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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항상 맞는 꿈이 있어요.
수영하거나 물속노는꿈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꿈이에요.
2. 키스하는 꿈
꼭 안풀리거나 안좋게 끝나는 일이 그날 있어요.
해결 안되는 상황인데.. 키스하는 꿈 꾸면 꼭 안좋게 끝나요.
이건 정말 짤없어요.
하지만 키스하고 관계(? 야한거) 하면
키스랑 상관없이 계약이나 미결재껀이나.. 안좋았던 일이 그날 꼭 해결이 되거든요
2개 꿈은 항상 맞아요.
님들도 그런 꿈이 있나요?
1. ...
'10.11.1 7:06 PM (125.178.xxx.16)1.수영하는 꿈..저도 자주 꾸는데 어떤 의미인가요?
2.어렸을 때 3층집에서 떨어지는 꿈을 자주 꿨습니다. 무럭무럭 자라서 170넘는 츠자가 되버렸다는;
2-1.얼마전에도 2-3층높이 샹들리에에 매달려서, 손아귀에 힘도 빠지는데 이걸 놔 말아 고민하다 깼다죠. 그 손 안놓기가 어찌나 다행인지...^^;;
3.걱정거리가 있으면 아직도 대입 다시 치루는 꿈을 꿉니다. 나이는 현실 고대로. 항상 졸업한학교 옆 학과를 재응시하더군요. 나, 졸업한 학부에 만족하는데;; 악몽이에요;;;;
근데 석사 끝낸후에는 이 꿈 안 꿉니다. ㅎㅎ
4.다른분들 얘기가 궁금해요. :)2. ㄴㅁ
'10.11.1 7:07 PM (211.238.xxx.66)꿈속에서 멋진 남성과 데이트하거나 정말 애뜻하고 오붓하게
지내는 꿈--그 날 일진 사나움
좋은 꿈은 당장 좋은 일이 일어나는 게 아니라서..
그 이외의 꿈 몇 개는...그날 하루가 지나면 대충 감을 잡죠..3. 꿈
'10.11.1 7:08 PM (125.129.xxx.25)헉.. 3.걱정거리가 있으면 아직도 대입 다시 치루는 꿈을 꿉니다. 나이는 현실 고대로. 항상 졸업한학교 옆 학과를 재응시하더군요. 나, 졸업한 학부에 만족하는데;; 악몽이에요;;;;
저도 꾸어요. 같은대학 같은과.. 실제로는 입학한게 아니라고 다시 시험보는데 통 문제가 풀리지 않은 꿈이에요. 저도 악몽이긴 하지만 그 꿈 꾸고 안좋은일이 있거나 하지는 않아요. 그냥 가위에 눌리는 기분?4. T
'10.11.1 7:18 PM (183.96.xxx.143)헉.. 그 입시꿈.. 저만 꾸는게 아니군요.
전 항상 파란 칠판앞에서.. 교수님들 앞에서 문제를 풀어요. (면접식으로)
그럼 파란 칠판에 하얀 분필로 쓴 함수들이 막 저를 덮쳐요. ㅠㅠ
맨날 문제 못풀고 하얀 숫자들은 나를 덮치고.. 완전 초죽음 상태에서 깨지요.
이런날은 깨고 나면 무조건 위경련이 와요.
진짜 극도로 스트레스 받을때... 일년에 한두번 꿀까말까해요.
잘맞는 꿈은.. 아주 오랫만에 친구들이 나와 어두운 표정으로 깜깜한 곳을 들어가는 꿈이요.
꿈꾸고 그 친구들에게 전화하면 꼭 무슨 일이 있더라구요. (아주 큰일)
한친구는 친한 친구가 자살하고 아침에 장지따라갔다가 제 전화를 받고 기겁했고..
한친구는 심근경색으로 응급실 실려가서 혼수상태일때 제가 전화를 해서 통화를 못했고..
이 친구는 2번 꿈꿨는데.. 두번다 중환자실에 있었어요. 같은 병명으로 2년 간격으로 입원했는데 중환자실 실려갈때마다 제가 꿈을 꿨더라구요.
한친구는 이친구도 통화는 못했었는데 고관절염증? 으로 다리를 절단할지도 모른다는 얘길 듣고 잠적중이였구요.
그래서 지금도 친구들이 제 꿈에는 절대 나오면 안되겠다고 해요.
혹 나오면 바로바로 연락해달라고도 하구요.
나오는 친구 모두가 그런게 아니라..
꼭 어두운 얼굴을 하고 어두운 곳으로 가는 친구들은 꼭 그렇더라구요.
가끔.. 좀 무섭기도 하고 그래요. ^^;;
지금은 다들 잘 살아요. ㅡ_ㅡ;;5. 오..
'10.11.1 7:33 PM (125.178.xxx.16)T님 완전 신기해요. 쫌 오싹한데, 주변 친구분들은 좋으시겠단 생각이..쿨럭;
6. ...
'10.11.1 7:49 PM (152.99.xxx.164)전 꿈에 음식을 먹으면 바로 감기 걸려요
꿈속에서도 그걸 알아서 음식 안먹으려 노력한다죠 ㅋㅋ7. ..
'10.11.1 8:33 PM (125.138.xxx.220)1.꿈에 전공한 악기가 나오면 저에게는 좋은 꿈이에요
2.악기가 나와도 시험치는 꿈은 개꿈 내지는 악몽..꿈에서는 완전 후덜덜..진짜 싫어요
웃긴건 남편도 그렇대요.아직도 시험치는 꿈을 꾼대요..저희는 애들이 중딩인데요;;
3.그때그때 느낌이 있어요..꼭 뭐가 나타나서가 아니라 꾸고 나서 잔상이 남는데 그 느낌이 대강 잘 맞아요..그래서 어쩔때는 그게 정말 싫을때가 있어요.아들놈이 그저께 어떤 꿈을 꾸었는데 제가 느낌이 좋더라구요..그러면 좋은 일들이 생겨요.오늘 등수를 알고왔던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8. 전
'10.11.1 10:16 PM (120.142.xxx.68)꿈에 오랜만에 누군가가 나와서 전화해보면 무슨일이 있더라고요
회사를 그만뒀다던가, 결혼날짜를 잡았다던가,,, 대부분 큰일이 많았었구요
태몽도 대신 꿔주기도 하고 그래요9. 저는
'10.11.2 12:06 AM (58.227.xxx.121)시험 보고나서 붙는지 떨어지는지 대충 꿈으로 미리 예측할수가 있어요.
대략.. 급하게 달려가서 떠나려는 차를 잡아 타는데
무사히 타고 가면 붙고, 놓치면 떨어져요.
중요한 시험은 발표를 얼마 앞두고 이런 유형의 꿈을 꾸게 되고, 결과가 비슷하게 나오더라고요.
몇년전에 남편이 기술사 시험 봤을때도.. 필기 붙고나서 면접시험 결과 기다리는데
같이 버스타고 시내 나갔다가 버스를 내렸는데 잘못 내려서 한참 헤메는 꿈을 꿨어요.
결국 그해 면접에 떨어지고 그 다음 봄에 붙었었죠.10. 아들낳는꿈
'10.11.2 1:01 AM (211.49.xxx.209)미혼인데;;
아들낳는 꿈을 생생하게 꾼 적이 2번 있어요.
첫번째 꾸고서는 큰 돈을 벌었구요, 2번째 꾸고서는 집에 경제적 우환이 해결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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