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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짜리 초등학생이 임신을 했데요ㄷㄷㄷ

이런! 조회수 : 29,996
작성일 : 2010-10-29 18:40:48
친구가 일하는 학교에서 벌어진 일인데



초6 남학생이 인터넷으로 야동을 본거에요..



그리고 초3짜리 여학생에게 저렇게 해보자고 꼬셔서



관계를 가졌는데



임신이 되서 ..



병원에 데리고 갔더니 너무 어려서 낙태도 어렵고



잘못하면 여자 아이가 영원이 불임이 될 수도 있어서 무조건 그냥 낳아야 된다고 했다더라구요..



결국엔 아이 낳고 나중에 태어나면 부모님 호적에 동생으로 올리기로 했다던데



학교 발칵 뒤집어지고 난리도 아니라고 하네요..



인터넷의 부작용인가요.. 음란물들 너무 쉽게 접할 수 있어서 큰일인것 같아요..

  

IP : 210.95.xxx.129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29 6:49 PM (175.252.xxx.60)

    무슨 도시괴담같네요;;;;;;;;;;;;;;;;

  • 2. ?
    '10.10.29 6:51 PM (58.227.xxx.121)

    초 5-6학년짜리 여학생이라면 모를까..초 3짜리가 벌써 생리를 했다는건가요??

  • 3. haha
    '10.10.29 6:52 PM (59.7.xxx.192)

    설마~요... 카더라 소문 아닐까요?

  • 4. 이런!
    '10.10.29 6:52 PM (210.95.xxx.129)

    요즘 워낙 빨라서초등학교3학년부터 하는 애들도 있는가 보더군요;

  • 5. ???
    '10.10.29 6:53 PM (121.148.xxx.125)

    도저히 믿기지도 않네요.

  • 6. 외국에서는
    '10.10.29 6:55 PM (119.70.xxx.162)

    7살에 임신하는 경우도 있던데요 뭐

  • 7. 진자요
    '10.10.29 6:56 PM (61.73.xxx.195)

    우리나라에서요.아무리 초3이 생리을해도 주기도 안맞고..아이 이건 믿기지 않아요..
    초3 아직 애인데..어찌 애을 낳을수있나요??
    전 믿지못하겠는데요..

  • 8. ..
    '10.10.29 6:59 PM (119.201.xxx.151)

    초3이 아니라 초4에요..남자애는 초6 맞구요...둘이 원래 어려서 부터 집안끼리도 친하게 지내던 사이라네요...--;;; 그리고 춘천에서 일어난 일이랍디다..여자아이가 임신 9개월이래요..벌써..--
    그러니 낳아야 하는거죠..뭐..

  • 9. d
    '10.10.29 6:59 PM (218.209.xxx.42)

    있을 법한 일이네요. 믿고 싶지는 않지만..

  • 10.
    '10.10.29 7:00 PM (175.125.xxx.233)

    자세한 지명은 삭제합시다.
    좋은일도 아니고 .......

  • 11. 에구구
    '10.10.29 7:00 PM (222.107.xxx.183)

    서울에 있는 학교인가요? 카더라통신이었으면 다행일듯...

  • 12. ..
    '10.10.29 7:00 PM (61.79.xxx.62)

    아프가니스탄 그 쪽이 예전 우리 나라 조선시대처럼 여자들이 살잖아요.
    늙은 남자도 어린 여자애 10살전후랑도 결혼하고..몇 여자 거느리고..
    게다가 전쟁등 내란으로 나라가 엉망이니..
    여자애들이 그런 조혼,강간 그런걸로 임신을 하게 되나봐요.
    10살애가 임신했다 는 말,외신에서 몇번 봤네요. 저 여자애도 어쩌나 싶네요..

  • 13.
    '10.10.29 7:01 PM (121.151.xxx.155)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이야기이죠
    그런데 이런이야기 흔히 떠도는 이야기아닌가요
    동네마다 있는 이야기 아닌가싶네요
    흔히 카더라통신으로 돌고 도는 이야기이죠

  • 14. ...
    '10.10.29 7:01 PM (175.194.xxx.10)

    이런일 있어요.
    뉴스에 안나와서 그렇지...
    참고로 10살짜린 정말 낙태도 안된답니다.
    그래서 딸아이 자궁 들어낸 집도 있었어요.
    그 후 그 동네를 떴지만.....

  • 15. ..
    '10.10.29 7:07 PM (202.140.xxx.40)

    무섭다

  • 16. ..
    '10.10.29 7:08 PM (175.194.xxx.10)

    컴퓨터 할 때 감시 좀 하세요.
    아이들 친구집에 우루루 몰려서 컴 가지고 노는것도 감시하시구요.
    부모 안계시는 친구집엔 절대 놀러가게 하지 마세요~~~~
    아들 가진 부모님들 ... 내 아들이 마냥 어리고 순진해 보이시나요?
    콩꺼풀 좀 벗기고 아이들 단속 잘합시다.

  • 17. ..
    '10.10.29 7:30 PM (221.159.xxx.94)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죠2
    5-6년쯤 저희 아파트 사시는분 딸이
    초등학교 2학년 9살인데
    벌써 생리한다고 걱정 하기에
    깜짝 놀랐어요
    요즘 아이들 생리 빨리 하는 아이들 있더라고요

  • 18. mica
    '10.10.29 7:33 PM (221.151.xxx.168)

    아무리 단속해도 할 애들은 하구요, 조기 성숙이 빨라진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한것은 피임및 성교육입니다.

  • 19. 저는
    '10.10.29 7:38 PM (125.186.xxx.11)

    6학년하고 4학년인가...암튼 서울 무지 유명한 모사립초에서 4학년 여자애가 임신하고..
    둘 다 잘 사는 집안들이라, 학교 그만두고 외국으로 보내는 걸로 일이 끝났다는 얘긴 들었는데...그 일 말고 또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한 일들이 생기는군요.

  • 20. 초2
    '10.10.29 8:53 PM (119.149.xxx.33)

    초2에 생리한단 얘기가 놀라우신가봐요? 69년생 울 언니 국민학교 때 동네 친구, 그때도 국민학교 2학년 때 생리시작했었습니다. 그게 1978년이니까....2010년이면 별로 그다지 놀라울 일도 아니죠.

  • 21. 제가
    '10.10.29 9:22 PM (180.224.xxx.40)

    11살 가을에 초경 시작했었어요. 운동회 끝나고 엄마랑 같이 목욕탕 갔는데 팬티에 피가 조금 묻어있어서 엄마한테 보여드리니.. 엄마가 긴 한숨을 쉬시던 기억이... 그게 1978년이었어요.

  • 22. 어라
    '10.10.29 9:50 PM (222.109.xxx.221)

    서울의 모 유명한 사립초등학교에서도 이런 일 있었다는데. 춘천?

  • 23. ...
    '10.10.29 9:51 PM (180.182.xxx.205)

    모든 사람이 성서로 교육을 받고 그대로 삶을 살아 갔으면 합니다. 그렇게 살면 삶이 더 나아질텐데요.세상을 통치하고 있는 사탄은 앞으로 이런 나쁘고 혐오스런일을 더 많이 만들어 낼것인데...큰일입니다.

  • 24. 놀랐어요
    '10.10.29 10:12 PM (116.39.xxx.74)

    오늘 들은 이야기인데 어떤 초등학교에서 초등 2학년 현장학습을 갔는데 남자아이 한명이랑 여자아이 두명이 숲쪽으로 빠져나가는 걸 어떤 선생님이 보신거에요.
    느낌이 이상해서 그쪽으로 가보니 남자아이 손이 여자아이 바지안에 있는 장면을 목격하시고........ 남자아이를 다그치니 집에서 엄마아빠가 보는 비디오에서 봤다고 그러더래요

    아이도 아이지만 부모들이 관리를 잘해야된다고 생각해요

  • 25. 성서?
    '10.10.29 10:14 PM (125.135.xxx.48)

    우리 동네 유치원 원장님은
    성서 교육을 잘 받아서
    거짓말은 눈하나 깜짝 안하고 잘한답니까?
    한 일년동안은 말로 사람의 눈을 가리는 재주가 있대요..
    교회 다닌다 하면 다시 한번 보게 되네요..
    똑바로 사세요..하나님 이름 욕보이면 죽어서 지옥갑니다.

  • 26. 에헤라
    '10.10.29 10:43 PM (59.5.xxx.248)

    지어낸 얘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네요
    설마 이런 일이 여기 저기 있을리가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마 쉬쉬해서 그렇지 비일비재 할걸요?
    저도 얼마전에 얼굴 아는 중학생 애가
    초등6학년때 5학년 아이랑 같이
    친구 동생을 성폭행 했었다는 얘기 듣고 기절할 뻔 했었어요
    결국 여자애만 멀리 이사가고
    남자애들은 아~~무 처벌도 없이(부모가 정신과 데려가서 무슨 등급을 받았다나..ㅡㅡ;)
    지금도 동네를 활보하죠.
    그 얘기 듣고 그 애 볼때마다
    미래네 그 애가 또 그 짓을 저지르지 말란 법 없지 않나 싶어
    무섭습니다..ㅜㅜ

  • 27. mimi
    '10.10.29 11:41 PM (116.122.xxx.161)

    카더라통신일수도 아닐수도...사실일수도 아닐수도있지만.
    요새 초등 3학년정도면 생리시작들 많이한다고해요...
    연령이 낮아져서...참 진짜 점점더 걱정스런 뉴스거리들과 아주애키우기 진짜 어려운거같아요

  • 28. 울동네
    '10.10.29 11:45 PM (180.65.xxx.3)

    지방에살고있구요..
    몇일전 동네마트(소형마트)1층 화장실이 잠겨있어서..
    마트아저씨들이 열쇠따고 들어갔는데, 안에서 중학생남여애들이 깨벗고 하고있더랍니다..
    아저씨들이 너희들 뭐하는거냐고 하니..
    중딩여자아이왈 " 아저씨는 안하고살아요?" 하더라는 ....

    실화입니다....

  • 29. ㅇ,ㅁ
    '10.10.29 11:45 PM (222.237.xxx.71)

    머 그게 사실 일수도 있겠지만 요즘 초육도 말이 ㅇㅠㄱ이지ㅡㅡㅡ어른 뻘짓 다하고 영글었을 나이죠,,,파리가 오늘 왜 이런데요,,,올라오는 글들이 엽기 호러,,,,,,,,,

  • 30. .
    '10.10.30 1:20 AM (211.196.xxx.200)

    고기, 닭 키울때 퍼 붓는 성장호르몬 때문에 여자애들 생리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 31. .
    '10.10.30 1:25 AM (118.36.xxx.151)

    전 왜 임신의 이유를 여자아이의 성숙에만 촛점을 맞추고 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제 주변을 봐도 다들 아들에게는 '여자아이는 함부로 건들면 안된다' 라는 교육을 안하시더군요.
    여기서도 여자아이가 생리를 하는 게(확인도 하지 않고) 임신의 원인인 것처럼 분위기가 흐르고 있네요.

  • 32. 걱정
    '10.10.30 1:30 AM (115.137.xxx.7)

    딸 가진 엄마로써 정말 너무 걱정이 됩니다. 제발 아들 가지신 분들 신경좀 써서 제대로 키우셨으면 해요!!!

  • 33. 지방ㅡ
    '10.10.30 2:21 AM (203.236.xxx.41)

    전. 제가 아는 얘긴가해서 헉ㅡ하고 봤어요
    결말만 다르네요
    2000년대 초 모 초등학교 6학년 남자애가 야동보고 3학년 여자애한테 해보자고 해서 관계를 가졌는데 여학생이 임신하고 학교와 교육청이 뒤집어 졌었어요
    둘다 시설에 있는 아이들이라 부모님이 안 계셔서 3학년 여자애 담임선생님이 병원데려가고 행여나 방송나갈까봐 쉬쉬하고 학부모들한테 알려질까봐 조심하고 덮었어요
    그 학교 학부모들이 시설 아동들과 자신의 자녀들이 같은 학교다니는거 싫어해서 시설 옮겨달라고 건의하고 그랬거든요
    그때도 진짜 놀랐었는데 비슷한 얘기라 깜짝 놀랐어요

  • 34. 지방ㅡ
    '10.10.30 2:25 AM (203.236.xxx.41)

    전 진짜 확실한게 저희엄마네 학교였거든요
    서울사립초에서도 있었던 일인가봐요;;;;

  • 35. 긴머리무수리
    '10.10.30 8:47 AM (110.9.xxx.149)

    저기 윗분,,
    어찌 아들만 제대로 키워야 할까요??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답니다..

  • 36. 그러게요.
    '10.10.30 9:53 AM (219.248.xxx.57)

    어찌 이게 아들만 제대로 키우면 될 일인가요?

    남학생들에게 인기 있고 싶어서 몸 함부로 굴리는 여학생들도 꽤 있거든요. 참 나..

  • 37. ..
    '10.10.30 10:18 AM (116.126.xxx.165)

    사실이 아니기를 ..

  • 38. ...
    '10.10.30 10:22 AM (222.107.xxx.183)

    긴머리와 그러게~님들
    그동안 딸들 성교육만 중요하게 여겨져 왔지만
    아들들에 대한 성교육 개념에 대해선 느슨하게 다루어왔던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아들들 교육도 중요하다는 말씀으로
    새겨 들으심 되죠? 손바닥 얘기까지 ㅋ

    생활에서 섭취하는 고기들로부터 항생제고 성장호르몬제 영향이겠죠.

  • 39. 카더라통신
    '10.10.30 11:13 AM (125.240.xxx.2)

    우리학교도 작년에 그런 소문 있었어요...
    소문은 소문입니다.

  • 40. 2-3년전
    '10.10.30 12:09 PM (125.128.xxx.50)

    평촌쪽에도 일이 있었답니다. 새언니한테 들은건데.. 중1짜리 남자애가 초등4짜리 건드려서 임신이 됐는데.. 넘어려 낙태안된다고 했다더라구요..그때 듣고 정말 충격받았는데.. 이런..
    그 여자앤 자궁들어냈다는 것 같아요.. 그때 같이 들은 얘기론 초등애들이나 중딩애들 학교 옥상에서도 종종 그런다고.. 그런 일 많다고.. 정말 걱정이네요..

  • 41. 글쎄
    '10.10.30 5:14 PM (115.136.xxx.166)

    소문이길 바랄뿐이고요

    사실
    초경하고
    2년정도는
    무배란성 생리를 합니다
    배란은 안하지만 생리는 하는 거져
    그때는 생리통이 없다가
    배란하면서 생리하기 시작하면 생리통이 생깁니다.

    초등학교 3학년이면
    초경했어도 얼아 안됬을 텐데
    있을 수는 있겠지만
    소문일 수도 있습니다.

    성교육 잘 시켜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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