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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들이 TV에 나왔어요. 부끄럽지만 자랑 좀...

팔불출 조회수 : 8,150
작성일 : 2010-10-29 20:01:08
민망하고 부끄럽지만
막 어디다 자랑은 하고 싶은데 자랑할 데도 없고.
팔이쿡님들은 왠지 이쁘게 봐주실 것 같아서...

팔불출이라 욕하지 마시고 제 아들에게 칭찬 한 마디만 해주실 수 있을까요^^

늘 걱정 안주던 기특했던 녀석이 멀쩡한 직장 잘 다니더니
어느날 갑자기 그만두고 주식을 공부하겠다고 1년간 두문 불출해서
주식의 주자도 듣기 싫어하는 예금만 좋아하는 아버지 구박에도 꿋꿋이 참던 녀석이
드디어 티비에 출연했다네요.


지난 주 부터 나오기 시작했다던데 오늘에서야 그 것도 딸자식이 알려줘서
겨우겨우 찾아봤답니다.

남자 세 명이 나오는데 그 중 제일 어린 애구요.

아들부터 나오면 좋겠는데 많이 나오지는 않아요.
고듬도치도 지새끼는 이쁘다고 저한테는 이쁜데
어째 피부가 더 검게 나온 듯도 하고 눈도 더 작아보이고...

그래도 마냥 자랑스럽고 이쁩니다...

봐도 봐도 잘 안나오길래 언제 나오냐고 물어봤더니 요기저기 나오는데
34분하고 61분 쯤에 많이 나온다고 하네요

http://cafe.moneta.co.kr/paxtv/paxtv_vod.jsp?p_poptype=false&p_broadcast_day=...

딸이 이렇게 하면 볼 수 있을 거라 하던데 나오면 좋겠네요...







IP : 220.125.xxx.17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0.10.29 8:04 PM (114.200.xxx.56)

    그 맘 이해해요. 저걸 댓글에 복사해주셔야 돼요^^
    축하해요^^ 진짜로^^

  • 2. 팔불출
    '10.10.29 8:06 PM (220.125.xxx.179)

    ㅋㅋ님 감사합니다 그냥 글에 쓰면 되는 거라고 딸이 그러더니만...역시...여기 붙일게요^^ 고맙습니다 http://cafe.moneta.co.kr/paxtv/paxtv_vod.jsp?p_poptype=false&p_broadcast_day=...

  • 3. ㅋㅋ
    '10.10.29 8:10 PM (114.200.xxx.56)

    빨간 넥타이(넥타이가 넓네요?^^) 맞아요?
    뭐 훈남이네요
    조금 더 자신있는 표정에 대사를 완전히 외우는게 좋겠네요, 웃는얼굴만 추가하면 좋을듯^^

  • 4. 와우
    '10.10.29 8:15 PM (125.178.xxx.192)

    능력있는 아드님을 두셨군요.
    웃는모습이 선해 보이고 똑똑해 보이네요.
    좋으시겠어요^^

  • 5. 아이고
    '10.10.29 8:18 PM (222.101.xxx.146)

    총각이 인상도 좋고 스마트하고...보기만 해도 배부르시겠어요^^

  • 6. ㅎㅎ
    '10.10.29 8:20 PM (118.220.xxx.241)

    축하합니다. 많이 많이~~~~^^

  • 7. 55
    '10.10.29 8:27 PM (122.34.xxx.90)

    죄송한데 방송출연은 왜 하는거죠?
    출연료 별로 안되고 시간만 뺏길것 같은데..
    궁금해서 여쭙니다.

  • 8. 팔불출
    '10.10.29 8:30 PM (220.125.xxx.179)

    ㅋㅋ님 네 맞습니다 올리고 나니 제가 더 떨리네요. 지금 다시 보니 말도 더듬는 모습도 보이는 것 같고...괜히 올렸나 싶기도 하고...그래도 친히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아이구

  • 9. 팔불출
    '10.10.29 8:31 PM (220.125.xxx.179)

    와우님 번거로운 일일 텐데 봐주시고 좋은 말씀 까지 해주시고 맘이 참 따뜻합니다. 아들에게 꼭 보여줄게요 좋아할 거예요

  • 10. 팔불출
    '10.10.29 8:32 PM (220.125.xxx.179)

    아이고님 이제 장가만 가면 더 좋을텐데 이 일이 잘되어야 아가씨도 오겠지요 이쁘게 보아주셔서 그저 감사드립니다.

  • 11. 팔불출
    '10.10.29 8:33 PM (220.125.xxx.179)

    ㅎㅎ님 축하 덕분에 제 입이 더 찢어집니다 부끄러운 것도 모르고...^^ 이 댓글 꼭 아들에게 보일게요~부족한 녀석이라 오늘 방송 집에서 계속 보면서 실수만 보일텐데...이글 보면 힘이 될거같아요

  • 12. 팔불출
    '10.10.29 8:34 PM (220.125.xxx.179)

    55님 저도 출연료 부분은 생각도 못해서 이따 전화로 한 번 물어봐야겠네요 나온다고 기뻐만 했는데 생각해보니 그렇기도 하네요

  • 13. 20대로보이는
    '10.10.29 8:38 PM (221.143.xxx.217)

    청년, 잘생겼는데요.준탈렌트급임 ㅎ
    눈빛과 눈썹이 매섭고, 공부잘하게 생겼습니다

  • 14. 흐음
    '10.10.29 8:47 PM (119.196.xxx.7)

    잘 생겨도 반감드는 사람 있잖아요. 성격은 별로 일 것 같거나 머리는 비어보이는..
    아드님은 완전히 반대네요. 잘 생긴건 둘째고 굉장히 호감형이라고나 할까? 궁디 팡팡 두둘겨주고 싶은... 그런 총각이네요. 부러워요. *^^*

  • 15. ^^
    '10.10.29 9:13 PM (203.212.xxx.45)

    아드님 정말 멋지시네요.
    목소리 넘 좋아요 ㅎㅎㅎㅎㅎㅎ
    저 원래 귀찮아서 이런 링크 안따라가는데 화이팅 해드리려고 굳이 봤네요..
    아드님 화이팅!!^^

  • 16. 기쁘미
    '10.10.29 9:18 PM (211.116.xxx.231)

    님 땜에 로그인했어요.
    축하드려요^^
    아드님 나오는 화면만 몇 번이고 돌리면서 잘 봤습니다
    이노미 음향이 속을 썩여서 제대로 듣지는 못했지만
    아차피 주식은잘 모르니까 ㅎㅎ

    안 먹어도 배부르겠어요. 어머님은.

    자식자랑 실컷 하셔도 됩니다.
    저 정도면 하셔야죠.

    앞으로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빌어요.

    대성하시게 청년~~~~~~~~~

  • 17. ..
    '10.10.29 9:22 PM (116.37.xxx.202)

    인상 좋으시네요. 야무지고 똑똑해보인다고나 할까요^^ 자세히..보니 아기 호랑이? 느낌도ㅋ 건승하시길.

  • 18. 원글님??
    '10.10.29 10:39 PM (122.36.xxx.38)

    글 중에 똑똑해 보인다는 말...
    82님의 보인다에 yes, no로 답 좀 해 주세요.
    궁금해 죽겠네요. ㅋㅋㅋ

  • 19. ..
    '10.10.30 7:05 AM (120.50.xxx.33)

    정말 아기호랑이 같네요...쫗으시겠어요~~~

  • 20. ...
    '10.10.30 10:02 AM (221.138.xxx.230)

    주식 공부 1 년만에 주식 전문가로 TV에 출연한 건가요?
    이 팍스 TV는 Paxnet 이라는 주식 전문 싸이트의 자체 방송인데요. 나름 전문가라고
    안정되는 사람만 출연할 수 있지요.
    축하합니다. 사람들 대부분이 주식이라면 무슨 노름이라도 되는 양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것은 많이 잘못된 생각이고요. 현대 경제 사회에서 주식 투자가 사람들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주식투자에서 실패하는 이유는 딱 하나 실력이
    부족한 때문입니다. 실력을 갖춘 사람은 이걸 통해서 엄청난 부를 쌓을 수 있지요.
    아무쪼록 아드님 열심히 노력해서 주식 전문가로서 승승장구하시기를 바랍니다.

  • 21. 오옷!!
    '10.10.30 10:32 AM (119.64.xxx.228)

    축하드려요 ^^
    왜 전 제아들이 나온것처럼 흥분되고 기쁜지..ㅎㅎ(제아들 7세 ㅋㅋ)

    아드님 많이 떨리시는거 같아요 ^^
    진짜 아기호랑이 느낌이 물씬!! ^^

  • 22. 끈달린운동화
    '10.10.30 11:28 AM (1.225.xxx.122)

    님 아드님 멋집니다.
    제가 한 가지만 조언 하자면....
    시선처리가....카메라에 탈리라고 빨간 불 들어오는 것이 있습니다.
    그 카메라의 앵글이 방송 중이니 그걸 염두에 두시고 시선을 카메라를

  • 23. 끈달린운동화
    '10.10.30 11:39 AM (1.225.xxx.122)

    바라보시던지 아나나 다른 패널쪽을 가끔 한번씩 바라보면서 말씀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아드님 정말 멋지십니다.
    나이 젊으니 앞으로 대성하리라 굳게 믿어봅니다. 아자아자!!!

  • 24. ㅎㅎ
    '10.10.30 2:26 PM (125.177.xxx.79)

    축하드립니다 ^^
    전 주식이고 뭐고 맹탕 모르지만서도..
    아드님은 이제 풋풋한 젊은이인데도
    너무 자신감이 넘칩니다..
    근데..
    한가지 덧붙이자면
    약간 천천히 말을 하면서 얼굴에 온화한 미소를 띄우면 ..
    시청자입장에서 볼때
    자신감과 신뢰감이 더 보이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요ㅎ
    물론 방송에서 빨리 말 하라고 시킨거 ..일지도요,,ㅋ 할말이 많아서..ㅋ
    ㅋㅋ 요사이 넥타이가 폭이 넓은것이 최신유행인가봐요ㅎ
    울집에는 이런 것이 없어서..
    하나 사러 나가봐야 하나..싶네요 ㅎㅎ

    부럽습니다 ㅎ
    아드님...

  • 25. 좋겠다
    '10.10.30 2:58 PM (180.70.xxx.218)

    부러워요... 든든하고 성실하게 보이네요.. 자식 자랑 엄마가 하지 누가 하겠어요.. 맘껏~~ 저는 외동딸 1명이라서 인지, 요즘은 아들있는집이 부러워요.. 아주 인상도 좋고 선하게 생겼네요. 빨간 넥타이가 잘어울린다고 이야기해주세요.. 축하드려요.. 공중ㅂ방송에 나온것~~ 훌륭하게 키웠으니, 이제부터는 부모님께 효도많이 하라고 하세요.. 82쿡 엄마가...

  • 26. ^^
    '10.10.30 3:02 PM (203.130.xxx.61)

    아드님...똑똑해보이고 잘생겼어요..잘키우셨네요...^^

  • 27. 야무지고
    '10.10.30 3:06 PM (110.35.xxx.165)

    똑똑해보여요.원글님 좋으시겠어요~

  • 28. ^^
    '10.10.30 5:17 PM (183.102.xxx.207)

    잘 생기고 성격도 좋아보입니다.^^몇살인지요?^^

  • 29. 유니스
    '10.10.31 5:15 PM (59.11.xxx.251)

    또릿한 눈매가 참 좋으네요. 엄마 사랑이 느껴져서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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