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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할아버지 돌아가셨다고 안나오는 직원.......
아침에 전화해서 못간다고 통보......
참고로 서비스직임. 그리고 빵구나면 다른 직원들이 죽어남.
제가 야박한가요???
1. ..
'10.10.29 2:11 PM (119.201.xxx.151)작은 아버지도 아니고 작은 할아버지는 좀 넘 하긴 했네요...
2. 음
'10.10.29 2:12 PM (116.120.xxx.165)이삼일이라면 모를까
하루정도는 이해가되는데요3. ...
'10.10.29 2:12 PM (121.128.xxx.151)작은 할아버지와의 관계죠
집집마다 다 다르지만 가까은 친척이라고 가깝고
먼 친척이라고 먼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4. 집안분위기상
'10.10.29 2:12 PM (58.145.xxx.246)어쩔수없이 가야하는경우도 있을거에요....
5. ...
'10.10.29 2:12 PM (211.193.xxx.133)본인한텐 친할아버지만큼이나 애틋할수 있지요.
하루인데 좀 이해해주세요6. 하루면
'10.10.29 2:12 PM (220.87.xxx.144)그냥 봐주세요.
갑자기 연락을 받았나 보네요.
전 직원이 외할머니 돌아가셨다고 1주일 동안 전라도 어디 내려가 버린적도 있어요.7. 네
'10.10.29 2:13 PM (112.148.xxx.100)돌아가시면 당연히 문상가야 하는 거 아닌가요?
8. 어이상실
'10.10.29 2:15 PM (112.186.xxx.25)직장생활 하면서 작은 할아버지상까지 가는 직원은 첨 봤어요....
엄마 아프다고 가고 눈 아프다고 늦게 출근하고...
평소에 이런 행동들이 많아서 더 미웠나 봅니다.9. 네
'10.10.29 2:15 PM (203.236.xxx.241)야박하시네요..
10. 집
'10.10.29 2:15 PM (58.29.xxx.19)집마다 다르거든요 작은할아버지가 촌수 멀다고 느끼는 집도 있지만
우리 같은 경우 작은 할아버지도 친할아버지와 다름없이 가까운, 가족같은 사이라
당연히 문상가야 할 거 같거든요
원글님이 이해하세요11. 하이루
'10.10.29 2:15 PM (119.207.xxx.99)예~
이해해 주시는게 좋지 안나요?
먼친척도 가는게 예의 일텐데.. 그정도는 봐주셔야 할듯해요12. 가깝다면
'10.10.29 2:17 PM (114.52.xxx.2)충분히 가까운 관계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집안 어른 돌아가시면 당연히 가야 되는 것 아닌가요?
(사돈의 팔촌도 아니고, 충분히 가야 될 만한 사안으로 보여지는데요..)13. ,,
'10.10.29 2:19 PM (120.50.xxx.9)보통 작은할아버지 정도면 출근을 했다가 좀 일찍 퇴근한다던지.
아님 퇴근후 밤에 다녀오지않나요?
지방이라도 그렇게 하는게 상식같아요.
주위에도 보면 밤을 새서라도 출근은 하고 다녀오던데14. 저도..
'10.10.29 2:22 PM (183.99.xxx.254)그정도는 이해해주세요^^
사람일이란게 어떻게될지 모르잖아요..15. ㅎ
'10.10.29 2:32 PM (112.148.xxx.100)죽어나고 있는데 글 올린시간은 있나봐요?
16. 아니요...
'10.10.29 2:36 PM (121.136.xxx.63)서비스업은 그래도 되는 건가요? 아니지요... 엄연히 자기 몫의 일이 있기 때문에
그리고 마치고 가면 되지 않나요? 한 사람 없으면 남아있는 직원들은 어쩌라고요
하옇든 직업의식 없는 이런 사람들 때문에 속상해요..17. 우리도
'10.10.29 2:37 PM (121.184.xxx.186)얼마전 친정 작은할아버지 돌아가셨어요.
전 퇴근후 한시간 반 거리 장례식장에 남편이랑 다녀왔구요..
오빠들중 한명은 장례식 전날 오전부터 종일 심부름하면서 자리 지켰다가 밤늦게 돌아갔고 또 한명은 장례식 전날 퇴근후 밤새 자리지키고 장례식까지 마치고 왔네요..
저흰 할아버지 할머니 얼굴도 모르고 자랐기때문에 작은집 할아버지 할머니를 무지 따랐어요..
그냥 집안에 따라 다른거겠지요.18. 작은
'10.10.29 2:51 PM (203.244.xxx.254)할아버지 정도라면 퇴근후에 아님 양해구하고 조금 일찍 퇴근해서 가야하는거 아닐까요??
19. ..
'10.10.29 2:55 PM (121.161.xxx.42)사무직이야 그 다음날 밀린 일 본인이 마무리 하면 되지만..
서비스직이면 동료 직원들이 정말 고생이죠!20. 허허-
'10.10.29 3:01 PM (115.93.xxx.202)아주 야박하신거 맞네요..
더불어..
죽어나고 있는데 글 올린시간은 있나봐요? 2222222222222222222222221. 시민광장
'10.10.29 3:20 PM (211.202.xxx.2)야박하고 안 야박하고를 떠나서
회사 경조사 휴가 목록에 대부분 작은할아버지 상에 대한건 없죠..
그만큼 휴가를 주어야할만큼은 아니다~라는게 일반적인 생각인거죠
너무나 애틋한 분이라서 가봐야한다면 일하고 있는 분야의 특성도 고려해서 양해를 구하고 조퇴를 하는게 낫지않았을까하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22. ***
'10.10.29 3:21 PM (210.91.xxx.186)야박하지 않아요....
야박하다고 하신분들은 직장에서 그런일 당한적 없나봐요...
작은할아버지라면 근무할거 하고 .... 좀 일찍 퇴근한다거나 해도 충분하죠... 직계도 아니면서 하루종일 장례식장에 있을거도 아닐거구요...
장례를 치뤄보니까 .... 평일 낮에는 집에서 살림 하는 분들이 뜨문뜨문 오시고... 거의가 저녁무렵부터 오세요... 그 직원이 얄밉게 구는거 맞아요... 그것도 진짜인지도 안믿겨질듯....23. 근데
'10.10.29 3:21 PM (175.124.xxx.74)평소에 행실이 그랬으면 좀 그러시겠어요.
혹시 뻥친거 아닌가...? 하는 의심이..? ㅎㅎㅎ24. 음.
'10.10.29 3:33 PM (180.231.xxx.21)님은 일가친척중에 챙기실분이 할아버지,할머니 그리고 그직계인 원글님가족 이렇게밖에 없으신가봅니다.
작은할아버지라하나 할아버지의 형제이고 어려서부터 얼굴 봐오고 그런 저로서는 먼친척이 아닌데요.
저희일가친척이 방대한데 어른들 돌아가시면 손주급들인 저희들 다 모였어요.
회사에서 경조사휴가엔 해당안되지만 개별적으로 휴가냈구요.
와달라고하는게 아니고 어른이 돌아가셨다는데 당장 힘드신거 생각하고 글올리시는건 좀 야박하다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사람이 매번 이런저런 이유로 문제가 있는건 맞지만 그래도 어쩌겠습니까.25. 전혀
'10.10.29 3:40 PM (123.142.xxx.197)야박하지 않습니다.
위에 시민광장님 말씀에 백프로 동의해요.26. ~~
'10.10.29 3:41 PM (125.187.xxx.175)처음 일이라면 몰라도 자주 그랬다니 얄미울만 하네요.
혹시 멀쩡한 친척을 차례로 죽은사람 만들어 노는 사람 아닌지?27. 저희 회사
'10.10.29 3:51 PM (110.8.xxx.64)는 직계 상에는 보통 조문을 오니까 확인이 되는데, 좀 먼거리라 조문을 못간다더나.... 이렇게 먼친척에 휴가를 내면, 사망진단서(?)인가 뭔 서류를 제출해야해요.
작은 할아버지 상이면 본인이 아침,낮부터 갈일은 없어 보여요.
발인 날이었다고 해도 참석 안해도 크게 욕먹을 자리는 아닌 것 같은데요.
이직을 한다던지, 다른 일로 핑계를 대는 건 아닌지....28. 이 경우에
'10.10.29 3:58 PM (220.127.xxx.167)집안마다 경우 다른 것은 전혀 고려할 상황이 아니지요.
회사 사규에 작은 할아버지 상에 월차를 내도록 규정되어 있느냐가 중요한 겁니다. 월차 주도록 규정되어 있다면 뭐라고 할 말 없는 거고요. 그런 규정이 없다면 그 사람에게 당연히 문제가 있는 겁니다.29. 댓글들이상
'10.10.29 4:24 PM (222.238.xxx.247)뭐가 야박하다는건지........작은아버지도아니고 작은할아버지이신데
위에 시민광장님 말씀에 백프로 동의해요*2222222222
좀 일찍 조퇴해서 가봐도 되거늘 옳다구나 핑계대고 가나봐요.....남은직원들 힘들거나말거나
위에 야박하다는님들 꼭 이런경우 당하시거든 휴가 널널히 주세요.....야박하다는말 듣지않도록이요.30. 흠
'10.10.29 4:46 PM (120.50.xxx.9)시간적 금전적 여유로운 분들이 많은 82라서 그런지 저는 야박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이해가 안돼요.
회사오너입장에서는 작은할아버지 상 당했다고 안나오면 어이없을 뿐더러 직장생활 하는 저도 이해불가입니다.31. 직장다니면서
'10.10.29 4:56 PM (122.153.xxx.194)작은할아버지 상 당해서 빠지는 사람은 못봤어요. 오후에 조퇴를 해서 내려간다면 모를까 누가 아예 결근을 하나요? 친부모,시부모,조부모상 정도 아니고서야 결근하기 쉽지 않지요.
32. ..
'10.10.29 5:01 PM (220.94.xxx.208)원글님 심정 충분히 이해갑니다.
야박하다 댓글다신 분들은 직장생활 안해보신분들 같네요.
꼭 참석해야 한다면 정상 출근해서 상사에게 보고드리고 조퇴정도도 충분하다고 생각되요.33. ...
'10.10.29 6:53 PM (121.138.xxx.188)사규에 명시되어 있나요?
직장인은 사규에 언급된 상이 발생했을때나 급휴를 쓸 수 있습니다.
조퇴라면 이해가 되지만, 전화통보하고 당일 결근이라니.. 그것도 서비스직이요.
최소 시말서감입니다. 직장 생활 안해보신 분들 진짜 많네요. 당일 결근이 말이나 되는 소립니까?34. ~
'10.10.29 9:05 PM (122.40.xxx.133)다음엔 큰 할아버지...큰 할머니...작은 할머니..다 빠지지 않을려나요?
직계아니면 결근 안하는게 통례로 알고 있어요.35. 상을 당해보면
'10.10.29 9:55 PM (110.14.xxx.226)할 일이 많습니다.
장례절차와 손님맞이도 준비해야하고, 장지 준비도 해야하고,,
일가 친척이 많고, 친척 중 시간나는 분이 있을 경우는 그나마 쉽게 됩니다만
요즈음 같은 경우 다들 바쁘다 보니 이런 문제로 곤란을 격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외관상으로만 보면
작은 할아버지도 자손이 있을 것이니,
그 분들이 우선 장례준비를 해야하는 것이 당연 할 거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한번 상을 당해보면 직계비속은 슬픔에 젖어 울기바쁘거나
멍하게 앉아만 있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래도 한다리 건너라고 사위가 많은 집에서는 사위들이,
아니면 4촌 ,5촌 당숙 ,6촌 형제등 평소에는 왕례도 별로 없던 분들이
준비며 뒷치닥거리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은 할아버지라면 당숙과 6촌 형제 정도 돼겠네요.
그렇다면
동료분이 장례준비를 발 벗고 도와야하는 상황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관혼상제의 경우
사규나 법이 어떻게 규정하는가와는 별도로
그 분의 주변상황을 모르니
일단은 동료분들이 이해해 주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이 우선 듭니다.
친족의 장례를 핑계로 동료에게 피해를 줬다는 비난은
향후에 동료분이 굳이 안해도 됐는 일을 혼자서 설레발 치면서 했다는
정황이 드러나면 그때에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36. 서비스업
'10.10.29 10:37 PM (112.152.xxx.115)서비스업이라면 조근무 하시는건데요..
제가 근무하던 회사는 새벽 6시부터 밤 10시까지 로테이션 근무 했거든요..
오전반은 06~2시 오후반은 2시~10시까진데,만약 휴가나 상을 당해서 근무가 비면 앞조나 뒷조의 사람이 올타임으로 근무합니다...
직계가족은 이해하지만,작은 할아버지라면 근무 시간을 변경해서 근무를 하고 가야 맞다고 봅니다..37. 저희는..
'10.10.30 12:11 AM (115.41.xxx.182)딸 고3일때, 등교준비 하다가 작은 할아버님(딸 입장에서;;) 돌아가셨다는 소식들었는데, 마침 장례식장이 별로 안 멀어서 문상가고 애 들여보냈거든요.그런데 지각처리 됐었어요. 일교시 중간에 들어왔다고... 뭐.. 직원본이 좀 이상 하신 것 같아요.
내가 돈 내고 다니는 학교도 안되는걸... 왜 회사에서 이해 해 주기를 바라는지;;;38. 덜렁이
'10.10.30 12:56 AM (119.71.xxx.106)전 예전에 저희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는데 사규에 친조부모님 해당한다고해서
경조사 휴가 못쓰고 일반 연차 3일 썻어요.
것도 당일 오전에 출근해서 내가 할 일 후딱 해치우고 2시쯤부터 연차 들어갔습니다.39. 지렁이
'10.10.30 1:55 AM (58.120.xxx.155)집집마다 사정이 다릅니다. 저는 저희 할아버지보다 작은할아버지 더 따르고 더 가까워요. 그리고 예고없이 닥치는일에 당연히전화로 못나간다고 통보하는거죠. 상을 당한거잖아요...
너무너무너무 야박하네요..ㅠㅠ 제 입장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서러워서 눈물날듯..ㅠ
아무리 직장마다 상황이이고 저도 빡쎈 직장다니는 사람이지만 다른건몰라도
상당하면 정말 아무말없이 다 휴가내주고있어요..
물론 친할아버지같은경우 5일이긴하지만 작은할아버지라면 좀 줄어들긴하겠쬬..40. 저희는
'10.10.30 4:57 AM (221.151.xxx.203)저희는 작은할아버지댁하고 무지 가깝거든요.
명절이면 작은할아버지부터 시작해서 그 쪽 손자 손녀들까지 저희 집으로 다 모여서 같이
식사하고 그랬는데. 그래서 저희 할머니 돌아가셨을 때도 그쪽 식구들 다왔구요...41. 아이고
'10.10.30 5:28 AM (124.60.xxx.46)집안사정은 집에서나 해결할 문제이지요.지금 직장 즉 사회생활 문제입니다. 각자 개인사정 생각하면서 각종 편의 다 봐주면 직장이 아니죠. 동료 힘들어지는거 나 몰라라하는 직원 필요없는 존재 맞아요. 사규나 통념상 넘어서는 거라면 규제하셔야 다른 직원들을 위해서도 필요합니다.야박의 차원, ㄱ각자 집안문제가 아닙니다. 원글님, 혹시 관리자 입장이시라면 반드시 제제하시길 바랍니다
42. 어휴
'10.10.30 6:24 AM (118.36.xxx.14)어휴~ 댓글들 보니;;;참
이러니 '공사구분'에 대한 성토가 아직도 끊이지 않구나 싶네요.
야박하다 안하다를 떠나서요.43. 더해서
'10.10.30 6:26 AM (118.36.xxx.14)법률적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직계가족도 아닌데 저렇게 무책임한 결근이 용납된다는 게 이해가 안되네요.
친할아버지도 아니고;;;;ㄷㄷ44. 직종이..
'10.10.30 8:31 AM (124.199.xxx.41)서비스쪽이라고 하니 문제가 되는듯..
사규로 정해진 범위에 작은할아버지가 들어가지 않더라도 ..
솔직히 일반적인 결근이라 할지라도 얼마든지 연차나 월차로 결근처리할 수 있지 않나요??
외가쪽 상당했을때 2~3일 연차내고 다녔고..
큰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저희 아버지를 아버지처럼 모셨던 사촌오빠랑 그 오빠네 아이들(그 입장에서는 딱 저희 아버지가 작은할아버지죠~)도 전부 상복입고 3일 있었습니다...
집집마다 다르고..회사마다 배려의 범위가 다르겠죠..
또한 님도 이해되구요...45. 본인문제
'10.10.30 10:07 AM (175.124.xxx.62)평상시 그 사람의 업무태도와 상관관계가 있는거 아닐까요?
성실한 분이셨다면 그럴만한 자리라고 여겨질테고..
아니었다면 단번에 핑계임이 느껴지던걸요..ㅋㅋ46. 안야박해요
'10.10.30 10:22 AM (210.221.xxx.76)작은할아버지 돌아가셨는데 결근이라니..
저희는 아버지가 다녀오라고 하길래 임신중인 저는 안가고 남편만 퇴근후 다녀왔어요
상식적인 입장에서 생각하면 안 야박하십니다.47. 동감
'10.10.30 11:05 AM (61.82.xxx.82)저도 소규모 사업장 운영하는 자영업자인데 작은 할아버지상이라면 저같아도 어이없을겁니다.
월차나 휴가를 어떻게 주시는지 모르겠지만 저같음 별도로 휴가 안 줍니다.
상식적으로 직원의 경조사 목록에 작은 할아버지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다른 직원들과의 형평성도 있기 때문에 그냥 하루 쉬게 하는 걸로는 안돼요. 분명히 다른 직원들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줄줄이 소세지처럼 못나온다고 할겁니다.48. 동감
'10.10.30 11:06 AM (61.82.xxx.82)휴가나 월차로 처리하는 걸로 하고 이 기회에 직원들 불러서 확실히 주지시키세요.
49. 야박아닌듯
'10.10.30 11:19 AM (1.225.xxx.122)제가 보기에도 야박하신 건 아닌 듯.
보통 그런 개인적인 특이한 관계라해도 출근해서 어느 정도 일처리하고 직계도 아닌데...이건 분명 짚어 줘야 할 문제입니다.50. 야박합니다.
'10.10.30 11:34 AM (210.222.xxx.221)사람들 간의 관계가, 30cm 자로 들이대서 측정할 수 있는 거던가요?
저한테는 엄마같은 사촌언니가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같이 살았고,
결혼 생활에 실패하여 지금은 혼자 사는데, 언니에게 무슨 일이 있으면
멀리 계신 언니네 직계 가족들 보다도,
항상 저희 식구가 1순위입니다. 저도 엄마아빠 다음으로 언니구요.
남들이 보기엔 그냥 외사촌언니.. 겠죠.
저도 중학교때, 평일에 결혼한 언니 때문에, 개근상 포기하고 결혼식 참석했었네요.
그때 원글님 같은 담임이었으면 그랬겠죠. 무슨 외사촌 언니 결혼식에 가느라고 학교를 안나왔냐..고,
다른 것도 아니고 사람이 돌아가신 마당에, 야박을 떠나서 인정머리가 없으시네요.
여기서 씹으실 시간에 다른 동료나 더 도와주세요!!!51. 야박합니다.
'10.10.30 11:37 AM (210.222.xxx.221)그리고, 사규가 어쩌고들 하시는 분들 있는데,
원글님 대답 좀 해주시죠? 그 분 사규에 있는 경조사 휴가 받아서 가신건가요?
자기 연월차 까고 간 거 아닌가요?
전자라면 당연히 가야하는 거니 원글님이 열낼 일 없는 거고,
후자라도 자기 휴가 까는 거니 원글님이 열낼 일 더 없는거고,
그냥, 그 직원 씹고 싶었다고 하세요 그냥.52. 상황에 따라
'10.10.30 1:37 PM (112.149.xxx.141)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할아버지가 이 직원한테 어떤 분이셨는지?
친인척이 아니더라도 누군가 돌아가셨는데 꼭 가서 모든 것을 다 해야 할 상황이라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하고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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