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살이지만 어린이집 잘 다니는 아이 있나요???(3살로 수정)

... 조회수 : 416
작성일 : 2010-11-01 14:45:38
제가 내년 3월부터 일할 계획이라서요
그때 맞추어 요이땅 하고 보내면 아이가 혼란스러울까봐
내일부터 보내볼 생각인데....오전만..
아래글을 읽어보니 4살이면 더 데리고 있어야할 나이라고....
4살이지만 우리 아이는 정말 잘 다니고 있어요...아프지도 않고...이런 사례는 없나요???
참고로 가정 어린이집 다닐 예정입니다.
-----------------------------------------------------------------
내년에 4살되구요 현재는 3살이에요
정신이 안드로메다에 출장갔네요,TT
IP : 116.33.xxx.1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아이
    '10.11.1 2:52 PM (121.151.xxx.63)

    동생태어나서 다니기 시작했지만 4살인데 아주 좋아하고 잘다니고 있어요
    감기는 어쩔수 없는거 같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가정어린이집은 보육이 위주라 그냥 어린이집을 추천하고 싶네요
    어린이집다니면서 노래 율동 만들기 등등 하는걸 너무 좋아하거든요

  • 2. ..
    '10.11.1 2:58 PM (121.172.xxx.186)

    내년 3월부터 일하실 계획이면 그 때보다 내일부터 보내는게 좋을 것 같긴 해요
    한달정도는 적응하느라 오전에 데려오고,점심 먹고 데려오고,낮잠 재우고 데려오고 하니까요
    어린이집에 자리 있으면 일단 한번 보내보셔요

    저희 딸은 3살인데 지금 어린이집 잘 다니고 있어요
    아침에 등원 시키면 제 눈도 안마주치고 신발 벗자마자 마구 뛰어 들어갈정도로 즐겁게 다녀요
    애들 성형에 따라 틀리고 별거 아닐수도 있지만 저희 딸은 엄청 활기차졌어요
    에너지를 맘껏 분출하고 오니 그런지...
    아무래도 단체 생활을 하니 아예 안아풀수는 없는 것 같아요... 감기 같은건 말이죠

  • 3. 걱정 뚝
    '10.11.1 3:25 PM (203.226.xxx.1)

    우리 둘째도 네살인데..아주아주 잘 다니고 있어요
    4살반이 한반에 15명 정도 되는데...대부분 적응 잘 하는 것으로 보이던걸요..

    아이들도 엄마가 걱정하는 것 만큼 마냥 어리기만 한 것 같진 않아요
    밖에 내 놓으면 나름의 사회성이 길러지는게 아이들인 것 같아요

    아이를 믿어 보세요 ^^

    참, 그리고 저도 가정어린이집보다는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어린이집이 더 낫다고 봅니다
    나름의 프로그램이 있고 아이들을 더 재미있게 해 줄 수 있는 곳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4. 울딸
    '10.11.1 3:27 PM (211.203.xxx.187)

    4살 35개월부터어린이집 다녔어요.. 3돌 거의 꽉 채우는거고 3살때부터 어린이집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어요 ㅎㅎ 규모가 비교적 큰 어린이집이구요..
    원래 감기 잘 안걸리는 튼튼 체질이었는데 다니고 1학기땐 중이염에 감기 ㅠㅠ 2학기들어서는 감기 한번도 안걸렸어요..
    아이들은 오전 오후 상관없을거 같구요.. 원래 밥 잘 안먹었는데 다니고서는 밥도 잘먹고,.. 사회성ㅇ 조금 부족하다 느꼈었는데 이젠 친구들이랑도 잘 놀아요
    제생각에도.. 개월수가 좀 된다면 가정보다는 일반 어린이집이 더 좋을거 같아요

  • 5. 울아들
    '10.11.1 3:39 PM (110.11.xxx.186)

    3살이지만 무척 잘다닙니다 ㅡ.ㅡ;;; 제가 재택근무를 해서 베이비시터분과 함께 지냈는데
    낮잠시간 아니면 티비보는시간이 거의라 한번 어린이집으로 보내보자하고 보냈습니다
    올해 3월부터 보냈는데요 전 가정식 어린이집 넘 만족합니다
    우리아이반 모두 다섯명인데 이제 제법 친해져서 친구랑 놀러 어린이집 가기두하고요
    노래율동만들기 각종 체험들 알차게 시키던걸요 ^^

  • 6. 주변에
    '10.11.1 4:11 PM (122.35.xxx.230)

    특히 나이드신 분들.. 애 일찍 어린이집 보내면 엄마를 무슨 놀러다니는 나쁜 것으로 보는 분들 있던데..
    참...엄마가 일을 하든 안하든 다들 그렇게 사는 거니 너도 잔말없이 희생해라 애 하나 보는 거 뭐 어렵나..이런 시선요
    정말 짜증나요. 전 일하느라 애 일찍 보냈지만요. 우리 애는 보내기 전부터도 너무너무 다니고 싶어 했고요. 19개월부터 다녔지만 늘 가고 싶어 안달하며 다녔어요.
    시부모님. 그것도 니복이다 하셨지만... 왜 제복인지...ㅡㅡ
    암튼 아이 키우고 어린이집 보내고 등등... 다 각자의 사정과 상황따라 하는 것이고요.

    제발 남의 일에 나서서.. 엄마로써 죄책감 가지게 하는 인간들 싹 사라져버렸음 좋겠어요.

  • 7. 원글
    '10.11.1 5:03 PM (116.33.xxx.143)

    답글 감사해요
    근데 제가 정신이 나갔나보요
    우리 아이 3살인데 왜 4살이라고...했나 모르겠어요TT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6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2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1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