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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뒤집고 엎고싶지만 여기다 하소연합니다

이게 정상이지요 조회수 : 8,433
작성일 : 2010-10-30 13:49:47
친정 아빠가 요양병원에 계세요

병원비가 75만원나오는데  오빠네회사에서25만원나온다고하네요
그러면 50만원
형제가4명 엄마  그렇게해서 한집당 10만원씩 내기로했어요

사실 저희올캐언니가 저한데 따로 십만원 챙겨준답니다

제가 매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식구들중 제일 자주 병원에 가니깐 차비하라고 준답니다

병원비는 올캐가 계산하구요

저희가 엄마한데 돈을 주면은 엄마가 올캐한데 돈을 주나봐요

그런데 이번에  올캐가 마빠서 저 한데 결재좀 하라고 하네요

그래서 엄마한데 받은돈 달라고 갔더니 엄마는 봉투받은채로 그대로 저에게 주시네요

그런데 봉투하나가 5만원이 들어있어요

엄마 5만원짜리인데   그랬더니 엄마가 놀래면서  잠깐만 그러면서 5만원을 저에게 주네요

이거 뭐야  누구야  누가 5만원내는건데

언니야  **야   두집밖에 없으니

언니는 오히려 저한데 가끔 돈을 더 준답니다  제가 병원에 자주가니깐 아빠 맛있는거 사주라고

언니는 아닌거 같고

그러면 남동생 --이자식이  제가 성질이 한성질을 합니다

동생네 결혼 5년동안  한번도 손아래 올캐 혼낸적도 없고  야단친적도없고

한번 딱 이야기했죠--결혼했으면 집들이는 안하니--결혼1년후에

그말 한마디 했는데  우리 손아래 올캐 세상에서 제가 제일 무섭다네요--기가막혀서

=====================================================================================
손아래 올캐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남동생과 4살아래로  연애로 만나서 결혼했답니다

결혼이야기나올즈음  우리올캐 우리엄마 따로 만나서 자기는 벌어놓은돈도 없고  자기친정이 못살아서  구구절절했답니다

우리 친정엄마  아이가 하도  착해서

결혼식비용 신혼여행  살림다 구입해줫답니다
경상도에서는 집과 장롱 가전제품은 남자집에서 한다고 하네요 전 이때 처음 들었답니다

결혼후 우리 손아래 올캐  친정오빠가  작은 중소기업에 다니고있나봐요

그래서 우리 친정오빠가  대기업은 아니지만  대기업 1하청에 취직도 시켜주고

올캐친정집이 기거할곳이 없어서  오빠네집 전세주려던참이었는데  그냥 살라고해서 오빠네집에 산답니다

오빠는 전원주택지어서 회사에 출퇴근하구요

결혼 3년후에  우리올캐가 아르바이트해서 친정집에 생활비를 50만원을 내고있는것을 우리엄마가 알앗어요

그래서 엄마가  우리올캐 친정엄마가 일할수 잇도록 작은 김밥집 하나 차려줫어요

거기서 올캐와 자기 친정엄마가  같이 장사를해요

저야 이러한 상황을 다 알고잇지만   그냥 그러려니했어요

남동생도 대기업 다니고있어서 살기는 어렵지는 않지만  올캐가 식당에서 일을 하니 남동생이 싫어했나봐요

지금도 올캐는 자기 친정엄마와  김밥집을 하는데  살기에는 그럭저럭 힘들지 않은것 같아요

=========================================================================================

저희친정아빠 병원비 나누어서 내는것도 한2년정도 되었는데

생각해보니 우리올캐가 엄마한데 돈을 주는것 같았어요

그래서 엄마를 다그쳤지요

엄마 이거 처음부터 이렇게 준거야 --저희엄마도 저를 조금 무서워해요  제가 성미가그러니,,,,,,,,,

그러면서  이야기하네요

지네가 살기 힘들다고 이야기해서  그러면 너희는 5만원만 내라  내가 5만원더 내지  이랬데요

친정에서 집으로 오는길에 우리 큰올캐한데  이 이야기했더니

저희 자기는  안내는줄알앗다고 하네요 --그정도예요

손아래 올캐한데 전화하려고 번호를 눌렀는데  이 감정으로는 무슨 소리를 할줄 모르겠어요

정말 난 결혼할때 시댁에서 하나받은거 없고  위로 형님둘이나있지만 둘다 부모모시는것을 배우지못했는지
지작식밖에 안중에 없는 사람들이라

지금도 우리시어머니 나밖에 없다고 그러는데

우리손아래올캐

우리엄마가 집도 새로분양받은 3억가까운 집도해주고

결혼하고난뒤  동생차가 커서  올캐소형차 한대도 사주고  그러는데

너무한거죠?

우리올캐도 82쿡 알더라구요

이글 봤으면 좋겠어요

내일 일단 낮에 엄마집에서 밥먹기로 한 약속이 있어서

그전에 이야기해야할지  그후에 이야기해야할지

괸이 우리친정엄마만  안절부절하고있어요


정말 내가 화가나는것은  꼴랑  5만원이 과연 아까웟을까?
하긴 저희친정에 모일때 돈한품안내는 싸가지이거든요

그렇다고 내남동생이 못버는것도 안니데

난 지 친정에 준다는 생각밖에 안해요
지금 살고있는집도 결국 나중에 지 친정오빠 한데 줄거같은분위라서 제가 절대 안된다고 못박고잇답니다



IP : 124.216.xxx.6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제백수
    '10.10.30 1:55 PM (119.197.xxx.182)

    산다는것이 아무리 남이라고해도 인지상정이라는게 있는데 ...

    눈물 콧물 쏙빠지게 혼을 내주세요.

    때로는 그게 약이 됩니다.

    - 그냥 그렇게 지내다보니 저도 제수씨들을 편애하게 되더란....

  • 2. 에응...
    '10.10.30 1:56 PM (175.118.xxx.138)

    어쩜 ..맘이 다 내맘같지가 않은지몰라요...

    힘내세요...ㅠ

  • 3. ..
    '10.10.30 1:57 PM (175.194.xxx.10)

    따끔하게 한 마디 해도 될 상황이네요.

  • 4. 헐~~
    '10.10.30 2:04 PM (222.251.xxx.32)

    남동생은 뭐하는 존재인지.. 이래서 아들은 필요없나봐요.. 딸이 최고네요.. 시집 잘가서 친정식구 다 살게 만들어주고..
    거지근성인가..받기만 하고 돌려줄줄도 모르고..시집은 정말 최강 잘갔네요..

  • 5. ...
    '10.10.30 2:09 PM (218.146.xxx.91)

    올케분이 복을 차네요.
    시집 엄청 잘 갔는데도 이런 심뽀를 가지고 있다니 제가 다 화가나네요.
    눈물 쏙빠지게 한번 혼내셔도 될거같아요.후기도 기대합니다.

  • 6. 남동생을
    '10.10.30 2:14 PM (211.207.xxx.110)

    혼내세요...
    올케는 '남'입니다..
    자기 아버지 부양하는 건데..남동생을 따끔하세 혼내셔야지요..

  • 7. .
    '10.10.30 2:14 PM (72.213.xxx.138)

    남동생을 잡아야죠. 돈을 버는 게 남동생이면 올케한테 그럴 필요없이 남동생한테
    자동이체로 하라고 하세요. 부모한테 가는 돈이고 형제가 똑같이 내는 건데 얌체잖아요.
    이글 읽는 막내 올케 정신 차리기 바랍니다.

  • 8.
    '10.10.30 2:19 PM (211.210.xxx.2)

    남동생,올케..둘이 같이잡아야지요..
    올케가 남이라는분도 계신데..남이기에 먼저, 원글님친정덕분에 먹고사는데?
    남이라도 저런식으로 하면 욕먹죠.
    둘이 혼줄을 내세요.저런식으로 도움받았다면 더내기도 내겠구만..
    참..둘이 야박한 인간들입니다.

  • 9. 둘다 잡아야지요.
    '10.10.30 2:45 PM (220.87.xxx.144)

    남동생만 잡아라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게 말이 됩니까?
    둘다 앉혀놓고 버릇을 잡아야지요.
    그리고 그동안 이체 안한거까지 해서 다 받아내세요.
    딴 사람도 아니고 그동안 자기들 뒷바라지 넘치게 해주신 부모님인데 인간이면 그럴수 없지요.
    맘같아서는 김밥집도 도로 압수하라 그러고 싶네요.

  • 10. 넘 싸가지없다!
    '10.10.30 4:02 PM (180.65.xxx.94)

    다른건 몰라도..
    살집 마련해줘..친정 가게까지 차려줘..남편 대기업 다녀~

    그런데 왜 10만원도 못내고 삽니까?
    하물며 출가한 시누들도 다 내는 돈을 아들이 안내요?
    살기 팍팍하면 몰라도 해도 너무하네요..뭐 그런집이 있답니까?

    시어머니도 잘못하신거예요.
    그집만 덜 내도 괜찮다 하심 어쩝니까? 버릇을 한참 잘못 들이셨어요. 누울자리 보고 다리 뻗은거죠뭐~

    원글님이 뭐라고 해봤자 결국 원글님만 나쁜 사람 될거예요..
    왜냐면 더 윗분인 친정어머님이 오케이한 상태잖아요. 시누들 다같이 모여서 한소리 하기전엔 자기들 잘못 모를거예요..

    결혼하면 부부가 닮는다더니 둘다 나쁩니다!!
    저라면 확 뒤집어 버리겠지만 남의집 일이라 뭐라 못하겠네요~

  • 11.
    '10.10.30 4:34 PM (119.207.xxx.8)

    그게 다 남동생이 모자라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남동생부터 잡으세요.
    만약 남동생은 10만원 드리는 줄 알고 있었는데
    올캐가 중간에서 농간을 부린거면
    올캐는 그때 잡으셔야지요.

  • 12. ...
    '10.10.30 4:39 PM (180.64.xxx.233)

    그런데..이상황은 원글님 어머님이 남동생네에게 (어머니 기준으로는 다른 형제들 보다 형편이 좀 어려워보이는 듯 해서) 5만원만 하라고 먼저 말하신듯 한데..
    폭발을 하려면, 일차적으로 어머님께 하셔야 하는것 아닌가요?
    물론 그렇게 말했더라도 5만원한 한 아들, 며느리도 잘한건 아니지만..
    일차적으로 어머님께 화를내야 할 것 같은데, 제가 잘못 이해한건지요??

  • 13. 정말
    '10.10.30 5:00 PM (114.205.xxx.98)

    현실적으론 남동생만 잡아선 안되잖아요...제가보기엔 저집안의 기득권은 남동생이 아닌 올케인데요.....잘못도 올케가 한거같구....친정엄마와 김밥집도 차려주고....했는데도 저정도면...올케가 싸가지가 없어도 너무 없는거같아요..최소한 저정도로 받았으면 똑같이나 해야지 5만원이 멉니까?? 남동생이 대기업다니고...친정엄마와 김밥집도하는데...돈이 모잘라서 못하는게 아니라..이건 정말 시집을 얕잡아보는거네요....이수준만해도 이렇게 잘해주는 시집이니..자기가 최고인줄아나보네요...그리고 이건 어머님께서도 같이 혼내주셔야지....어쩌면 일차적으로 어머님이 나서고 그담에 시누가 나서는게 나을꺼같아요....어머님이 너무 순하신가봐요...

  • 14. 정말
    '10.10.30 10:01 PM (222.109.xxx.88)

    인간이 덜 되었군요, 싹수가 바가지입니다. 이 글 읽고 정신 차리고 그렇게 세상 살지 말아요.

  • 15. 이 엄청난
    '10.10.30 10:18 PM (210.222.xxx.221)

    조회수에 대비하여 15개의 댓글은...
    이게 올케와 시누로 바뀌었다면 * 10 은 되고도 남았다는 상상을 불러일으키는군요

  • 16. 저런
    '10.10.30 10:58 PM (220.75.xxx.180)

    아들도 있구나
    뭐 심히 부럽네요 울 남편 같으면 대놓고 자기가 다 해결한다고 집에 아이 학원비가 없어도
    자기가 다 해결한다고 할 사람인데
    자기 부모위해서라면 마누라고 자식이고 친정부모는 뭐 말할것도 없고 다 내칠 사람인지라
    올케가 시집은 참 잘갔네요
    저라면 남동생에게 먼저 물어볼것 같네요. 모든 키는 남동생에게 있는듯

  • 17. 올케
    '10.10.30 11:13 PM (114.207.xxx.74)

    올케 올케 올케

  • 18.
    '10.10.30 11:59 PM (119.67.xxx.189)

    정말 너무하네요. 올케도 너무하고 남동생도 바보같고 올케네 친정은 정말 철면피 수준이네요.
    남동생이랑 올케에게 싫은소리 좀 하셔야겠어요.
    그리고 최소한 김밥집 내준건 지금부터라도 월세(?)라도 받으세요.
    그 친정이나 올케나 욕심이 과하네요.

  • 19.
    '10.10.31 12:06 AM (61.85.xxx.39)

    제가 다 열불 나네요
    그 올케가 이 글을 본다면 말하고 싶네요
    그딴 싸가지로 그리 살다가 나중에 당한다고
    그지 근성에 집안에 그나마 어찌 어찌 밥 먹고 살게 되었다면
    잘할 일이지 뻔뻔하기 짝이 없군요
    글구 남동생도 그래요 남동생도 같이 혼좀 나야 되겠어요

  • 20. 지방민
    '10.10.31 12:27 AM (58.120.xxx.243)

    와..김밥집까지 차려줬는데..
    여기서..보면 남동생이 문제가 아니라..올케가 문제군요.이경우는..
    인간이면..서로...예를 알아야지..
    해도 너무 하네요.
    받기만 하는 스타일이네요.한번 말씀하세요.
    해도 너무 하네

  • 21. 저런
    '10.10.31 1:09 AM (122.100.xxx.71)

    저런경우엔 올캐를 먼저 자극하고 뻘소리 하거든 두내외를 잡아야죠.
    어차피 악역을 하는 분은 님이시니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 22. 헉...
    '10.10.31 1:34 AM (114.205.xxx.98)

    아까 읽고 댓글달고 베스트글올라와서 다시 댓글보고 다는데....또다시 화나네요...
    그리고 경상도에선 남자측이 가구랑 가전 다 한다구요?? 푸핫......
    그럼 숟가락만들고간대요?? 경상도에서는요?????
    첨부터 그런얘기를 했을때부터 싹수가 노랬음!!!!
    다행인것은 큰오빠랑 큰올케가 괜찮은사람이라 다행인거같네요...
    보통 자기회사에서 25만원 나오면 나는 그거낼테니...
    나머지는 알아서해라..이렇게하는사람도 많을텐데...
    나머지금액에서도 n/1하시고.....
    아마 남동생네는 아버지일로 돈나왔어도 돈꿀꺽할사람들이네요....

  • 23. !
    '10.10.31 1:53 AM (112.155.xxx.72)

    문제의 근원은 어머니시네요. 저렇게 남동생이 막 나가면 제어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을 가진 건 원글님 어머니 십니다. 집도 가게도 다 어머니가 해 주신거니까요. 그런데 오냐 오냐 하는 거는 결국 그런 상황을 어머니가 조장하신 거죠.

  • 24. ...
    '10.10.31 2:38 AM (121.136.xxx.144)

    저는 병원비 5만원만 내는 것도 그렇지만 친정집에 김밥집 차려주고
    집까지 살게 해줬다는 것에 너무도 놀라워요.
    친정집도 놀랍지만 사돈집이 너무 거지근성 아닌지... 아니면 그 정도로 못사는 건지..

    아래 올케에 비해 윗올케는 괜찮은 분 같네요.
    오빠 회사에서 25만원 나오는 걸로 자기네는 안나겠다... 이렇게 말해도 다른 형제들은
    할말 없을 거 같애요.
    한명이라도 개념있으면 됐죠 뭐...

  • 25. 올케
    '10.10.31 9:22 AM (114.207.xxx.74)

    올케를 잡으라는 얘기가 아니고요~

    올캐 --> 올케

  • 26. 앞으로
    '10.10.31 10:24 AM (211.63.xxx.199)

    원글님 친정에서 나쁜 버릇을 길러주신거 같아요.
    받아갈줄만 아는거죠. 다들 잘 사니 가난한 난 안 내도 돼! 뭐 이런생활에 익숙한거 같아요.
    좀 야박하게 구세요. 김밥집도 그냥 차려줄게 아니라 투자비용 갚으라 하시고, 전세집이면 돈 벌어서 전세비 내라고 하고요.
    무조건 그냥 줄게 아니라 일단 낼거 내라고 하세요. 갚아야 할돈이 있는것과 거저 얻은것 맘 가짐이 달라지잖아요?
    원글님 친정어머니가 넘 좋으신분 같아요. 며느리 버릇 잘못 들이신겁니다.

  • 27. 올케
    '10.10.31 10:51 AM (125.181.xxx.2)

    정말 못됐네요.
    저도 뭐라도 있으면 올케들한테 다 나누어주려고해서 바보소리도 듣지만 ,요즘은 시누이 수난시대인가봅니다.

  • 28.
    '10.10.31 11:11 AM (211.109.xxx.150)

    올케 - 싹퉁바가지

    동생, 엄마 - 천하에 븅신, 머저리.

    그나마 님만 제정신인 것 같네요.

  • 29. 와...
    '10.10.31 12:01 PM (124.49.xxx.91)

    저렇게 해 주는 시댁도 있군요. 올케네 어머니는 딸 아무것도 안해 시집보내면서 김밥집은 뭐, 차려준 거니 도와준다고 같이 할 수 있다고 치고 ,딸 사돈댁에서 마련해 준 집에 자기 아들 살게하면서 아무렇지도 않을까요?
    그 집에 살고 있는 올케네 친정 오빠는 그 집에서 발뻗고 잠이 온답니까. 이해 불가네요.
    올케가 그 재산을 받을 때는 아들이니 부모님 노후 책임진다는 각오정도는 있었어야 할 것 같은데요. 이제 부모님들 책임지라고 해보세요.
    친정이 못살면 친정 당연히 도와야져. 저도 생활형편 어려운 친정집 생활비 거의 대다시피 하고 있지만,근데 그건 내가 벌어 돕는거지 시댁 재산 퍼서, 해야 할 일도 안하면서 돕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 30. ,,,,,
    '10.10.31 12:44 PM (123.199.xxx.200)

    남동생이 올케에게 완전 빠진듯해서 그런가봐요.올캐 매력이 상당한가봐요.저정도로 처가짓 먹여살려주고도 대우못받는 시댁이 요즘 있다는게 신기합니다..시댁이 너무 만만히 보인듯..

  • 31. .
    '10.10.31 10:57 PM (125.132.xxx.208)

    누가봐도 지금 상황의 근원은 님네 친정엄마시구요.
    동생네를 잡기전에 엄마부터 확실하게 단속하시길 바랍니다.
    그저 아들사랑에 오냐오냐 하나본데 딸들 나몰라라 하기전에 정신차리라고 해주세요.

    그런후에 님동생인 아들을 먼저 확실히 잡으세요.
    어차피 올케는 한치건너 두치인데 저 정황이면 엄마한테 핑계꺼리 댈텐데 올케잡으면 님만 중간에서 진짜 성질못된 시누됩니다.

    저라면,
    남동생 잡을때 말씀하신 상황을 조목조목 잡을것 같아요.
    그런데 그냥 남동생만 있을때 잡을게 아니고 형제자매들 다 모일 상황을 만들어놓고서 잡겠습니다.
    특히 엄마있는 자리에서 확실하게요.

    앞으로 지금처럼 상황이 돌아가면 우선 나부터 앞으로 친정일에 나몰라라 손떼겠다는 소리하면서 확실하게 현실을 인지시키겠습니다.
    그래야 엄마도 정신차리고 아직 철없는 남동생도 정신좀 번쩍하겠죠.

    항상 누나들이 앞서서 앞가림을 해주니까 어려운일에선 나몰라라가 되는거더군요.
    지금 같은 상황에선 앞으로 병원일 처리는 남동생에게 일임하세요.
    그리고 님들이 동생네로 돈을 보내서 그들이 알아서 처리하도록 일단 그것부터 시작하심이 맞는듯합니다.

    괜히 제가 다 혈압이 오르네요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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