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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 아프고, 건강검진에서

... 조회수 : 949
작성일 : 2010-11-01 22:21:11
등이 아프고 해서요.  남편 건강검진 따라 갔다가,

검진센타에서,  복부초음파와,  피검사를 하게 됐어요.

간,신장, 췌장, 담낭 초음파라고 하던데

검사에서,  담낭에 0.2 .04 0.22  센치 폴립이 있다고, 사람들 많이 있다고

하던데요.

사실은 병원에 검사가고 싶었는데,  거기서 그런 결과가 나와서

간수치,콜레스트롤 등등 다 정상인데,   혹시  등아픈데, 담낭이나, 췌장쪽에 문제 있는것은

아니겠죠?  췌장 초음파로 보더니,  문제 있나고 의사샘께 여쭤보니, 뭐 안보인다고,

자세한거 알고싶음  ct촬영 하세요.  하던데

등이 아프고, 소화가 안되서,  전 근데 꼭 위염이 있거든요. 만성위염....

초음파와, 간수치 검사 했으니,  내년에  공단 40세 검사가 있던데,  내년을 기약해야 하나 싶어서요.
IP : 121.148.xxx.1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스
    '10.11.2 12:23 AM (58.145.xxx.246)

    등이 아프시다면 담낭이나 췌장일가능성있을거에요...
    저도 췌장염일때 배가 아프고, 소화도안되고...
    가끔 배를 관통하는 극심한 통증이있었습니다.
    근데 췌장염은 초음파로 바로보이더라구요.
    원글님은 담낭에 폴립이있다니 그런것같은데....
    아프시면 검사를 더 받아보시죠... 의사선생님과 상담도 하시구요~~

  • 2. 등이 무지
    '10.11.2 12:26 AM (124.199.xxx.150)

    .....
    제가 등이 많이 아팠는데
    아팠었는데 원인을 몰랐어요. 가끔 소화도 안되고
    피검사는 다 정상이라 나오고
    참 답답했었는데 건강검진에서 유방에 문제가 있다고 나오더라구요.
    꼭 답은 아니지만 유방쪽 검진도 받아보셔요.

  • 3. 원글
    '10.11.2 12:29 AM (121.148.xxx.103)

    윗님 췌장염 초음파로 어떻게 보이는건지, 뭐가 보이나요?
    전 의사샘이 안보인다고, 그냥 넘어가더라구요. 췌장염이 있으면 수치가 올라가거나 하진
    않나요? 예전에 췌장염엔 간수치인가가 올라가거나 한다던데..
    담낭은 아픈게 아니고, 물혹처럼 몇개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대요.

    아.. 그리고, 유방 초음파도 했어요.
    감사해요

  • 4. 성스
    '10.11.2 12:35 AM (58.145.xxx.246)

    아.. 제가 본건아니구요.
    배아파서 입원해있다가 초음파하더니 바로 췌장염이라고;;; 그러더라구요.
    이게 거의 20년전일이랍니다...ㅎ
    그땐 너무 어렸고, 병원에서 오진을해서 죽기직전에 알았어요.
    그 간단한 초음파하기전에 ct도 했던거같은데. 그땐 모르더니 초음파하고선 췌장염이라고;;

    간수치까지는 모르겠구요.
    근데 췌장염은 정말 극심한통증이 한번정도는 있었을겁니다.
    평소에는 소화안되고, 배가 뻐근하구요.

  • 5. ......
    '10.11.2 8:46 AM (124.54.xxx.212)

    내년 공단 40세 기다리지 마시고 병원 함 가보세요.
    40세 검사라 해봐야 혈액기본검사,위내시경,자궁경부암,유방촬영 이 정도에요.
    어차피 초음파나 ct는 해당 안되거든요.
    췌장은 간수치보다는 따로 수치 검사하는게 있을거에요.
    그리고 원래 초음파로 잘 안보인데요. 그래서 췌장 관련 질환은 조기 발견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라면 종합병원 함 가볼거 같아요. 다른건 몰라도 등 아픈건 원인 찾아야 할거 같아요.

  • 6. 담낭
    '10.11.2 10:54 AM (211.51.xxx.9)

    담낭에 폴립(용종)이 있는 그 자체로는 문제가 안돼요.
    담낭은 보통 2개 이상의 증상이 있어야 떼내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제 경우에는 담낭에 폴립이 여러개 있고
    벽도 두껍고 돌도 있고 해서 제거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 후에 의사 말이 실제로 보니 폴립으로 보였던게
    알고보니 콜레스테롤이 뭉쳐다니는 거였다고, 사실
    그 폴립이 좀 커졌다고 제거수술을 한거였는데,
    좀 황당하긴 했네요. 그 자체로는 통증이 전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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