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종*집 김치 vs 맘*인 김치

작성일 : 2010-11-01 20:25:29
드디어 김치가 하루먹을치 남았네요
김장까지 시간이 남았는데.
지깨용 김장김치 주던 이웃언니네도 김치가 떨어졌다고해서
이래저래 김치를 주문해야할것같아요
김치를 너무 맛있게 얻어먹어서
미안한 마음에 김치를 그집꺼까지 주문하여 주려니
더 고민하게되네요
우리 82의 절대미각님들!!
이 두 김치가 평은 좋은 것같은데,
어떤 것이 나을까요?
추천 좀 부탁드려요~~~

추신:제가 뭘 하나를 사더라도 무지 고민하네요
       예전엔 냅다 질렀는데,나이가 드니 우유부단해진건지...
IP : 180.64.xxx.7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1 8:36 PM (118.219.xxx.4)

    제 입맛으로는 종가집이랑 비교하기에는 무리에요.
    더군다나 선물도 하실 거면 종가집 추천이요...
    맘스인도 나쁘지는 않았어요.

  • 2. ...
    '10.11.1 8:38 PM (58.233.xxx.249)

    둘 다 먹어본 입장에서
    종가집 한표^^

  • 3. 추천댓글좀부탁드려요
    '10.11.1 8:44 PM (180.64.xxx.71)

    흑흑...댓글 감사드려요..
    20kg정도 주문해봐야겠어요

  • 4. 둘 다 먹어본 이
    '10.11.1 8:49 PM (116.125.xxx.27)

    저는 그래도 종가집이에요.항상 같은 맛에 깔끔하고 시원해요.
    양념도 배추도 늘 변하지 않고 맛있어요.
    정말 계량을 정확히 한다는 믿음을 주네요.
    맘*인은 제게는 좀 짜다 싶어요.
    그리고 이번 배추파동으로 배추를 제대로 구입하지 못해서 그런건지
    배추가 좀 질겼어요.그리고 김치 색이 좀 검붉다는 느낌이 있었구요.

  • 5. 맞아요
    '10.11.1 9:10 PM (151.16.xxx.198)

    직접 여기저기 먹어보고 맘에 드는 거 못 찾은 경우에는 그래도 결국 종가집이 제일 무난한 것 같더라구요... 다른 작은 브랜드 김치 중에 입에 딱 맞는 거 찾을 순 있어도 모험 안 하고 무난하게 먹으려면 종가집이 나은 것 같아요.

  • 6. 종가집추천
    '10.11.1 9:27 PM (175.117.xxx.186)

    내내 종가집김치만 먹다가 인상가로 먹으려니 부담이 되어
    82에서 맘*인김치 추천 글이 올라서 낚였다가 후회막급입니다.
    윗윗님이 지적하신대로 배추가 질기고 김치색이 검붉었어요.
    맛도 종가집에 못 미치구요...

  • 7. ..
    '10.11.1 9:39 PM (211.176.xxx.63)

    저는 맘*인 김치요..
    일단 가격대비 종갓집은 너무 비싸구요
    맛도 그닥 차이나지 않은가운데 가격이 아주 저렴해요
    재료도 좋은걸 쓴다고 하구요..

    그리고 저에게는 맛도 아주 잘 맞습니다

  • 8. 저는
    '10.11.1 9:44 PM (112.155.xxx.83)

    김치가 먹고싶어서 주문할려고하다가 좀 더있다가 할려고 기다리고있어요.
    지금은 배추가 별로인것같아서요.
    좀있으면 김장용배추들이 줄줄이 출하될거고 그 배추들이 맛있잖아요.
    여름에 김치를 한번 구입했는데 양념은 그대로인데 배추가 안좋아서 별로였었어요.
    저는 맘스*김치에 혹해서 주문할까하다가 지난번에 갓김치랑 백김치가 맛있었던 순천농협남도김치로 주문할까 합니다.
    후기도 괜찮아서요.

  • 9. ^^
    '10.11.2 10:37 AM (222.234.xxx.235)

    후기와 내용물이 좋아서 맘*인 김치 했었는데 저는 매우 만족합니다.
    끝까지 아삭하고 깔끔한 맛이 특히 좋고 , 김장김치에 대한 부담이 없습니다.
    종가집 김치와는 조금 다른 맛이므로 적은 양을 주문해서 시도를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2671 외삼촌 결혼식에 가야하는데... 3 초등2년 2010/04/06 407
532670 재활병원의 재활프로그램 vs 요양병원의 재활프로그램 ? 1 궁굼이 2010/04/06 403
532669 모다까리나, 티파니등 아동복은 아울렛이 없나요? 9 1학년 2010/04/06 1,938
532668 부산분들, 국제시장 비빔당면집 자주 가시나요? 11 시장 2010/04/06 1,701
532667 서울살다가 결혼으로 지방소도시에 내려가 사시는분들 계신가요? 11 봄처녀 2010/04/06 1,475
532666 친정에 서운한 마음이 들때 어떻게 생각하면 마음이 풀릴까요.. 11 .. 2010/04/06 1,564
532665 211. 입니다 16 푸우님보세요.. 2010/04/06 1,049
532664 아래 김호진 식당낸다는글... 6 천호진 2010/04/06 7,545
532663 봄에 신을만한 예쁜 스니커즈 좀 추천해주세요.. 2 아기엄마 2010/04/06 768
532662 아이가 중1인데 대화할 때 눈을 안맞추는데... 11 중1엄마 2010/04/06 1,343
532661 방송3사 '한명숙 재판' 보도, '굴욕의 검찰'은 쏙 뺐다 2 검찰 굴욕 2010/04/06 717
532660 라디오에서 들었는데요, 취업생 들은 인터넷 관리도 해야 된데요 3 2010/04/06 839
532659 지하철 역과 가까운 도서관 어디 있을까요? 5 패스파인더 2010/04/06 1,023
532658 국민의료보험에 대해서... 2 피부양자 2010/04/06 491
532657 발코니창,,시스템창이 좀 다른건가요? 5 집수리 2010/04/06 1,022
532656 오늘날씨 춥지않으셨어요? 7 너무 추워요.. 2010/04/06 1,140
532655 식빵믹스 잘 활용하시고 계신가요? 6 제빵기로해봤.. 2010/04/06 1,221
532654 '어버이연합' 이어 '자식연합' 떴다 13 Just H.. 2010/04/06 1,262
532653 고수님들 의견 부탁드려요~~ 5 짜증나 2010/04/06 460
532652 브라우니 레시피의 지존은 누굴까요? 8 누굴까 2010/04/06 1,544
532651 초등 1학년 소풍갈때 6 나는 2010/04/06 1,027
532650 탤렌트 박상원 좋아하는데 이명박 지지자인가요??? 14 레인맨 2010/04/06 1,923
532649 치아미백하면 이 많이 시리나요? 8 하얗게 2010/04/06 1,307
532648 살 빼려고 훈제 닭가슴살 샀는데....느무..맛있어요.ㅠㅠㅠㅠㅠ 7 죽을때까지 .. 2010/04/06 2,278
532647 남편이 자면서 땀을 뻘뻘 흘려요ㅠ 3 보약 2010/04/06 997
532646 [급보]북한잠수정 반파된체로 해저 뻘층 35m서 발견? 1 으햐햐 보세.. 2010/04/06 1,496
532645 평생 소처럼 일만 할 팔자인가 봅니다....ㅋㅋㅋ 6 -,.- 2010/04/06 1,252
532644 초4수익 문제좀 알려주세요;;; 4 ... 2010/04/06 1,018
532643 미국으로 교환학생 보내보신 경험 있으신 분 조언 기다립니다. 7 궁금합니다 2010/04/06 1,234
532642 이트웰 이라는 상표명. 뭐가 떠오르세요? 21 급한설문요^.. 2010/04/06 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