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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무릎에 올라앉은 강아지가

강쥐 조회수 : 1,156
작성일 : 2010-11-01 19:52:15
정확히 말하면 요키 6년된 암컷 성견인데
오늘 제 무릎에 살포시 올라 앉아서는  연신
방귀를 픽픽 뀌네요.
냄새가 폴폴 올라옵니다.
중독 되겠어요.
속이 안좋은건지..ㅋㅋ

저도 참 많이 변한 것 같아요.
예전에 친한 친구가 강아지를 이뻐라 하고 집에서 키웠는데
그 강아지가 방구 ㅣ 뀌면 그래도 이쁘다면서 요놈요놈 방귀 뀌었구나..
그러는 거 보고 참..눈꼴시리다..속으로 그랬거든요.
지저분하단 생각도 했고요.
근데 요즘은 제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네요.

강아지 입냄새 방귀냄새 발바닥 냄새..ㅋㅋ
강아지가 이뻐서 그런지 그닥 싫지는 않네요.
변탠가??
ㅎㅎ
IP : 58.123.xxx.2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변태 2
    '10.11.1 7:56 PM (110.13.xxx.150)

    어머...지금 울강쥐도 제 컴 책상 아래서 방귀를 연거푸 두번이나 뀌고있어요.
    냄새도 독한게...자주 있는 일이 아니라 걱정하고있는데...
    저도 입냄새, 발냄새도 좋아요=3=3=3

  • 2. ㅋㅋ
    '10.11.1 7:58 PM (218.144.xxx.7)

    발바닥 꼬순내......너무 좋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발냄새 맡다가 개가 짜증낸 적도 있어요.ㅋㅋ

  • 3. ....
    '10.11.1 8:08 PM (119.67.xxx.3)

    저의 말티는 차에 타면 조수석에서 두발을 딛고 창밖을 쳐다보면서 방귀를 너무 뀌어요.
    그리곤 냄새가 나는지 뒤 돌아보면서 냄새도 맡고..ㅋ

  • 4. 변태3
    '10.11.1 8:12 PM (112.169.xxx.114)

    저 안심했어요...저 변태 아니군요...ㅎㅎ

  • 5. 울남편,,,
    '10.11.1 10:27 PM (211.202.xxx.31)

    강쥐목욕시키면 싫어해요 ㅋㅋ발냄새없어진다고,,윗분,,발바닥 꼬순내^^,,정말 그러더라구요
    얼굴에 비비고 냄새맞고,,예쁘면 더러운것도 모르죠 아니 그런냄새조차 좋은가봐요^^

  • 6. 발바닥
    '10.11.1 11:31 PM (175.112.xxx.56)

    꼬순내는 참 신기하지 않아요? 남편하고 같이 맡아 보면서 상식적으론 찌린내가 날 것 같은에 얘네들 발바닥은 왜 이리 꼬순내가 나냐? 그러면서 자꾸 맡아보고 깨물어보고 그랬다는..우리집 개는 다 발바닥에서 구수한 냄새가 납니다...ㅋㅋㅋ...항상 얘네들이 핥아서 발효가 잘 되어서 그런가 봐요.

  • 7. 울 딸
    '10.11.2 12:42 AM (119.214.xxx.116)

    울 딸은 우리집 키우는 말티즈 발냄새 좋다고 저보고
    항시 맞아보라고 해ㅣ요~~~
    에고 맛아봐야 개 오줌냄새 나는데~~~
    근데 계속 맞다보면 아님게 아니라 구수한 냄새 같기도 하고
    저도 점점 개 발냄새에 정이 들어가네요 ```

  • 8. 초발심
    '10.11.2 1:37 AM (183.97.xxx.177)

    어디선가 봤는데 개는 땀구멍이 발바닥에만 있다고 하더라구요
    왜 개발바닥에서 누룽지사탕 냄새가 날까~~~~ 늘 신기했던지라 오오 그래?? 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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