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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집 남서향 너무좋아요

지금너무멋있어 조회수 : 2,539
작성일 : 2010-10-30 17:33:39
울 집 살짝 남서향입니다. 서쪽으로 많이 치우쳐있어요.

앞에 막힌 것이 없어서인지 해질녁에 빨간 해가 떨어지는 풍경이 매일 감동입니다.

아침에는 부엌쪽으로 고층 아파트 사이에 빨간 해가 떠오르는 광경도 일품이구요.
아침에는 아주 짧은시간이지만 요즘 같은 때 저녁에는 정말 그림같습니다.

단점이야 여름에 너무 더운게 있지만 두꺼운 우드블라인드로 햇볕은 차단하면 못참을 만한 더위는 아니구요.
오후에 햇볕에 자외선이 쪼금 두렵지만 이 멋진 풍광으로 충분히 감당하게 되네요.

해떨어지는 지금 시간 너무 좋아요.
IP : 115.140.xxx.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린왕자
    '10.10.30 5:46 PM (183.98.xxx.118)

    해지는 모습 보면서 음악듣고 싶어요. 따듯한 차 한잔 머그에 가득 담고서...

  • 2. 우리집도
    '10.10.30 6:37 PM (124.56.xxx.142)

    남남서향...
    막힘없는 고층인데요.
    해질녘까지 집안이 환하고, 햇볕이 하루종일 들어와 있어 너무 좋아요.
    계절에 따라 해비춤의 방향과 길이가 달라지는거, 실제 경험해보니 신기하더군요...
    이눔의 집, 2006년도 12월 상투에서 잡은 집이라 가끔씩 화가 치밀다가도,
    그림같은 조망을 보고 있자면, 언제 그런 마음 먹었냐 싶게, 이뻐 죽겠답니다.

  • 3. 남서향
    '10.10.30 7:36 PM (118.218.xxx.82)

    참 좋죠?
    예전에 살아보지 않았을 때는 '서'자만 들어가면 무조건 더울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남서향인데 여름엔 베란다안까지만 해가 들어와요. 우드블라인드 하니 그리 더운 줄 모르겠더군요.
    남서향의 진가는 겨울에 발휘되는 것같아요.
    아침 10시부터 해가 들어서 저녁 해 떨어질 때까지 집안에 해가 머무니까요.
    특히 한겨울 해가 부엌 끝까지 가서 낮엔 난방할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늘 오후에 더 밝은 집이라 아이들 학교 마치고 집 현관문 열면 환한 집안이 안정감을 주는 것같아요.

  • 4. 동감
    '10.10.30 9:36 PM (183.98.xxx.146)

    저희집도 남서향인데 저도 참 좋아요.^^
    앞이 트이고 13층이라 그런지 조경도 아주 좋구요,
    겨울에 따뜻한거 완전 행복하죠.
    난방비 절약되고 항상 환해서 우울하지 않고,,,
    저도 우리집 참 좋아요^^

  • 5. 제가
    '10.10.30 9:45 PM (221.140.xxx.197)

    이곳 이사오기 전
    지내던 직장 공간이 지하2층이였어요.
    14년 일하던중에 4년여를 지하에서 지냈더니 후유증이 있었지요.
    햇살만 보면 너무 좋은...
    그래서 지금 사는 남서향 집으로 이사했어요.
    거실 앞 확트이고 나무만 있고 햇살이 찬란해 보이고 따스하고 공기좋고.^^
    겨울날 햇살이 바닥에 긴사선을 그리며 나무그림자들 나침반처럼 움직일때...
    따듯한 차 한잔들고 책읽을때... 참 행복해요.^^
    직장을 그만둔게 제일 큰 기쁨이었겠지만...ㅎ

  • 6. ...
    '10.10.30 10:10 PM (183.98.xxx.10)

    집이 ㄱ자라 남동/남서 양방향 다 해당이거든요.
    남동은 아침에 일출이 너무 예쁘고 계절 지남에 따라 해뜨는 위치도 달라지고 뭐 이러면서 재미나기는 한데 오후가 되면 그쪽에 해당하는 안방과 서재는 확 어두워져요. 정말 음침하다는 표현이 딱 맞습니다.
    반면 아이들 방 두개는 오전에도 밝고 오후가 되면 해가 들어서 정말 분위기가 화사해집니다... 요즘 같은 철에는 일부러 블라인드 걷어둬요. 오후햇빛으로 방안 온도가 막 올라가서 저녁에 난방안해도 훈훈해서요.
    확실히 남동보다 남서가 분위기는 밝다는 데 동의합니다.

  • 7. 살짝
    '10.10.30 11:16 PM (118.219.xxx.163)

    남서향이라면서 서쪽으로 많이 치우쳤다는건 뭔가요?
    남쪽으로 많이 치우친거라는걸 잘못 쓰신건가요?
    저도 남서향 살아봤는데 전 그리 좋은거 모르겠던데요.
    여름에 해가 정말 깊숙히 들어오던 거에 질려서 너무너무 싫었어요.
    사는 동안에도 그렇게 밝다는 생각도 안했고 제가 살던 아파트 난방이 잘못되었는지
    그리 따뜻하단 생각도 해보지 않았구요. 한번 데이고 나니 다시는 남서향 하면
    쳐다보지도 않게 되었네요. 그후론 무조건 집은 남향을 찾게 되었다는...ㅋㅋ
    아...그렇지만 저도 전망 좋은 남서향 살아서 해지는 모습은 사는 동안
    감상 잘했네요.

  • 8. ...
    '10.10.31 2:49 AM (121.136.xxx.144)

    남서향이 저도 좋은 거 같애요.
    오전에 해 들어오는 것은 좀 아까워요. 애들은 다 학교에 가버니까요.
    하교후에 밝은 집에서 애들이 지내는 게 좋지요...

  • 9. 저도 남서향
    '10.10.31 11:50 AM (121.162.xxx.32)

    왠지 여름보다 가을겨울에 볕이 더 깊숙히 들어오는 덧 같아 넘 따숩고 좋으네요.. 저희 집엔 그래선지 식물들이 넘넘 잘 자라여.. 저희 집 강쥐도 해 들어오는 방향따라 움직이며 배깔고 놀구요...저도 저녁 준비하다가 저녁놀보면 넘 이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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