11.2 11:19 AM (211.215.xxx.86)

    결혼 아직 안하신 거쟎아요. 친자식이 아직 없으니 님의 마음 잘 모르실수ㅇ있어요.
    나름 어려운 결정끝에 들어온 조카라서 받아들일려고 노력중이신것 같네요.
    님이 넌지시 언질주셔야 아실수 있는 문제인듯해요.
    그리고 님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갑니다. 글에는 없지만 나름 고충이 있으실것 같아요.
    저도 내성적인 딸래미 키우다보니 막 감정이입되는군요.
    지갑에서 오만원빼간 아이도 보통은 아닌듯하구요.

  • 15. .
    '10.11.2 11:19 AM (112.155.xxx.83)

    여기서 삼촌은 원글님의 친정오빠분이시고 조카는 원글님 남동생의 딸(올케가 데리고 온 딸)이란거예요.

  • 16. ..
    '10.11.2 11:19 AM (121.128.xxx.1)

    124님...글쓴님이 총각이라는게 아니고 글쓴님 오빠가 총각이라는거잖아요.
    그러니까 조카가 큰아빠가 아니라 삼촌이라고 부르는거구요.

  • 17. 백부
    '10.11.2 11:23 AM (112.187.xxx.80)

    결혼안한 총각이라도 아버지의 형이면 큰 아버지 아닌가요?
    삼촌이라고 하는게 좀 이해 안되요.
    암튼 그 들어온 조카가 보통내기는 아니네요.

  • 18. ....
    '10.11.2 11:28 AM (121.146.xxx.168)

    데려온 조카가 아니라 친형제가 낳은 조카라고 해도 자기 자식보다 그 조카가 더 귀여움 받으면 부모된 입장에서 좀 속상할 순 있어요. 그런데 피붙이라고 해도 자기 자식 아니고 한다리 건너 조카잖아요. 그러니 피 안섞인 데려온 조카든, 피섞인 조카든지간에 귀엽게 굴면서 애교 부리는 아이가 더 이뻐보이지 않을까요? 데려왔다 안데려왔다가 아니라 애교가 많은 성격이 더 귀염 받는거 같아요. 데려온 조카라고 님의 아이를 더 이뻐하라고 강요할 순 없잖아요. 그리고 어차피 작은오빠라는 분은 삼촌일 뿐이니 님이랑 님 남편분이 딸아이를 더 이뻐해주시면 되죠^^

  • 19. 미안해요::::
    '10.11.2 11:29 AM (124.49.xxx.81)

    이제 이해가 되었어요...미안합니다...
    긍게 호칭을 제대로 안쓰니 이리 의심이 생긴거 같아요...
    큰아빠 ...라고 하여야하는데...

  • 20. 지금처럼..
    '10.11.2 11:32 AM (123.199.xxx.233)

    큰아빠가 아니고 작은옵이니깐
    지금은 삼촌이지만.난중에 결혼하면 작은아버지 될터..
    제가 미안합니다..헷갈리게 해서요...-)_
    답변 달아주신님들 감사해요~~

  • 21. ,,
    '10.11.2 11:35 AM (121.128.xxx.1)

    글고 원글님...그 조카가 만약 친척어른들한테 관심을 못받고 눈칫밥을 먹었다면 원글님이 오히려 맘불편해서 안쓰러워하고 신경써주시지 않았겠어요? ^^ 좋게 좋게 생각하세요~

  • 22. .
    '10.11.2 11:36 AM (211.209.xxx.37)

    원글님,
    자기 아빠보다 위면 다 큰아버지예요.
    조카가 원글님 남동생 아이라면
    원글님의 작은오빠는 그 아이한테 큰아버지 입니다.
    둘째 큰아빠..하면 되겠네요.

  • 23. 에궁
    '10.11.2 11:40 AM (110.15.xxx.164)

    이해가요.
    사실 애교스러운 애가 더 사랑받는 건 당연한데 이경우는 약간 달라서 그렇겠네요.
    남자들은 미묘한 그런 감정 같은 걸 눈치 못 채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오빠의 성격에 맞춰서 한 말씀 하세요.이래서 별로 기분 좋지 않다고.
    친조카이더라도 기분 안 좋을 일은 확실해요.

  • 24. 저라도
    '10.11.2 11:42 AM (124.49.xxx.81)

    많이 속상할겁니다...
    님이 그러신거 속좁은거 아니구요
    엄마라면 다 그렇겠죠..
    내자식이 그상황이면 ..부모가 헤어진...얼마나 안타깝겠어요
    측은지심 가지시고 편히라도 대해주세요...
    세월이 흘러서 그데려온 조카가 여기에다 자랑할수도 있겠죠
    새아빠의 가족에 대해서....

  • 25. 청도반시
    '10.11.2 11:46 AM (180.227.xxx.41)

    그 새로생긴 조카는 붙임성도 있고 똑똑하기까지 하니 어디서든 사랑받을거같네요~저도 조카가 있지만 뚱하니 있는 조카보다는 웃으면서 이런저런 얘기 쫑알쫑알 얘기하는 조카가 더 이쁘고 뭐하나라도 더 주고 싶고 그러더군요~사람맘이 다 똑같아요..어딜가든...서운한 생각 드는 글쓴님 입장도 이해가고요~

  • 26. 지금처럼..
    '10.11.2 11:51 AM (123.199.xxx.233)

    모두 너무 소중한 댓글들이네요 감사드려요^^
    많은 위로가 되는 댓글 잘읽었습니다^^
    근데..전 작은아빠로 알고있었는데
    큰아빠가 맞는 호칭인거예요??

  • 27. 흐음
    '10.11.2 11:59 AM (119.196.xxx.7)

    자기 아빠보다 형이면 몇 째 형이든 모두 큰 아빠입니다. 이 아잉에겐 둘째 큰아빠네요. *^^*
    원글님 맘 이해가요. 한 번 대 놓고 얘기해 보세요. 제가 보기엔 진짜 조카가 아니니까 더 오바하는지도 모르겠네요.

  • 28. 네..
    '10.11.2 12:03 PM (121.142.xxx.153)

    아빠보다 위면 큰아빠이고 아빠보다 동생이면 작은아빠예요. 저는 큰아빠가 두분계시거든요.

  • 29. **
    '10.11.2 12:27 PM (110.35.xxx.82)

    관계는 제대로 이해했는데....
    '오빠'쓰기가 그렇게 힘드나요?
    생략이란게 보통 사람도 좀 쓰는 걸로 생략해야지
    '옵'이라니...솔직히 글보면서 자꾸 거슬렸네요

    그리고 그 아이가 원글님 아이에게 오는 사랑을 빼앗아갔다고는 생각 안하시는게 낫겠어요
    한참 위에 그런 댓글이 있었는데
    그 아이가 없어도 원글님아이가 외삼촌의 사랑을 그 아이처럼 받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솔직히 그 아이의 행동이 다 마음에 들거나 좋아보이는 건 아니지만
    사람간에 정이 더 가는 사람도 있잖아요 큰 이유 없이도요
    그 아이도 나름 절박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봅니다

  • 30. 이해가요
    '10.11.2 12:45 PM (221.140.xxx.217)

    작은 오빠분이 잘못하네요.
    톡까놓고 말해서 쪼고만애가 여시 같네요.
    그정도 나이면 정말 친삼촌 아니고, 엄마가 재혼한것도 알텐데...
    원글님은 것도 못마땅한데 어른인 작은 오빠가 걔만 싸고 도니 더 밉지요.
    차라리 동생이 그렇다면 새아빠됐으니까 이해라도 하겠지만..
    똑같은 삼촌입장으로 친 조카보다 피 안섞인 나중들어온 조카 더 이뻐하는건.
    그 아이를 위해서도 절대 좋은 방법 아닌거 같은데.
    그러다보면, 이제 님의 딸도 서서히 눈치 채거든요. 자기가 밀린다는거.
    저같음 어른인 오빠한테 말하겠네요. 오빠 행동이 집안 분란 일으키게 할 소지가 충분하다고.
    그리고 어른이나 되가지고, 그렇게 쓸데 없는 공약 하지 말라고.
    만약 할꺼라면, 내딸한테도 그런 약속 하나 만들라고.
    어른이라도, 속 좁다 하더라도, 기분 나쁜거 말해야지 가족으로 계속 남을수 있지
    가슴에 가지고 있음 점점 더 사이 나빠질수 있을꺼 같아요

  • 31. 이글에서
    '10.11.2 12:51 PM (211.215.xxx.86)

    나갈수가 없군요.
    바로위 이해가요님 완전 제 의견이구요.
    저는 강력하게 오빠분에게 말씀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32. **님의
    '10.11.2 1:17 PM (203.247.xxx.210)

    '절박하게'에서 눈물 핑 돌았습니다....

    참 사려 깊은 분이시네요.....

  • 33. 참나...
    '10.11.2 1:21 PM (61.75.xxx.161)

    무슨 새로 들어온 여자애 잘못인가요?
    그냥 그 애의 성격이 발랄하고 애교많은거지....

    잘못이 있다면 바로 이 글을 쓴 분이 문제네요.

    정말 속이 좁으시네...

    어쨌든 결혼해서 밖에서 데리고 들어왔더라도 결국 남동생이 받아들인 사람이니 남동생 자식인데,,
    그리고 그걸 작은오빠도 전혀 티 안내고 잘 지내건만....

    결국 본인만 아니면 가족 전체가 다 해피한 상황인데....

    그렇다고 일부러 작은오빠가 새로 들어온 여자아이를 아끼는 것도 아니고,
    여자애가 성격이 좋고 애교 많고 하니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똑같이 대할거 뻔한데,,

    굳이 자기 원 핏줄 아니라고 거기서 정치적인 입장 내세워서 차별해야 하나요?
    사람 마음 가는데로 가는게 맞는거지......

    작은오빠가 그 여자애 피아노를 사주건 말건,,
    그걸 왜 본인이 신경을 쓰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통상 82에 등장하는 전형적인 베베꼬인 시어머니, 혹은 시누이 스타일 이네요.

  • 34.
    '10.11.2 2:01 PM (121.151.xxx.155)

    저는 이글이 왜이리 눈에 들어오지않을까요?
    제가 나이가 많이 들었나봅니다
    제나이 그리 많지않는데...

  • 35. ...
    '10.11.2 2:11 PM (115.136.xxx.17)

    원글님 맘 충분히 이해가지만
    어느날 갑자기 불쑥 들어온 조카가 따님이 이쁨받을것을
    빼앗아 간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그런데 원래 친조카 사이에서도 성격상 서로 맞는 조카가 있잔아요.
    그래서 더 잘해주고 싶은거고요. 큰 오빠분도 그런 경우인듯 한대요.
    그리고 오빠한테 말은 한다는거.. 전 안했으면해요
    왜 동생애만 이뻐하냐 내애도 이뻐해라<< 이거잖아요.
    걍 원글님은 님 아이 충분히 이뻐해주세요. 비교하시지 마시고요.

  • 36.
    '10.11.2 3:19 PM (59.10.xxx.172)

    조카 절대 올백 못 맞으니 걱정 마세요
    하나라도 틀리면 피아노 절~ 대 사주지 마시라 단단히 일러두시구요
    저같음 오빠한테 솔직히 말하겠어요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는 거 같아 속상하다고....
    오빠 팔은 밖으로 굽냐고...
    예뻐해도 적당히 좀 하라고...

  • 37. .
    '10.11.2 3:37 PM (175.118.xxx.16)

    오빠가 그 여자애 피아노를 사주건 말건,,
    그걸 왜 본인이 신경을 쓰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통상 82에 등장하는 전형적인 베베꼬인 시어머니, 혹은 시누이 스타일 이네요. 222222222

  • 38. ,,,
    '10.11.2 5:53 PM (183.99.xxx.254)

    저도 윗 어느분 말씀에 동감 합니다.
    내 친정 피붙이라도 내 자식하고 붙으면 저런 마음 들어요...
    님께선 그런 마음 드시는건 어쩔수 없는거라고 이해 됩니다..

    그렇지만 그걸로 아이를 미워한다거나, 오빠한테 서운해 하지는
    않으셨음 합니다.
    오빠가 선택한 사람의 아이고, 이미 한가족의 한사람으로 그 아이를
    받아 들이신거니,, 힘들긴 하겠지만 님께서 마음 잘 추스리시는게
    집안의 화목에 좋을것 같군요.
    만약 재혼한 올케분이 조금이라도 그런걸 눈치 챈다면 어떻겠어요..

  • 39. 에휴
    '10.11.2 6:04 PM (61.101.xxx.48)

    '오빠'쓰기가 그렇게 힘드나요?
    생략이란게 보통 사람도 좀 쓰는 걸로 생략해야지
    '옵'이라니...솔직히 글보면서 자꾸 거슬렸네요.22222222222

  • 40. ㅎㅎ
    '10.11.2 6:34 PM (121.166.xxx.70)

    옵도 많이 쓰던데요..

  • 41. 글세요
    '10.11.2 6:46 PM (218.152.xxx.11)

    저희 집에는 작은어머니가 하나 데려오셨어여
    그 아이도 여자아인데
    다른 사촌들에 비해서 눈에 띠게 싹싹하고 예의바르고 그래서
    어른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더 이뻐하셨어여
    그랫더니 님처럼 다른 작은어머니랑 숙모들은 그 아이를 싫어하더라구여
    님처럼 굴러온 돌 운운 하시면서여..
    그래도 여전히 그 사촌아이는 다른 어른들이 너~무 이뻐 하시더라구여
    지금은 다른 작은 어머니나 숙모들도 그 아이 이뻐하시면서 하는 말이
    다 지할 탓이라고.. 타고 나길 너무 예쁘게 태어나셨다고 하시네여
    님 따님이 느무 곰같은건 아닌지.....

  • 42. 점많은112님
    '10.11.2 6:49 PM (121.162.xxx.111)

    주제를 은근 슬쩍 딴데로 돌리시네.
    원글님 작은오빠가 아동 성추행 뭐 이런 생각을 하시나...
    너무 나갔습니다.
    정줄 찾으세요.

    원글님 맘이 불편하셨더라도
    오빠한테 이런 얘기하지는 마세요.
    그 미혼인 오빠 혼란스러울 수 있고요.
    이런 사실 (원글님의 마음)을 혹여나 올케한테
    비쳐지기라도 한다면
    그야말로 가족관계 많이 불편해 집니다.

    올백을 맞아 피아노를 사준다면
    원글님 따님도 올백 맞으면 사줄꺼죠라는
    말로 웃으면서 넘기세요.

    오빠도 그러마 할 겁니다.

  • 43. ...
    '10.11.2 6:58 PM (121.138.xxx.142)

    데려온 아이라도 남동생과 결혼한 사람의 자식이니
    이젠 남동생의 자식입니다.
    조금만 더 마음 열고 좋게 봐주세요^^
    내 아이 예쁜 것 처럼 그 아이에게도 마음 더 열어보세요.

  • 44. .
    '10.11.2 7:11 PM (210.106.xxx.28)

    결혼전에야 도시락 싸들고 말려도 뭐라할 사람 하나도 없지만,
    이왕 결혼해서 같은 식구 된거 이러시면 미워하는 사람만 손해죠

    그냥 내 피붙이다 생각하고 잘해주세요
    그 아이가 뭔 죄인가요

  • 45. ....
    '10.11.2 8:22 PM (221.141.xxx.254)

    그냥 오빠라고 하시던지 결혼하셨으면 오라버니라고 하세요
    옵이 뭡니까.........;;;;
    그리고 님 아이는 피섞인 조카이고... 새로온 아이는 그게 아니니 안쓰러워
    더 신경쓸수도 있는거잖아요...
    자기 자식이랑 차이둔다고...질투(?)하시나요?
    정말 속좁네요....

  • 46. 네.
    '10.11.2 9:00 PM (114.202.xxx.88)

    저는 슬프네요. 그 아이...
    만약....그러한 것이 걸려서 속은 문드러져 가는데...
    겉으로만 힘 안드는 척 하는 거 일수도....그래서 일부러 더 그런 거 일수도...

  • 47. mm
    '10.11.2 9:04 PM (121.182.xxx.174)

    님 기분 이해는 하지만, 낯선 집에서 새 아빠, 새 삼촌, 새로 생긴 고모, 할머니, 할아버지..
    온통 새로운 사람들에게 적응하며 살아야하는 그 아이도 얼마나 힘들겠어요?
    똑똑하다면 더 사리를 잘 알고 있겠죠.
    그 아이가 쭈뼛거리며 낯가리면 그 역시 불편할 테고, 잘 하니 또 내 아이가 치이는 것 같고,
    이러나 저러나 그 아인 평생 예의주시(?) 당할 거 잖아요.
    님 아이는 친부모, 친조부모, 친고모들도 많은데, 외삼촌 사랑 하나 덜 받는다고
    뭐 그리 차이가 날까요? 그렇게 생각하고 마음 다스리길 바래요.

  • 48.
    '10.11.2 9:22 PM (121.164.xxx.116)

    원글님 속마음 이해 갑니다. 애기 시절부터의 조카라면 친정 오빠의 차별에 대해 서운해도 조금 지나면 인정이 되지만 이런 경우 핏줄에 대한 약간의 껄끄러움이 원글님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결혼하면서 가족이 되는 새사람과 같이 오는 어린이.. 직접 대면하지 않으신 분들은 복잡한 마음의 한켠을 잘 모르실 거 같네요. 머리로 이해하는 것과 마음으로 이해하는 것은 다른 문제.
    속 넓은 어른 되기 어려운 부분이더라구요.ㅜㅜ

  • 49. 음.
    '10.11.2 9:22 PM (110.14.xxx.173)

    맘이 참 원하는대로 먹어지지가 않죠.
    그래서 힘든거겠죠.

    근데, 큰아버지는 아버지 형제 중 제일 나이 많은 사람 한 분 아닌가요?
    나머지 분들은 아버지의 형이라도 맏이가 아니면 작은아버지라고 부른다고 알고 있는데...

  • 50. 윗님.
    '10.11.2 10:13 PM (221.151.xxx.183)

    아닙니다.
    우리 아빠를 기준으로 형이면 모두 큰 아버지, 동생이면 모두 작은 아버지 입니다.
    이런 호칭 헛깔리시는분 은근히 많네요.

  • 51. 국민학생
    '10.11.2 10:36 PM (218.144.xxx.104)

    그아인 나른대로 환경에 맞춰서 살길 찾아가는 걸로 보입니다. 어릴때도 아니고 웬만치 커서 재혼이니. 이리저리 눈치껏 행동하는 거지요. 님 아인 그렇게 할필요가 없잖아요? 윗분들 말씀대로 그아이 없더라도 오빠분이 따님 대하는게 지금과 다를거라고는 생각 안되구요. 또 결혼하고 아이 낳고 그리되면. 조카한텐 소홀해집니다 ㅋ
    근데 옵은 진짜 눈에 안들어오네요;; 괄호치고 생략하겠다 설명하는 노력에 비해 효율적으로 보이지도 않고;;;

  • 52. 지렁이
    '10.11.2 11:11 PM (58.120.xxx.155)

    아궁 저런 호칭 헷갈리는분이 계시다는거 오늘 첨알았네요 ㅋ
    그럼 우리아빠 위 형인데도 작은아버지??

  • 53. 아이가
    '10.11.2 11:25 PM (116.124.xxx.235)

    아이가 무슨 죄인가요?
    왜 '굴러온 돌'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싹싹하고 애교있는 성격이면 어딜 가든 사랑받게 되어 있죠.

  • 54. 글쎄요...
    '10.11.2 11:57 PM (180.231.xxx.91)

    미혼인 삼촌 입장에선 그 아이가 엄마가 재혼하면서 데려온 아이라고 주늑들어있는 것 보다는
    싹싹하고 똑똑하다면 대견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님 오빠되는 분도 결혼하면 지금만큼은 그 조카한테 못해줄텐데...
    그래도 애를 미워안하고 잘해주는 건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애 입장에서도 자기한테 새아빠 새친척이 생겼는데....
    정신적으로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그럼에도 자기도 살 길은 찾아가는 것 같은데....
    님도 마음으로는 이해 못하셔도 머리로는 이해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당연히 같은 조카인데 차별받는다는 생각이 들면....
    서운하지요. 그런데 그건 차별보다는 측은한 마음의 표현같습니다.
    그냥 너무 탐탁치않게 생각하지마셨으면 합니다.

    이젠 어쨌든 원글님한테도 조카가 되었고... 가족이잖아요..^^

  • 55. 그 반대
    '10.11.3 12:09 AM (211.187.xxx.10)

    저는 그 반대의 경우네요...
    울 시동생이 아이 있는 여자랑 재혼을 했어요...본인도 재혼인데..우리 친조카는 얼굴 한번 보질 못했네요...ㅠ (아이 낳은지 얼마 안되어서 이혼해서요..그 아이는 엄마가 키우구요..)
    근데..그 데려온 아이가 남자아이인데...엄청 말썽꾸러기예요...울 아들이 좀 얌전한 편이거든요..(제 주관적 의견이 아니라..남들도 점잖다고들 해요...) 근데..그 조카가 하두 델고 다니면서 말썽을 피우니까..지 아빠가 (우리 시동생..) 야단을 치는데..우리 아들까지 혼난다는 겁니다...정말 작년까지 6년동안 시댁가면 말썽 안부리고 착하다고 칭찬 받았었는데, 올 한해 시댁에 갈때마다 야단을 맞네요...ㅠㅠ 그것도 그조카를 데려온 작은아빠한테요....완전 열받습니다...그 조카는 우리 시부모님도 혀를 내둘러요...그 조카 혼자 오면 정신이 없답니다...지 엄마가 쥐잡듯이 잡는데도 안 고쳐지더라구요...
    원글님..차라리 사근사근 예쁜짓 하는게 더 나은거 같아요...사촌끼리도 잘 지낸다면.. 더 바랄거 없구요..
    그냥....저 같은 사람도 있다는거...얘기해 드리고 싶었어요....^^

  • 56. 옵이고 뭐고 간에
    '10.11.3 1:22 AM (117.53.xxx.147)

    어른이면 어른다운 생각을 좀 하면서 사십시다.

    굳이 누구를 탓하고 싶다면 원글님 딸 성격을 탓하세요.

  • 57. .....
    '10.11.3 5:41 AM (59.7.xxx.242)

    원글님 참 못됐네요.
    그 조카가 들어오지 않았더라도
    원글님 딸은 작은 외삼촌(원글님의 작은'옵')에게 지금만큼의 사랑밖엔 못 받았을 겁니다.
    그 조카가 들어왔기 때문에 사랑을 적게 받는 게 아니라
    원래 그만큼의 사랑밖엔 못받는 겁니다. 사랑 받는 건 자기 복이고 자기 하기 나름이니까요.
    전 오히려 원글님의 '작은옵'이 사람됨이 괜찮은 분 같습니다.

  • 58. 못됐다
    '10.11.3 6:13 AM (182.208.xxx.29)

    원글님 몇몇분들 심정은 이해가지만 어른이 고따위로 마음먹지 마세요
    여시 운운이라니........톡 까놓고 곰같은 기집애를 누가 좋아합니까?
    꼭 나이먹고 옵이니 형아니 부르면서 너와 달리 우리는 어려서부터 깊은 관계라는걸
    강조하면서 사람 소외시키는 타입 같군요.

  • 59. ~~~
    '10.11.3 9:08 AM (116.37.xxx.60)

    저도 이글 불편해요.
    데려온 애가 원글님 따님보다 삼촌한테 사랑받고, 이쁨받으니까 속상한거네요.
    그걸 왜 '그 아이 탓'을 하는지요? 성격이 밝고 붙임성이 좋아서요?
    참~ 자기 아이 삼촌한테 많이 못받는다고, 다른 아이 잡는 꼴이네요.
    원글님 질투 맞습니다.

  • 60. ...
    '10.11.3 9:12 AM (69.126.xxx.138)

    오빠 우리 OO이도 올백 맞으면 피아노 사줄거지? 이렇게 농담하듯이 한번 해보세요. 말을 해야 알아요. 가만이 있으면 모릅니다. 그조카가 이쁘고 발랄한건 좋은데 지갑에서 5만원 빼갔다는게 좀.. 평범하진 않아보이네요.

  • 61. ㄱㄱ
    '10.11.3 9:28 AM (210.120.xxx.130)

    저는 원글님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요.
    이 글에서 그 아이가 올케가 데려온 아이가 아니고 정말 남동생의 아이였다고 해도
    못됐다. 이런 소리까지는 안들었을 것 같아요.
    자식 둔 부모 마음에, 내 자식이 다른 아이보다 더 사랑받기를 원하는 것은 인지상정 아닌가요?
    그런데 해도 될 말이 있고, 안될 말이 있잖아요. 이 말은 해서는 안되는 말인거죠
    그래서 여기 82에서 하신거겠죠? ^^

    어떤 님도 쓰셨지만, 그 아이도 나름 힘들거에요. 초4면 눈치 뻔할텐데 님이 그 아이를 미워한다면(?)
    금방 느낄 거에요.
    요즘 얼굴도 못 본 다른 나라의 아이들도 도와주는 사람들 많잖아요.
    남동생의 선택이니 따듯한 마음으로 안아주시고요.
    그게 다~ 님 아이에게 공으로 돌아올 거에요. (울 엄마 항상 하시는 말씀.ㅎㅎ)

    정 서운하시면, 작은 오빠께 우리 애도 백점 맞으면 피아노 사달라는 말씀은 하셔도 될 것 같네요~

  • 62. 000
    '10.11.3 9:31 AM (211.192.xxx.177)

    다른 건 다 그렇다해도...
    4학년이나 된 아이가
    아무리 큰아빠가 꺼내가라 한다해도 돈을 꺼내간다는 것, 그것도 5만원이나... 이해 안되네요.
    솔직히 저는 저~~~ 위에 '이해가요'님 의견과 비슷하구요.
    유치원생도 아니고 4학년이면
    상황 파악 뻔히 하고 있을텐데
    발랄한 것과 영악한 것은 다르다고 봅니다.
    원글님의 오빠분이 새로 들어온 아이 가엾게 여기든 진심으로 이뻐하든
    잘해주시는 건 좋은 일이지만
    중간에서 누군가가 어느 정도는 조절(?)해야 할 듯하네요.
    저는 원글님이 속좁아서 하는 질투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 63. 그냥
    '10.11.3 9:41 AM (121.190.xxx.125)

    제목이 너무 솔직해서 그렇지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누구에게 얘기하기가 좀 그래서 이런 곳에 털어놓으신거 같은데요.욕먹을까도 싶고ㅎㅎ
    다른 주변얘기가 없어서 좀 그렇지 한데요 제 눈에 띄는 것은 둘째오빠가 아이한테 돈을 알아서 빼가라고 했다는데 이거 친자식에게도 해서는 안되는거죠. 아직 결혼을 안하셨다고는 하지만 절대로 남의 지갑에 손을 대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더한것은 그 어린아이가 5만원씩이나 빼내갔다는 것도 정말 놀라운 일이네요. 그냥 지나가는 생각에 벌써 생존방식을 터득(?)한 아이같습니다. 엄마가 재혼하여 들어오기 전부터 그리 살았다면 앞으로 갈등 있을거고, 아니었다해도 그런 버릇은 좋지 않은 것이죠.
    아이 성격이 활발하면 주눅들지 않고 살아가는데 플러스 요인이지만, 어른들은 좀 크게 보고 피붙이이던 아니던 조절을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원글님의 아이가 소위 밀린다는 감정을 느끼더라도 아이가 좌절감 느끼지 않도록 잘 설명해주셔야 할거같아요. 어른들의 협조도 필요하구요.
    다시가서 봤네요. 11살 아이라.... 이 아이에게 지금 형성된 가치관(?)에 둘째오빠가 생각없이 부채질하고 있네요. 내 자식 남의 자식을 떠나서요.

  • 64. 속상해도
    '10.11.3 10:24 AM (124.28.xxx.223)

    조카님 하는짓이 예쁘니 사랑도 받는거겠지요.
    동생의 쉽지않은 재혼이었으니 작은형도 충분히 이해하고 맘 주시는거겠고요.
    오빠분이 아무생각 없는 분도 아니실테고요.

    그리고
    조카가 아무리 삼촌에게 사랑받는다고해도
    친엄마 아빠 함께 사는 원글님 따님이 뭐가 부족한가요?
    피아노든 아이스크림이든 용돈이든 사랑이든
    원글님따님에겐 원글님과 남편분이 충분히 주시면 되지요.

    절박하게 사는 모녀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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