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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어디 이씨냐 물어보고 연안이씨라니까
명문중에 명문 연안이씨를 그렇게 모독하다니
조선시대같았으면 그 선생 싸다구 맞을 일이죠ㅋㅋ
1. 앗~!
'10.11.1 8:13 PM (125.128.xxx.62)울 남편도, 그리고 울 애들도 연안이씨라 반가워서 로그인했어요.
전 부안(부령)김씨지만요.^^
부안김씨도 별로 많지 않던데 연안 이씨도 사실 별로 없잖아요.
함경도란 거밖에 몰랐는데 원글님 말씀대로 명문 중에 명문(?)이라면
우리 남편이랑 딸들한테 어깨 펴고 살라고 한마디 해줘야겠어요.^^2. ㅅㅅ
'10.11.1 8:16 PM (210.95.xxx.129)연이광김이란 말이 유명하죠ㅋㅋ연안이씨와 광산김씨
3. 반가워요~
'10.11.1 8:16 PM (121.134.xxx.35)저도 연안이씨예요..^^
4. 쐬주반병
'10.11.1 8:57 PM (115.86.xxx.18)딴 말이지만, 연이광김이요? 연안이씨, 광산김씨...에효...답이 없네요.
시아버지 연안이씨에 시어머니 광산김씨..40년이 넘은 세월을 같이 사셨지만, 죽기 아니면 살기로 두분다 서로에게 덤비고 사십니다.
연안이씨는 광산김씨 쳐다보지도 마시고,
광산김씨는 연안이씨 쳐다보지도 마세요..(너무 답답해서요)
그리고, 여담이지만, 광산김씨 여자들 팔자가 세다고 하던데, 정말인가 싶어요.
시댁에 사촌 형님들이나, 시어머니를 보면, 다 그래서요.
(혹시, 이 글이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요?)5. 연안이씨 시모
'10.11.1 9:55 PM (203.227.xxx.67)와 그 남매분들, 집안을 코 끝에 달고 사셨죠.
게다가 윗대 한분은 독립운동까지 하셨고요.
상견례날부터 시작된 연안 이씨와 독립 운동 타령에 신혼시절 내내 훌륭한 그 쪽 선조님들 원망했어요. < 왜 독립운동은 하셔가지고 나를 이리 괴롭힙니까?>
본관, 성씨 머 별거 있어요?
아무것도 안한 후손들 유세부리라고 벼슬하고 독립운동 한거 아니실텐데.6. 지금은
'10.11.1 9:57 PM (203.227.xxx.67)어른들끼리 맘 상하셔서 자식붙잡고 이 흉,저 흉보시느라 아주 민망해 죽겠습니다.
그래도 어디 점잖은 자리 가면 당신네들 본관내세우시더만요.
나는 밑바닥까지 다 아는데........7. 나무
'10.11.1 11:41 PM (110.12.xxx.15)급로긴요^^
저 연안이씨손들어요
거기다가 연이광김...저희집이근요...
설마 쐬주반병님이 올케언니는아닐테고...저희는 부모님 죽자고 싸우시지않으니...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