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날씬? 비웃음을 각오하고 씁니다.

욕을 부르는... 조회수 : 9,381
작성일 : 2010-10-31 20:37:29
저 밑에 키 163에 몸무게 53인 분이 마른 몸이 부럽다는 글을 보고 씁니다.
저는 키 160에 57킬로에요.
수치적으로 보면 확실히 뚱뚱한 몸이구요 여기 82 기준으로 하면 고도비만이죠.
그런데 전 한 번도 뚱뚱하단 소릴 못 들어봤어요.
오히려 날씬하다, 배가 하나도 없다, 몸매가 참 이쁘다, 먹은 게 다 어디로 가냐?
이런 말을 자주 듣는 편입니다.
스포츠댄스를 취미로 하기 때문에 몸매 드러나는 옷 입고 전신 거울 앞에 설 일도 잦은데
제가 보기에도 봐 줄만 하고  다른 회원들도 늘 제 몸매를 부러워합니다.
옷가게 종업원에게 라인이 예쁘단 말도 자주 들어요.
옷 사이즈는 66이구요 상의는 55를 입을 때도 많구요.
여기 82에서 키하고 몸무게 이야기 나올 때 보면.... 정말 제 키와 몸무게는 당장 치열한 다이어트를
필요로하는 비만인데 실생활에선 전혀 그걸 느끼질 못해요.
정말 내가 엄청난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인지
그럴 수도 있는 건지 예전부터 무척 궁금했었어요.
뼈대가 굵은 것도 아닌 것 같고...
너무 웃지 마시고 의견을 말해주세요.  
IP : 210.116.xxx.86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0.10.31 8:38 PM (118.36.xxx.9)

    항상 느끼는 건데요...
    82 회원님들은 다 날씬한가봐요.
    뚱뚱하다고 글 적은 걸 보면 키 160에 몸무게 50킬로 초중반.

    저 같은 뚱띵이는 나가죽어야 하나 봅니다. 흑흑.

  • 2.
    '10.10.31 8:38 PM (211.207.xxx.10)

    나하고 사이즈 똑같으시네요. 저도 그런말 들어요.
    나이 오십이니 다른사람 비교하면 날씬하더라구요. 뭐 중간정도
    걍 편하게 살아요. 다이어트 특별하게 안하고 먹고싶은거 먹고요.
    맘 비우시면 좋더라구요.

  • 3. 허벌샴푸
    '10.10.31 8:39 PM (58.120.xxx.243)

    음 전..162인데 57킬로때 날씬했는데요..단 전 허리가 몸에 비해 가늘고..팔다리가 굵은 형입니다.가슴도 없고...몸통자체가 작은편이라서..겨울이런땐 더 날씬..
    여름엔 다리가 나와서..
    비율..과 살이 어디 몰렸나에 따라 다른듯 합니다.
    53킬로는 날씬한듯 한데요.

  • 4. ....
    '10.10.31 8:40 PM (110.10.xxx.229)

    그건 근육량이 많아서 그럴거에요.
    운동량이 많으면 체지방이 적고 근육이 많으면 몸은 슬림해 보이죠.
    부러운 몸이에요.
    나이가 들수록 체지방 느는게 느껴져요.

  • 5. -
    '10.10.31 8:42 PM (220.124.xxx.98)

    몸의 볼륨과 근육이 어디에 많은지가,,포인트 같아요.

  • 6. 음..
    '10.10.31 8:44 PM (123.98.xxx.97)

    체형마다 틀려요..
    몸무게가 좀 나가도 날씬해 보이는 체형이 있고
    (하체비만도 상체비만도 아닌 균형잡힌 체형이겠죠..비율도 좋고)
    몸무게가 적게 나가도 날씬해 보이지 않는 체형이 있어요.

    키 몇에 몸무게 얼마로 기준을 삼아서 날씬하다 뚱뚱하다라고 댓글을 다니까
    좀 현실감이 떨어지죠..

  • 7. 6
    '10.10.31 8:48 PM (122.34.xxx.90)

    볼륨있고 글래머이시고 멋진 몸매이실것 같아요. 남자들도 좋아하는 몸매이지요.
    우리나라 여자로서는 드문 체형인데, 실제보면 통통하면서도 다리날씬하니 옷도 잘받고 육감적이고 보기좋더라구요.
    사실 몸무게 삐쩍 마른다고 옷발 잘받는것도 아니고요.

  • 8. 467
    '10.10.31 8:49 PM (221.151.xxx.168)

    163에 몸무게 53이면 서양기준으로 뚱뚱한거 아녀요.
    아니, 아니. 의사 친구가 말하기를 자기 키에서 100 빼면 표준이래요.
    (뭐 이게 이즘 우리나라 트랜드에서 한참 더 나가는 거겠지만요)
    82기준이 어떻다고요? 다들 비린내나는 멸치들이신가...

  • 9. 옷발의 생명
    '10.10.31 8:53 PM (218.147.xxx.203)

    은 근육입니다. 몸무게가 아니지요..

  • 10. 6
    '10.10.31 8:59 PM (122.34.xxx.90)

    이분같은 체형은 살이 s라인으로 분포되지만
    보통 사람들은 살이 ㅣ라인으로 분포되므로 일단 홀쭉하고보자는 심리죠..

  • 11. ...
    '10.10.31 9:31 PM (121.138.xxx.188)

    근육량이 좋으신거죠. 비쩍 마른 몸매가 아닌 건강한 몸매...
    몸매가 사람마다 다 다른거라 딱 수치로 얼마면 뚱뚱하다라고 확언하기 힘든 것 같아요.
    그리고 아무리 82가 어쩌고 해도 어떻게 160/57이 고도비만이겠어요. ㄷㄷ

  • 12. 100
    '10.10.31 10:04 PM (203.90.xxx.130)

    신장에서 100만 빼라고 하신분~
    절 기쁘게 해주시는군요
    근데 엄밀히 말해서 그만큼 무게가 안나가보인다고 수영모임에서도 말하지만
    전 3-4kg만 적게 나갔음 해요

  • 13. 음냐
    '10.10.31 10:43 PM (220.68.xxx.86)

    저도 그냥 봐선 사람들이 제 체중 못맞춰요
    훨씬 많이 나가는데 옷사이즈도 체중에 비해 작게 입구요
    전 운동 하나도 안하는데도 그래서 신기하다 했는데
    타고난 몸이 뼈나 근육 무게가 많이 나갈 수 있다네요
    제 팔뚝은 다른 여자들보다 두껍지만 잡아보곤 다들 통뼈라고 놀래요ㅠ.ㅠ
    이노무 뼈들을 잘라낼수도 없고 으헝헝 날씬하고 마르긴 다 글렀다 그러긴 하지만
    그래도 체중에 비해 날씬해 보인다고 위로하며 삽니다

  • 14. 오늘
    '10.10.31 11:18 PM (121.155.xxx.136)

    코스트코에 갔었는데 밍크를 팔길래 롱 베스트를 입어보는데, 저한테 너무 잘 어울린다는 거에요.
    날씬해서요..
    관리를 아주 잘 하셨다나...
    헐.. 저 키 161cm에 몸무게 63kg입니다.... 77사이즈 입습니다.
    잘 어울린다는 말에 솔깃해서 구입할까 했는데, 날씬하다는 그 말 듣고 얼른 그 베스트 벗어버리고 나왔어요.
    장사꾼의 거짓말임을 알아챘지요..ㅠㅠ

  • 15. 저도 이상
    '10.10.31 11:23 PM (124.61.xxx.78)

    170에 58키로예요. 전 3키로 정도 빼야겠다, 늘 생각은 하는데... 못하고 있거든요.
    근데 주위 사람들이 다 말랐다고 하네요. 옷사러 가도 55사이냐고 해서 대체 립서비스인지, 뭔지 모르겠어요.

  • 16. ???
    '10.11.1 12:29 AM (112.104.xxx.115)

    와! 160에 57이 뚱뚱하고 더나가 고도비만이라고요?
    세상에나...말도 안됩니다.
    이걸 고도비만이라고 한다면 좀 마른거에 대한 병적인 집착이라고 밖에 할 수 없네요.
    그정도면 운동안하고 그러면 정상에서 약간 통통쪽...운동하고 그러면 정상에서 약간 날씬쪽 입니다.
    82회원들 체중에 대한 감각이 별로 없어요.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 17. 초보유저
    '10.11.1 12:40 AM (112.168.xxx.223)

    전 160에 53키로인데 날씬하단 얘기 들어요. 그게 상체 비만이냐 하체 비만이냐 따라 달린 거 같아요. 상체가 55사이즈고 어깨가 좁고 몸통 작으면 날씬해보이죠.

  • 18. 상관없음
    '10.11.1 1:40 AM (124.53.xxx.137)

    몸무게랑 신체 사이즈는 전혀 상관이 없어요.
    뼈대가 굵으면 몸무게가 많이 나갈 수 있구요.
    몸무게 상관없이 신체 사이즈가 중요한거예요~
    그러니까 57나가는 사람이랑 52 나가는 사람이랑 신체 사이즈가 같을 수도 있다는 얘기지요.
    몸무게에 연연해하지 말고 식이조절, 운동 열심히 하면서 예쁜 몸매 만드시면 됩니다...

  • 19. ...
    '10.11.1 10:30 AM (121.129.xxx.98)

    남자의 경우 키에서 100 을 빼도 체형에 따라 뚱뚱하지 않은 사람들 있쟎아요.
    그런 체형이신가봐요.

  • 20. 이제야
    '10.11.1 11:20 AM (222.234.xxx.27)

    그동안 82에서 상처받은 맘이 치유되네요.^ ^
    저 157에 52킬로 뚱뚱하단 소리 들은 적 한번도 없어요. 근디 82만 오면 다이어트가 제 목을 조르네요. 정말 이곳에 오시는 분은 깃털처럼 가벼운 분이 많으신것 같아요. ^ ^

  • 21. ..
    '10.11.1 11:22 AM (115.138.xxx.23)

    전 167에 52kg인데 평생 말랐단 소리만 들어서 지겨워요. 좀 볼룸감있고 싶어요. 55~56정도까지 찌면 딱 좋을것같아요. 적당히 통통한 몸이 더 예쁜것같아요..

  • 22. .
    '10.11.1 11:25 AM (112.153.xxx.114)

    근육량 몸매 종합

  • 23. ...
    '10.11.1 11:27 AM (125.184.xxx.192)

    근육량 몸매 종합젹으로 다 고려해봐야 아는거지
    몸무게만 보고 어찌 아나요?? 222222

  • 24. ..
    '10.11.1 11:35 AM (125.241.xxx.98)

    경우마다다르더라고요
    저는 169에 64킬로 입니다
    건강검진에서 경도 비만으로 나왔습니다
    사람들은 엄청 날씬하다고 합니다

  • 25. 저도요,,
    '10.11.1 11:43 AM (183.99.xxx.254)

    164에 51~2 왔다 갔다하고 좀 피곤하면 49~50사이죠..
    나만보면 어디 아프냐는 소리들...
    먹는걸 그리 먹으니 살이 안찐다느니.. 성격 까칠하겠다느니...ㅠ
    정말 듣기 싫어요.
    나이들면서 왜 빠지지 말라는곳은 빠지는지,,
    가뜩이나 작은 가슴,, 점점 흔적으로만 남습니다..
    여자들은 좀 볼륨있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구요.

  • 26.
    '10.11.1 11:57 AM (61.77.xxx.34)

    둘째 임신중 만삭이고 164에 75킬로 나갑니다. 남편보다 무겁습니다.
    둘째 낳고 60킬로까지 쫘악 빼보는게 소원이네요.
    우리 모두 화이팅합시다!!!!

    (전 사실 빼빼한게 싫어요...영어식으로 말하자면 Chubby 한 몸매를 좋아한답니다..물론 늘어져서 흐물거리는 살 말구요..그렇게 될수 있을까여...남편도 마르고 작은 체구라 저라도 왠지 든든해야 한다는 이 말도 안되는 자신감!!!)

  • 27. ...
    '10.11.1 12:28 PM (183.100.xxx.68)

    자기만족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른 법이죠.
    77 이상 입던 예전 상사... 아무리 봐도 뚱뚱하고 다리는 몸에 비해 조금 날씬한 편이지만...몸은 동그란 오형....
    이 상사가 자기는 볼륨있는 글래머고 너무 날씬하다고 자신감에 차 있었지요.

    결점을 커버하는 옷, 감춰주는 옷만 골라 입고 나름 날씬해보이려고 애를 많이 썼던 기억...
    그러면서 청바지 입는 사람들을 노골적으로 비웃어요. 싸구려옷이라니 말라빠진 멸치들만 입는 옷이니 하면서.
    본인은 청바지는 못입겠던거겠죠. 주구장창 치마만 입었고 산에 등산갈때도 치마를 입고 나타났어요. 굽높은 신발신고 기어이 정상까지 가던 체력이 놀라웠을 뿐.

    본인이 자신감 가지는거 절대로 아무도 뭐라하지 않는건데요
    그런데 그걸로

    그렇게 다른 분들을 폄하하면서 늬들은 말라비틀어져도 뚱하지? 나는 무거워도 날씬해! 이러는건 좀 유치해보여요.

  • 28. 통통곰
    '10.11.1 12:29 PM (112.223.xxx.51)

    체중이 더 나가도 운동해서 단단한 몸이 훨씬 예쁘잖아요.
    저는 지금보다 4kg 정도 늘리되, 운동해서 살이 예쁘게 붙었으면 합니다.

    82 기준이 굉장히 박하죠. 여기 계시는 분들이 말씀하시는 적정 몸무게의 상당수는 뼈대 가는 체형+볼륨없이 마른 몸매가 더해져야 나오는 숫자로 추정됩니다.

  • 29. 푸훗
    '10.11.1 12:56 PM (155.230.xxx.254)

    저는 161이고 체중이 50-51 사이에요. 말랐다는 말 듣고살거든요. 뜨아했던거는 타이마사지사가 저더러 45키로 나가죠? 이랬었어요. 저는 운동싫어해서 운동으로 다져진 몸도 아니거든요.
    송지효가 52.5킬로라고 기사났던데, 그 키에 옷다입고 그정도였다면 결코 '충격'은 아닐텐데..그랬어요.
    암튼암튼 160에 53-4킬로만 되어도 적당히 살집있고 보기좋을거 같아요.

  • 30. 그러게요
    '10.11.1 1:27 PM (175.112.xxx.216)

    경우마다 다를거예요.
    저는 결혼전에 키 157에 몸무게 46kg였는데도 항상 통통하다는 소리 듣고 살았어요.
    근데 저보다 몸무게가 더 나가는 친구는 균형잡힌 몸매라 정말 날씬해보이더라고요.
    저도 몸무게에 상관없이 균형잡히고 늘씬해봤음 좋겠네요..

  • 31. ^^
    '10.11.1 1:33 PM (180.66.xxx.20)

    82만 들어오면
    키 160cm에 50kg넘으면 뚱녀되고~
    연봉 1억도 애키우면서 먹고 살기 빠듯하고~

  • 32. 저도...
    '10.11.1 2:17 PM (112.166.xxx.192)

    저도 여기 글 읽으면서 늘 이상했어요.
    저 키 163에 58kg이거든요. 근데 자켓은 55도 입고, 아무늩 단 한번도 살쪘다는 소리 들어보지 못했어요. 물론 엉덩이 같은데 내놓고 다니지는 못하는 아픔이 있긴 하지만...^^
    늘 날씬하다는 말 듣고 살아서 도대체 163에 53 이 살쪘다는 분들이 정말 이상해요.
    왜 비쩍마른 모델들 몸매가 기준이 될까요?

  • 33. 아줌마
    '10.11.1 2:30 PM (211.230.xxx.149)

    댓글을 읽다보니 이유를 알겠네요^^
    같은 제 몸을 보고 젊은 사람들은 날씬하다고 해주고
    동네분들은 볼때마다 살 좀 찌라고 하고
    밑에 글 올리신 분은 날씬에서도 여리여리 하늘하늘한 몸매를 원하시는듯 하네요^^

  • 34. 타칭날씬이
    '10.11.1 3:34 PM (114.207.xxx.156)

    건강검진표로 158에 45나갑니다. 저체중 나옵니다.여기선 완전 표준 체형이죠. 근데요 인생이 재미없어요. 뭘먹어도 맛없고 잠도 잘 못 자고 예민합니다. 뭐가 조금이라도 땡기면 사먹죠. 근데 잘못먹음 그날은 속부대껴 못잡니다. 술도 못먹고 커피도 못먹고 매운것도 밀가루도 못먹습니다. 운동도 싫어하는데 어떻게 꾸준히 몇달이라도 운동하면 2키로정도 찝니다. 그때는 다들 얼굴 좋아졌다고 난리죠. 멀미심해 여행가도 늘 헤롱대고 조금만 움직여도 피곤하고 나는 왜 인간이 이모양인가 한심합니다. 조금 뱃살 붙고 다이어트 걱정해도 뭐 먹어 맛있고 그래서 행복하고 잘생긴 사람보면 멋있고 설레고 피곤하면 잠 잘자고 그런 보통 사람이면 좋겠네요. 사실 날씬하다고 다 이쁜건 아니잖아요. 어디서 이런소리하면서 몸무게 얘기하면 맞아죽을 분위기라 여기서나 한번 푸념해봅니다. 이상 지극히 정상체형 아줌마의 푸념이었습니다.

  • 35. 저는
    '10.11.1 3:53 PM (175.112.xxx.134)

    166에 53인데 팔다리가 많이 가늡니다.근데 배가 밥을 좀만 먹어도 볼록 나옵니다.다른데는 가는데 배만 나오니까 남편이 날마다 "아이고 저 배 좀 봐라....운동 좀 해...!!"그럽니다.중부지방이 좀 굵은 편이죠.저 운동 싫어해서 그런지 근육량이 적습니다.ㅠㅠ 전체적으로 날씬하긴 한데 어딘지 모르게 유약해 보이고 기운이 없어 보입니다.어릴 때부터도 아프냔 소리 많이 듣고 살긴 했습니다.전 체중이 좀 나가도 좋으니 뱃살 좀 빠지고 근육이 많은 탄탄한 체격이 부럽습니다.근육량 늘리고 싶은데 운동이 하기 싫으니 어쩌란 말입니까...ㅠㅠ 나이들수록 중요 한 건 근육량이라고 합니다..체중이 얼마 나가냐 하는 건 그닥..

  • 36. 체중에
    '10.11.1 3:56 PM (175.112.xxx.134)

    너무 연연해 하지 마세요....잘 먹고 건강한 게 최곱니다.아파보면 압니다....아프면 그저 잘먹고 건강한 사람이 을매나 부러운지 모릅니다.그치만 나으면 또 체중이 어떻고 저떻고 그러죠.....먹고 싶은 거 많고 하고 싶은 거 많을 때가 좋은 겁니다.건강하다는 증거거든요.맨날 비실거리고 툭하면 아프고 그러면 사는 게 재미도 없고요....만사가 다 귀찮죠...아프면 돈도 싫습니다.아프지 않은 상태..그게 행복이라고 하더군요.

  • 37. ...
    '10.11.1 4:02 PM (119.64.xxx.134)

    근육이 지방보다 훨씬 무겁쟎아요.
    운동 많이 하신분들은 라인이 날렵하고 피부는 탄력있으면서
    보기보다 무게는 더 나가죠.

  • 38. 맞아요
    '10.11.1 4:21 PM (124.49.xxx.81)

    근육질 ...
    지방과 무게대비 부피가 3배래요
    같은 무게지만 부피는 3배차이라는거죠...
    저도 예전에 친구들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갔는데 칫수는 더 작았더랬죠
    늘 테니스다 탁구다 운동을 했으니까요

  • 39. ...
    '10.11.1 4:34 PM (121.129.xxx.98)

    여자는 스테로이드 맞지 않는 한 남자처럼 근육이 생기질 않죠.
    근육이 많아서란 말은 여자인데 어불성설이고,
    원글님, 라인이 예쁘다는 말은 아마도 자아도취인 듯...

  • 40. 윗분
    '10.11.1 4:54 PM (116.120.xxx.145)

    여자도 운동 열심히 하면 근육 생겨요.
    제가 일년넘게 근력운동 열심히해서 근육량이 30%넘었거든요..
    원글님과 키와 체중비슷하지만 몸선이 예쁘다는말 들어요.
    근육량을 늘리니 쉽게 요요현상 오지않는것같구요.

  • 41. 근육량이 관건
    '10.11.1 4:59 PM (119.194.xxx.179)

    몸무게는 그냥 숫자에 불과해요...
    사람 키와 몸무게를 그냥 놓고 비교하면 절대 안돼죠...
    똑같은 키에 똑같은 몸무게일지라도 체성분이 근육량이 더 많고 체지방이 더 적은 사람이라면
    같은 몸무게라할지라도 훨씬 날씬해보이기 마련이죠...
    윗분님 라인예쁘다라는 말 자아도취 절대 아니거든요....
    꾸준히 운동하신분들은 같은 57키로라해두 전혀 뚱뚱해보이지않고 원글님처럼 라인예쁘다는 소릴 들으실거에요....

    몸무게만 놓구 뚱뚱하네 말랐네를 절대 말하시면 안된답니다..
    제일 중요한건 체지방과 근육량의 비율을 보셔야죠...
    이 원글님처럼 160센치에 57키로... 단지 몸무게만 봐서는 그냥 평범한 몸무게일지라도
    꾸준하게 운동으로 단련된 몸이라면 근육량때문에 실제 보기에는 훨씬 더 날씬해보인답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운동을 꾸준히해야되더라구요...
    운동하면 몸무게는 안빠지고 그대로일지라도 내몸속의 체성분이 체지방은 줄고 근육량이 늘기때문에 외관상 보기엔 날씬해지고 탄탄해지구요..

  • 42. d
    '10.11.1 5:20 PM (121.174.xxx.176)

    같은 스펙이더라도
    30대 다르고, 40대 다르고, 50대 다르지 않나요?
    30대면 좀 뚱뚱한 감이, 40대엔 평범한 감이,
    뭐 요런 정도요..

  • 43. ...
    '10.11.2 9:51 AM (121.129.xxx.98)

    근육 무게에도 한계가 있죠.
    남편에게 160에 57인데 몸매가 예술이래.. 했더니
    벌거벗은 임금님이겠지 뭐. 그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2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2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8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4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6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0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7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4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5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5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7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4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0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5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15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6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4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3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8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9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7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