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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소녀시대를 보니

.. 조회수 : 8,819
작성일 : 2010-10-30 17:13:26
분위기가 왜 그랬는지 알것같기도해요
그 걸들을 쫙보세요
무슨 접대녀 쭉 불러놓은거 같은
젊은 팬들이야 순수하게 걍 좋으니깐 환호하지만
이 어른들이 보기엔 영 불편할수밖에 없어보이네요
IP : 112.72.xxx.162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역시
    '10.10.30 5:19 PM (122.128.xxx.90)

    나이 먹으니 아이들 모습이 접대녀 같아서
    성인 나이트에서 저런옷 입고 춤추는 아이들같고
    대종상 시상식 연륜이 있는데 .. 같아서 보기 싫었네요

  • 2. 접대녀 ㅋㅋ
    '10.10.30 5:20 PM (59.86.xxx.75)

    이걸 머스마들이 보면 팔짝뛰면서 좋아할 비유네요 쟤네들은 노래실력은 줄고 긴바지 좀 입었으면 좋겠어요 한벌루 내내 입는건지도 ㅋㅋ소녀시대 나오자마자 인상 찌푸린 배우가 있었는데 첨 부터 싫어하는 것같았어요 이상한게 투피엠은 나오자마자 반응이 좋더군요 걔내들이 아직도 가수하는데는 문제없나봅니다 ㅋㅋㅋ

  • 3. 11
    '10.10.30 5:25 PM (122.34.xxx.90)

    제 생각도 그래요. 의상도 싼티나고.. 여자 아이돌의 한계인것 같아요.
    9명이 떼로 뭉쳐있어서 그렇지 한명한명 따로놓고보면 대형무대에 서기 모자란 애들이랍니다.

  • 4. 상품
    '10.10.30 5:32 PM (221.148.xxx.175)

    그냥 점점 돈벌이 상품화.
    노래 수준하며 매번 비슷한 예쁜 표정과 춤사위 질려요.

  • 5. ...
    '10.10.30 5:33 PM (175.194.xxx.10)

    그런데 저거 노래라고 부른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기걸린건지 웬 코맹맹이 소리?
    라이브 같기도 한데 자신없음 녹음한거 립싱크나 했음 귀나 쬐금 즐거웠겠지만,,,

  • 6. 전반적으로
    '10.10.30 5:52 PM (121.166.xxx.12)

    시상식 내내 경직된 분위기기는 했지만, 소녀시대 무대가 절정이었던 것 같아요.
    게다가 하필 그렇게 노골적으로 성을 상품화하는 노래로 시작을 했는지...아무리 열심히 하고 잘 해도 (어제는 음향도 엉망이라 역량만큼 하지도 못했지만) 호응해주기 어렵지요.

  • 7. 1111
    '10.10.30 5:57 PM (122.34.xxx.90)

    천하의 김태희도 인정받지 못하는것이 영화계인데..
    이쁘고 멋진건 이쁘고 멋진 배우들한테는 안통하죠.
    더군다나 관객과 공감도 안되고 로보트처럼 자기들 노래만 딱 부르고 '나 멋지죠' 이런 컨셉으로 나오니 급 얼어붙은것..
    9명이나 되다보니까 연습한데로 훈련받은데로 한치 오차없이 그대로만하지
    융통성이 통 없고 무대장악력에서 완전히 실패한것.
    격식있는 자리에서 의상도 완전 에러고..

  • 8.
    '10.10.30 6:05 PM (183.98.xxx.208)

    격식있는 대종상이면 그냥 성악가와 클래식 연주자 초청해서 축하공연 할 것이지
    아이돌 가수는 왜 불러서 쌍방간에 욕을 먹는지

  • 9. 이번 소녀들
    '10.10.30 6:15 PM (218.144.xxx.173)

    곡은 의상도 그렇고,특히나 금발에 가까운 머리가 많이 맘에 걸려요.
    소녀들 긴바지입고 나올때가 젤로 이뻣던듯~

  • 10. 노래도
    '10.10.30 6:21 PM (175.112.xxx.226)

    훗?
    그냥 풉~입니다.
    안그래도 못부르는 노래에 구두굽소리까지 마이크통해 다들리네요.

    소원을 말해봐~까지가 그냥 볼만했던 거 같아요.

  • 11. 11
    '10.10.30 6:25 PM (122.34.xxx.90)

    소시 비위 거스린 나쁜 사람:

    전도연,윤정희 급 여배우와
    이창동 급 감독과 제작자도 포함되나요?


    오빠오빠 사랑해.. 이러면 노래방이나 술집에 온 아저씨들처럼 막 박수치고 좋아해줘야 하는데.. 덕후들 상대로하는 아이돌의 한계..

  • 12. 네 맞아요
    '10.10.30 6:26 PM (211.221.xxx.89)

    소녀시대, 투피엠에 뭐라고.......배우들이 거기에 열광해야 하나요?? 그냥 노래 끝나면 박수쳐주는 것만으로도 관객으로선 할일 다 한거 아닌가요??? 저도 한때 영화계에서 스텦으로 일했었습니다. 정말 잘나가는 조연들.....끼 하나가지고 하는 분들 별로 없습니다. 대학 나오고 전통 무용 전수 받고 유학도 다녀오고 마임도 하고 별의별 경험 다 한 분들 많습니다. 정말 소녀시대 요즘 하고 다니는 것 보면 접대부 같은데.....거기에 환호하라고 강요하는 것도 일종의 폭력아닌가요??

  • 13. 노래도
    '10.10.30 6:28 PM (175.112.xxx.226)

    그 오빠오빠 오빠를 사랑해..그 노래..
    그 노래 듣는 순간 단란주점 아가씨들이 3,40대 남자손님한테
    콧소리로 오빠~~~ 이러는 거 떠올라서 들을 때마다 불편했었거든요.

    저만 그리 느낀게 아니군요.

  • 14. ㄴㅁ
    '10.10.30 6:33 PM (211.238.xxx.66)

    열광을 강요하니..배우들은
    상받으러 나가서도 열광하는 척
    연기를 해야 하는 날이 도래하겠네....

  • 15. 11
    '10.10.30 6:34 PM (122.34.xxx.90)

    남자손님 노린 가사 맞구요..
    아저씨들이 여자들 가슴에 막 팁꽂아주듯이, 지정녀에게 헌납하듯이 cd를 산답니다.
    일반인들은 노래가 좋아야 사지 충성심으로는 cd를 잘 안사고요.
    그러니까 계속 특정계층만 타겟으로 하는 아이돌이 나오는거예요.
    대부분 섹시 애교컨셉
    아까 노래방 도우미에게 한달에 300 썼다는 아저씨처럼, 몇장 그냥 사주는거예요.
    하는짓이 맘에 들어서요.

  • 16. 어쩄든
    '10.10.30 6:38 PM (180.66.xxx.4)

    제가 다 민망한 장면이네요..ㅎㅎㅎㅎ
    어쩌면 좋아..ㅋ

  • 17. ..
    '10.10.30 7:34 PM (119.64.xxx.28)

    그래도 가수가 나와서 노래하는데 너무 썰렁하다 생각도 들었지만..
    진짜 소녀시대 의상도 별로였고 어쩜 그리 맨날 팬티같은 핫팬츠만 입는지..
    보는 내가 다 민망하더군요.. 거긴 애들만 있는데도 아니고 연세있으신 분들도 많은데..
    솔직히 의상까지 그래놓으니 진짜 싼티나더군요... 음악성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음악에 맞춰 연습한 율동보여주는 애들이란 생각만 들더라구요.. 반응까지 그러니 더더욱...

  • 18. +_+
    '10.10.30 9:53 PM (121.135.xxx.221)

    근데 대부분 소녀시대에 대해 안좋은 소리하면
    득달같이 달려드는데
    주부사이트라 확실히 반응이
    좀 다르긴하네요.
    전 예전부터 싫었어요.

  • 19. .
    '10.10.30 10:44 PM (114.206.xxx.161)

    전 좀 다른 생각이예요. 가수가 누구던 자기 관심 밖이던 앞에서 열심히 뭔가를 하면 호응을 해주기 어렵더라도 웃음띤 얼굴로 볼 순 있지않나요? 어제 배우들 표정들 정말 한심하더군요. 자기들
    잔치에 초대가수 불러놓고는 쌩한 얼굴로 쳐다보는 행동들 정말 예의조차 없단 생각듭니다.

  • 20. 예의는
    '10.10.30 11:19 PM (122.128.xxx.90)

    제기랄
    호응해주는 시립들이 더 이상하게 보일텐데
    최윤희 윤정희 내노라 하는 연륜있는 배우들.. 감독들이 있는 장소에 소녀시대라니
    기계가 움직이는 행동을 본다는게 가당치나 한가요
    저사람들은 진짜 노래다운 노래를 들어온 세대인대 노래같지도 않은 ..ㅉㅉㅉ
    애들한태나 어울리지 어제노래는 맙소사../ 누가 출연 제의 한거여
    연륜있는 같은 가수팀 앉혀 놓았으면 모를까 배우들보고 호응을 해줬네 안해줬네 .ㅉㅉㅉ

  • 21. 유일하게
    '10.10.30 11:21 PM (147.46.xxx.47)

    이민정양 혼자 살짝 박수치며 호웅해줬습니다
    다른배우분들 화난표정들....
    그저 축하무대에 섭외된것뿐 초대가수가 뭔죄라고
    다들 인상쓰고... 싸한 분위기....
    배우분들 아무리 대종상에 불만있고 억지로 초대되어갔다해도
    그래도 공중파인데 카메라 왔을때 최소한 표정관리는 했어야한다고 봅니다

  • 22.
    '10.10.30 11:42 PM (112.153.xxx.32)

    그런데 기사는 왜 그리 배우들을 욕하는 분위기인거죠?
    인순이씨 같은분을 초대 가수로 불렀으면 좋았을텐데. 저도 소녀시대 허벅지 출렁이며 노래 하는거 영 거슬려서

  • 23. ..
    '10.10.30 11:46 PM (58.141.xxx.224)

    권위있는 자리..권위있는 상..권위있는 대종상?
    대종상이 언제부터 권위가 있었나요? 항상 문제많은 대종상이었는데
    그리고 영화배우들 원래 가수 우습게 아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엄정화가 연기를 잘해도 영화계에선 절대 받아들이려하지 않죠.가수출신이기 때문에 하대하는것..대놓고합니다.
    소녀시대의 노래,컨셉..저도 천박하다 느끼는 사람이지만 그런 권위있는 잔치에 대놓고 인상 찌뿌리고 화난듯 앉아있는 영화배우님들도 천박하게 느껴져요.
    솔직히 시청자들이 보기엔 개찐도찐.

  • 24.
    '10.10.30 11:54 PM (121.143.xxx.89)

    가수들 역량문제인거 같아요.
    지난번 박진영이 나왔을때나, 이효리랑 비의 탱고때는 호응 장난 아니었잖아요.
    배우들의 권위의식이 문제가 아니라 그 반응을 이끌어낼수 있는 역량이 소녀시대에는
    없었다고 봐요. 그리고 대종상 보니깐 소녀시대 노래실력도 영 아니었고.
    정말 축하해주려면 영화ost나 축하 퍼포먼스라도 보여주지, 신곡홍보가 뭔가요ㅋ
    그리고 전 가수와 배우는 동급이어도 아이돌과 배우는 동급이 될 수 없는거 같다고 생각해요

  • 25. 거슬려요
    '10.10.30 11:55 PM (121.162.xxx.31)

    저는 오 라는 노래가 정말 거슬리더라구요.
    오빠를 사랑해 많이 많이 해
    으~~~~~

  • 26. 10대가
    '10.10.31 12:07 AM (180.66.xxx.4)

    안통하는 곳도 있네요..ㅋㅋ

  • 27. 영화상
    '10.10.31 12:22 AM (128.189.xxx.7)

    에 참석한 배우/감독/등은 배우이기도 하지만, 그날 대중에게 모습 드러낼 때에는 한 개인으로 참석하는 겁니다. 거기다 대고 표정관리를 해줬어야 했네 마네하는 것은, 역시나 대중폭력이지요. 왜 싫은 거 싫다고 못하게 합니까? 소시가 호소력이나 흡입력있었던 공연을 보여준 것도 아니고. 영화제쪽에서 무슨 로비로 아이돌 데려다 썼는지 뭔지 모르지만, 거기 참석한 관객들이 이런 반응을 보였네 저랬네 왈가왈부하는 것은 폭력입니다.

  • 28. 자유
    '10.10.31 12:25 AM (220.92.xxx.17)

    그래도 저는 너무 심하다는 생각 들었어요
    아무리 접대녀? 같다고 하고 의상이 싸보이거나 노래를 못한다고해도..
    영화계의 큰 시상식 열린것을 축하한다, 이번에도 무사히 끝마쳤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에서 축하해주는거잖아요. 말 그대로 축하무대잖아요.
    근데 꼭 그렇게 거만한 표정 짓고 앉아있어야하나, 하는 생각 들더군요
    박수라도 쳐줘야지하는 생각도 들고요 딱 근자감에 가득 차있는 표정들인데요

    시상에서 배우들 표정이나 호응, 이런거 항상 이슈가 되더라구요
    근데 항상 그런 표정짓고 있는거 보니 말을 귓등으로 듣나, 싶기도 하고요

  • 29.
    '10.10.31 12:32 AM (125.186.xxx.168)

    별 감흥이 없었나보죠.몰입도 안되고.

  • 30. 소시
    '10.10.31 12:34 AM (122.128.xxx.90)

    솔직히 마음으로 축하는 아니죠
    돈받고 하는일이고
    아이구 소시한태 축하받고 싶겠어요
    손녀딸들도 아니고...

  • 31. 흠...
    '10.10.31 12:49 AM (58.76.xxx.150)

    전... 그거 보고난 가수들 반응이 웃겼어요~
    노래가 나오는데 박수를 안쳐? 니네가 얼마나 고귀하시길래?
    이런뉘앙스던데요?
    일부러 안쳤겠어요? 설마~ 그냥 노래가 박수칠 만큼 흥겹진 않았나보죠~^^
    대종상 나올만한 분위기 가수들은 아닌거같아요. 대종상이권위있고 고귀하단뜻이아니라
    잘 안어울렸어요~;; 소녀시대와는...

  • 32.
    '10.10.31 1:05 AM (125.186.xxx.168)

    그러게요ㅎㅎ. 소시가 가수를 대표한다는거 자체가 굴욕인데, 반응이 웃기죠 ㅎ

  • 33. ...
    '10.10.31 1:08 AM (114.207.xxx.90)

    배우들도 광대지.... 광대가 같은광대를 이해해줘야 할텐데 ...지네는 뭐 색다른 광대인가..결국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사는 광대인것을....
    배우들은 상타러와서 자기 상타면 가버리고, 남이 상타는거 절대 축하안해주고 시상하러 와서도 시상끝나면 가버리고....그런 사람들인것을...

    그 대종상 시상식 굳이 방송으로 내보낼 필요도 없는데, 누가 타든 말든 관심도 없고 이번엔 별 인지도 없는 배우들만 나와서 더 볼꺼 없드만, ...

  • 34. 아참...
    '10.10.31 1:14 AM (114.207.xxx.90)

    참....소시를 접대녀에 비유해서 생각해본건데...가슴 홀딱 드러내고 등 쫙 파지고 허벅지 다 드러나게 드레스 쫙 찢어진 옷 입고 나타낸 여배우들은 뭐....고급 콜걸 수준인건가???

  • 35. 차라리
    '10.10.31 6:06 AM (183.97.xxx.106)

    쎄씨봉을 부르지~~~~~!!!!!!!!!!!!!!!!!!!!!

  • 36. .
    '10.10.31 7:47 AM (210.2.xxx.49)

    소시 자체가 시작부터 큐티를 팔아먹는 성상품이죠. 이제는 큐티를 넘어서 천박이죠.
    sm 장학생 기자들과 소덕들 눈에 덮힌 콩깍지 땜에 바닥이 안드러났을뿐이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걸렸네요.

  • 37. ...
    '10.10.31 9:43 AM (123.109.xxx.14)

    호응이나 열광도 강요하는 더러운 세상.
    잘해야 박수도 나오는거죠.
    예의는 개뿔.
    카라얀이 말로 교향곡을 지휘해도 연주가 꽝이면 박수 안칠겁니다

  • 38. 걸그룹
    '10.10.31 10:35 AM (125.181.xxx.2)

    실력없이 옷만 벗어재키는 걸그룹들 .정말 노골적인 성상품화네요. 특히 소녀시대는 매번 무슨무슨 컨셉잡으며 개떼들처럼 몰려나와서는, 아무리봐도 앵벌이.

  • 39. 저도
    '10.10.31 11:05 AM (61.77.xxx.105)

    정말 걸그룹들 보면 점점 노골화되어가는 상품화에 저도 채널 돌려버립니다. 왜 박수를 강요하는지........심지어 아카데미 시상식 같은 곳에서는 예전에 몇몇 영화인들을 '빨갱이'로 몰아서 국가에 신고했던 감독이 다 늙어서 공로상을 타자 몇몇은 기립박수를 치고 대다수는 아예 박수조차 치지 않았었죠. 마이클 무어 같은 감독 같은 경우는 노골적으로 부시 집권당시에도 Shame on you, Mr. Bush!! 라고 외쳤었죠. 어쨌든 성이든 정치이든 결국 취향의 문제입니다. 그렇게 다른 누군가가 보기엔 역겹다고 할 정도로 정치적 피력도 하는 마당에 소녀시대에 박수 좀 안쳤다고 그게 욕먹을 일인가요??? 영화찍는 사람들......수준 의외로 높답니다.

  • 40. 참나
    '10.10.31 11:31 AM (114.206.xxx.161)

    영화찍는 사람들......수준 의외로 높답니다--------- 찍히는 사람도요????????? 진짜요????????
    급 어이상실.ㅠㅠ

  • 41. 슈스케가
    '10.10.31 12:02 PM (115.139.xxx.99)

    오랜만에 노래의 맛을 알게 해주었죠..
    목소리의 감동이나 댄스이더라도 장악력이 있다면 절로 관객의 호응을 이끌었겠죠...
    참나님...영화아카데미 같은 기관 이후로 영화계 수준 높아졌어요..
    사실 유명대 출신 감독들이 영화수준 높인건 사실같아요..영화판서 영화계로....

  • 42. 영화인 이해
    '10.10.31 12:40 PM (112.150.xxx.121)

    같은 광대끼리 광대하는 일에 호응 안했다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광대도 광대 나름의 자존심이란 것이 있지 않겠습니까?
    배고파도 그 바닥에서 자존심으로 버티며 연예인이란 길을 걸어온 세월이 녹녹치 않은 사람들앞에 그런 예인의 정신이 뭔지 하나도 모르는 어린 여자애들이 홀딱 벗고 다리를 쳐 올리며 앵무새같이 오빠오빠 거리면서 교태 부리는 것이 참으로 그 사람들에게는 괴로운 일일거에요.
    같은 연예인 같은 광대로 취급받고 싶지 않다라는 마음들이 보이던데요.
    노래를 잘하기를 하나 뭔가 무대를 준비해 오기를 했다..아마 이수만같은 사장에 대한 반감이 있었을지도 모르구요.
    접대부처럼 차리고 나와 오빠오빠하는 소녀시대를 보면 저도 눈살이 찌뿌려지는데, 거기있던 그 양반들도 내심 눈살 찌부러지던것 참느라 힘든 사람도 있었겠네요.
    오빠오빠 사랑해 하면서 허벅지를 흔드는 것 보면, 저런것 보고 자라야할 우리 아이들세대가 안쓰러울 지경입니다.

  • 43. 전 이해가는데...
    '10.10.31 12:48 PM (114.200.xxx.28)

    전 소녀시대 자체보다는 노래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는데 "소원을 말해봐"때는 소녀시대 광팬(?)이었고 "oh"는 정말 맘에 안들어서 TV보다가도 그 노래 나오면 채널 돌릴 지경이었고 겨우 몇일 전에 나온 신곡은 들어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대종상 공연이 "oh"하고 그 신곡이었죠.
    겨우 몇일 전에 나온 신곡을 축하무대에서 부른건 전 분명 선곡의 실패라고 봅니다.
    그 무대는 축하무대이지 소녀시대 신곡 홍보무대가 아니니까요. 분명 축하의 의미가 담긴 노래거나 또는 사람들이 알수 있는 곡이라 호응할 수 있는 곡을 불렀어야 한다는거죠.
    소녀시대보고 호응안했다고 배우를 까는 기자나 연예인들보면 전 그 사람들이 더 이상해 보이기만 하는걸요^^;;

  • 44. 저두 선곡
    '10.10.31 1:26 PM (218.144.xxx.173)

    실패에 한표요.
    예전 이효리가 탱고 공연 보여준거 보면 알수있죠.
    축하공연의 의미를 상실한 신곡발표회 현장 아니었나요?

  • 45. 11
    '10.10.31 2:45 PM (122.34.xxx.90)

    가수가 관중에게 호응없다고 욕하는것이 적반하장도 유분수네요.
    소녀시대가 상전이네요....
    세상에는 빠순이 빠돌이가 아닌 사람이 더 많답니다.
    대부분 빠순이 빠돌이보다 더 음악 많이 듣고 좋아하는 사람들 많고요.
    그들에게 소녀시대는 우상이 아니랍니다.
    소녀시대가 원로가수급이라서 존경의 박수를 보내야하는것도 아니고...
    그 관중석에 앉아있던 사람이 소녀시대에게 예의차릴 군번이 아닐텐데요.
    나이로보다 연륜이나 뭘로보다 더 잘난 사람들 앉아있는겁니다.
    빠순이 빠돌이 팬덤위주로 쉽게 돈을 벌다보니 엔터테이너로서의 기본적 소양을 상실한 소녀시대의 현주소예요.

  • 46. ..
    '10.10.31 3:16 PM (112.152.xxx.183)

    근데 이런 지적이 올해만 있었던게 아닌데;;
    배우들의 이런 태도들 거의 매해 지적되어 왔던 일입니다.
    연예대상이나 이런 시상식에서 같이 웃고 즐기는 반응과는 상반되는 이런 배우들의 태도가 솔직히 고깝게 느껴져요.
    방송이라도 안하면 모르겠는데 보는 제가 다 민망하더라구요.

  • 47. 솔까
    '10.10.31 3:42 PM (114.206.xxx.244)

    걸그룹 성상품화 소시가 불을 붙였죠,에스엠에 전나라 전국민이 놀아나는거 같아서 늘 짜증나요
    소시나오면,별로 이쁜것도 모르겠고 젓가락처럼 다 말라서 ,일본에서나 활동했음하네요

  • 48. .
    '10.10.31 5:02 PM (119.203.xxx.34)

    하도 논란이 되어 링크된 소시 동영상 훗 보니
    정말 훗~
    40넘은 제가 보기에도너무 지루합니다.
    일단 곡 선택 에라입니다.ㅎㅎ
    제가 배우 자리에 있었어도 저 표정 이외에는 안나왔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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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3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2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1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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