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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이지만 어린이집 잘 다니는 아이 있나요???(3살로 수정)

... 조회수 : 419
작성일 : 2010-11-01 14:45:38
제가 내년 3월부터 일할 계획이라서요
그때 맞추어 요이땅 하고 보내면 아이가 혼란스러울까봐
내일부터 보내볼 생각인데....오전만..
아래글을 읽어보니 4살이면 더 데리고 있어야할 나이라고....
4살이지만 우리 아이는 정말 잘 다니고 있어요...아프지도 않고...이런 사례는 없나요???
참고로 가정 어린이집 다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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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4살되구요 현재는 3살이에요
정신이 안드로메다에 출장갔네요,TT
IP : 116.33.xxx.1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아이
    '10.11.1 2:52 PM (121.151.xxx.63)

    동생태어나서 다니기 시작했지만 4살인데 아주 좋아하고 잘다니고 있어요
    감기는 어쩔수 없는거 같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가정어린이집은 보육이 위주라 그냥 어린이집을 추천하고 싶네요
    어린이집다니면서 노래 율동 만들기 등등 하는걸 너무 좋아하거든요

  • 2. ..
    '10.11.1 2:58 PM (121.172.xxx.186)

    내년 3월부터 일하실 계획이면 그 때보다 내일부터 보내는게 좋을 것 같긴 해요
    한달정도는 적응하느라 오전에 데려오고,점심 먹고 데려오고,낮잠 재우고 데려오고 하니까요
    어린이집에 자리 있으면 일단 한번 보내보셔요

    저희 딸은 3살인데 지금 어린이집 잘 다니고 있어요
    아침에 등원 시키면 제 눈도 안마주치고 신발 벗자마자 마구 뛰어 들어갈정도로 즐겁게 다녀요
    애들 성형에 따라 틀리고 별거 아닐수도 있지만 저희 딸은 엄청 활기차졌어요
    에너지를 맘껏 분출하고 오니 그런지...
    아무래도 단체 생활을 하니 아예 안아풀수는 없는 것 같아요... 감기 같은건 말이죠

  • 3. 걱정 뚝
    '10.11.1 3:25 PM (203.226.xxx.1)

    우리 둘째도 네살인데..아주아주 잘 다니고 있어요
    4살반이 한반에 15명 정도 되는데...대부분 적응 잘 하는 것으로 보이던걸요..

    아이들도 엄마가 걱정하는 것 만큼 마냥 어리기만 한 것 같진 않아요
    밖에 내 놓으면 나름의 사회성이 길러지는게 아이들인 것 같아요

    아이를 믿어 보세요 ^^

    참, 그리고 저도 가정어린이집보다는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어린이집이 더 낫다고 봅니다
    나름의 프로그램이 있고 아이들을 더 재미있게 해 줄 수 있는 곳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4. 울딸
    '10.11.1 3:27 PM (211.203.xxx.187)

    4살 35개월부터어린이집 다녔어요.. 3돌 거의 꽉 채우는거고 3살때부터 어린이집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어요 ㅎㅎ 규모가 비교적 큰 어린이집이구요..
    원래 감기 잘 안걸리는 튼튼 체질이었는데 다니고 1학기땐 중이염에 감기 ㅠㅠ 2학기들어서는 감기 한번도 안걸렸어요..
    아이들은 오전 오후 상관없을거 같구요.. 원래 밥 잘 안먹었는데 다니고서는 밥도 잘먹고,.. 사회성ㅇ 조금 부족하다 느꼈었는데 이젠 친구들이랑도 잘 놀아요
    제생각에도.. 개월수가 좀 된다면 가정보다는 일반 어린이집이 더 좋을거 같아요

  • 5. 울아들
    '10.11.1 3:39 PM (110.11.xxx.186)

    3살이지만 무척 잘다닙니다 ㅡ.ㅡ;;; 제가 재택근무를 해서 베이비시터분과 함께 지냈는데
    낮잠시간 아니면 티비보는시간이 거의라 한번 어린이집으로 보내보자하고 보냈습니다
    올해 3월부터 보냈는데요 전 가정식 어린이집 넘 만족합니다
    우리아이반 모두 다섯명인데 이제 제법 친해져서 친구랑 놀러 어린이집 가기두하고요
    노래율동만들기 각종 체험들 알차게 시키던걸요 ^^

  • 6. 주변에
    '10.11.1 4:11 PM (122.35.xxx.230)

    특히 나이드신 분들.. 애 일찍 어린이집 보내면 엄마를 무슨 놀러다니는 나쁜 것으로 보는 분들 있던데..
    참...엄마가 일을 하든 안하든 다들 그렇게 사는 거니 너도 잔말없이 희생해라 애 하나 보는 거 뭐 어렵나..이런 시선요
    정말 짜증나요. 전 일하느라 애 일찍 보냈지만요. 우리 애는 보내기 전부터도 너무너무 다니고 싶어 했고요. 19개월부터 다녔지만 늘 가고 싶어 안달하며 다녔어요.
    시부모님. 그것도 니복이다 하셨지만... 왜 제복인지...ㅡㅡ
    암튼 아이 키우고 어린이집 보내고 등등... 다 각자의 사정과 상황따라 하는 것이고요.

    제발 남의 일에 나서서.. 엄마로써 죄책감 가지게 하는 인간들 싹 사라져버렸음 좋겠어요.

  • 7. 원글
    '10.11.1 5:03 PM (116.33.xxx.143)

    답글 감사해요
    근데 제가 정신이 나갔나보요
    우리 아이 3살인데 왜 4살이라고...했나 모르겠어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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