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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친 한진 택배 기사

고기배달 조회수 : 926
작성일 : 2010-10-29 15:18:09
아 열받아...미칠것 같아요
모마켓에서 호주 청정우를 샀어요
오전11;30쯤 운동 갔다가  오후1;30분쯤 집에 오니 (2시간)
우리집 앞에 웬 아이스박스 위로 물에 젖은 라면 박스가 뒤집혀 덮여져 있는거예요.
혹시 그저께 시킨 고기...? 에이..설마..?
열어 보았더니 세상에나....!

울 집은 5층짜리 재건축 대상 오래된 아파트인데
아파트 1층 입구에
라면박스를 1~5층 전체 쓰레기통으로 사용하게 놓여 있어요
거기엔 남자들이 피운 담배꽁초나 불필요한 전단지 등 쓰레기를 버리는 곳이라
볼 때마다 지저분하게 생각되는 박스죠.(울집 1층이라 더 그럴수도 있구요)

게다가 매주 금욜 오전8시경엔  물청소를 업체에서 해요
오늘 아침에 한 물청소 땜에 그 박스는 반이나  물에 젖어 너덜거리이고
박스에 담긴 쓰레기, 담배꽁초도 당연히 축축하게 젖어 있어요
물청소 하면서 그 쓰레기를 버려주긴 하는데 대충 한번 엎었다 다시 놓는거라 1달이든 2달이든 찢어지지만 않으면 계속 쓰던 , 그야말로 아주 지저분한 쓰레기통인거죠.

그런데 그 더러운 쓰레기로 범벅이 된 젖은 박스를 그대로 아이스박스에 뒤집어 씌워 놓은 거예요.
젖은 박스를 들어 올렸더니
젖은 쓰레기, 젖은 담배꽁초가 수북히 아이스박스 위에 쌓이다가 바닥으로 굴러 떨어지는데
더럽고 괘씸해서 참을 수가 없네요

안치우고 그대로 둘까, 사진을 찍어 올릴까, 별 생각을 다하다가
하필 1층이라 앞집, 윗집들이 불쾌할 듯도 싶고
나이드신 분들은 또 별스럽다고 욕하실까봐 일단 치웠는데 ..

그 고기 업체에 전화해  도저히 못 먹겠다고 반품 시켰지만
화가 난 가슴이 두방망이질 해서 참을 수가 없네요.

저 제품 반품가면 다시 또 누군가에게 발송될텐데..
물론 내용물엔 안닿았지만 고기라서 차라리 상했으면 좋겠네요
누군가에게 가지 말았으면 싶어요.
신발장 위에 올려 놓았는데 젖은 담배 꽁초가 자꾸 겹쳐지면서
냄새까지 나는 듯도 하고 역겨워 죽겠어요

한진 택배에 올려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하고 있는데
한진택배 역시 문제 많아 보여 올려봤자 소용 없을거란 생각도 들어요

지난 설에도 김 3박스가 안와 통화를 시도하다 끝내 못했는데
도데체 통화가 안되는거예요.
전화를 죽어라고 안받다가 10회 정도 시도후에 받은 뒤엔
그대로 수화기를 바닥에 내려놓고 자기 할일 하고 있어요...와... 미쳐..!!
모 마켓에 지금 반품 신청하면서 한진 택배 통화가 안되어 못하니 알아서 해결하라고 했더니
그 직원도 인정을 하네요
한진택배가 통화가 잘 안된다고.

무슨 그런 무개념 회사와 기사가 있는지...
오늘 똥 밟았네요
IP : 180.65.xxx.14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29 3:23 PM (121.153.xxx.35)

    물청소하는 사람도 문제가많네요.
    복도에 쓰레기잇으면 치우고해야지 그걸그냥하면 어째요.
    아무일없엇음 택배는 욕안먹엇을탠대..
    전화도 안하고 온 택배인가본대 전화를해야 험한세상 문열어주지요

  • 2. `
    '10.10.29 8:29 PM (122.40.xxx.216)

    뭘요~ 전 듀오백 의사 두개 택배 배달 시켰는데. 집에 있었음에도 연락도 없이 "부재중이셔서 관리실에 맡기고 갑니다" 라고 문자 보내고는 관리실에 맡겨놨더라구요. 엘리베이터없는.. 3층 빌라여서 그랬을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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