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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둘째 내년에 4살인데..어디 안가도 되겠죠??
아니, 워낙 잘사는사람들 많으니..그들에 비하면 전 많이 서민이겠구요...
애가 둘인데...5세 3세요
큰애는 첫애라서 그냐말로 사랑도 듬뿍 이것저것 책이며 옷이며 다사주고,
3세때 어린이집 보내고 4세부터 놀이학교 보내고 그러면서 어릴때 제가 너무
못누리고 살아서 좋은옷 사주고 다 해줬어요..
근데, 둘째가 태어나서 크니까 일단 어릴땐 모르겠더니 자랄수록 돈이 넘 많이 들어요
옷은 형제라 그냥 물려입구요..
간식거리며 소소한 장난감 항상 두개식씩 사야하구요..
하여튼 지금 저희가 지원이 안되서 큰애 한명 보내는데. 내년에
4살 되는 우리 둘째 어디 보내야할까요??아님 그냥 집에 데리고 있어도 될까요??
지금 26개울이구요 내년 3월이면 30개월되는데..그냥 데리고있어도
애 똑똑해지고 안똑똑해지고는 아무 문제 없겠죠??
큰애는 정말 우리수준에서 투자해주는데...둘째는 그리안되더라구요..^^&*
근데, 한편으로는 보내놓음 하나라도 듣고오고 영어나 이것저것 주워듣고 오겠지..싶은맘도 들구요
시댁에선 돈 없다해도 보내라..그러시구요
1. ...
'10.11.1 12:59 PM (58.236.xxx.61)저 보육시설 큰애 6살에 보냈어요..
님 ...일찍 안보내셔도 돼요.
저는 애들 데리고 유치원가는 시간에 애들 데리고 동물원가고 동네주변 산에 가고 그랬어요.
제 주변에선 왜 애를 안보내냐구 이상하게 봤지만
전 상관없었어요..
사실 일하겠다고 둘째 4살때 보낸거 후회해요..
아직까지 엄마품 그리워하는 둘째보면 내가 너무 빨리 엄마품에서 떼어놨구나 싶어요.
일찍간다고 해서 학력에 도움된다고 생각지 않아요
6살부터 다닌 큰애 지금 초등고학년인데 잘 해요..
걱정마세요2. 하이루
'10.11.1 1:05 PM (119.207.xxx.99)큰애 4살때 보냈거든요.. 근데 사실 후회됩니다. 그래서 둘째는 6살에 보냈는데 그래도 괜찮아요.
몇살에 보낸게 중요한게 아니고 얼마나 더 잘 적응하냐가 문제인듯해요.
울아들 4살때 보낸거랑 아는 언니 아들 6살때 보낸거랑 결과는 똑같습니다.
이왕이면 엄마 사랑 더 많이 주고 보내세요.
세월이 흐르면 옆에 둘래 둘수도 없을정도로 바빠지는 아이들입니다~3. ..
'10.11.1 1:08 PM (211.246.xxx.200)저라면 보내고 알바하겠어요~
4. 안보내셔도
'10.11.1 1:14 PM (110.9.xxx.161)전 애 하난데
3살에 얼집 보냈다가 4살 여름에 관두고 지금까지 데리고 있어요 (지금도 4살)
데리고 있어보니 괜히 어린이집 일찍 보냈다 싶던데요.
물론 보낼때는 제 시간도 있고 해서 좋긴했지만
데리고 있어보니 더 애틋하고 더 이쁘고 그러네요.
이 어린애를 나 편하자고 일찍 떨어뜨려놨었구나 싶은게...
그런데...
제가 딱 붙어서 놀아주지 않으면 하루를 너무 심심하게 보내네요.
그런데 님은 형제니 괜찮을듯 한데요.
전 둘째 낳으면 4살까지는 데리고 있을생각이에요.5. ^^
'10.11.1 1:15 PM (121.135.xxx.128)4살까지는 엄마가 잘 보살펴주시구요. 단체생활하기 시작하면 병치레 장난아닙니다.
5살부터 보내세요. 그때되야 아이도 자기의사표현 확실하게 하고 또래 친구들하고 어울리고 싶어하잖아요.6. .
'10.11.1 1:35 PM (58.227.xxx.121)아이 성향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엄마가 다양하게 자극을 줄 수만 있다면
아이 본인을 위해선 엄마와 있는게 제일 좋아요.
그때 영어 좀 주워들어와봤자 커서 영어잘하는거하고 상관 없습니다.
그나이땐 엄마 사랑 듬뿍 주는게 제일 좋아요.7. 원글님이
'10.11.1 1:40 PM (128.134.xxx.90)너무 힘이 드셔서 어린이집에 보내는거면 모르겠는데, 그렇지 않으면 그냥 데리고 있어도 괜찮아요.
제 아이 지금 4살인데, 내 년에는 유치원 보내려고요.
불안해서가 아니고, 밖에 나가 놀 친구가 없네요.
그래서 친구하고 놀라고 보내려고요.
지금 문화센터 하나 하고 있어요.
5~6세 반에서 하고 있는데, 아주 잘 하고 있어요.
아직 4살 아이라 5~6살 아이보다 인지력은 확실히 떨어지긴 해도 아주 잘 따라하고 있어요.
사실 4살아이 특별한 경우 아니면, 엄마가 데리고 있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주위에서 이상하게 생각을 하네요.
제 아이 3살때 부터 왜 어린이집 안 보내냐고 뭐라고들 해요.8. 올해4살
'10.11.1 6:22 PM (116.37.xxx.217)저희딸 올해4살이에요. 집에서 저랑 매일 뒹굴어요
내년봄에는 어린이집 보내고 복직해야 해서 그냥 집에서 같이 있는데
하루종일 안고 뽀뽀하고 같이 시장가고... 한가지 아쉬운점은 친구가 없다는것 밖에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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