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런 남편 저를 싫어하는거 맞죠?

갸샤 조회수 : 2,334
작성일 : 2010-10-29 13:58:22
화장실에 갇혔다가 구조되었다는 뉴스 보니 저도 그런 경험이 생각나네요.
애기 어릴 때 목욕시키다가 화장실 문이 안에서 안열리더라고요.
마침 밖에 신랑이 있어서 불렀는데 막 화를 내는거에요.
자기가 오지는 않고 저보고 열고 나오라고 귀찮게 한다는 듯이 밖에서 짜증내는 목소리로...
진짜로 안열린다고 하니 한참만에 와서는 막 신경질내고..
왜 문을 잠그고 ㅈ ㄹ 이냐는 소리까지 얹어서.
애는 안에서 놀라 울고요. 화내는 소리가 크게 나니까요.

결국 열쇠따는 사람 불러서 나왔는데 나와서도 계속 뭐라 막 신경질을 부리네요.
이런 남편은 아내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이 전혀 없는거 맞죠?
IP : 218.233.xxx.11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0.29 2:04 PM (112.148.xxx.100)

    남편분 정말 엽기네요 ㅠ 어찌 삽니까? 좀 답답하네요

  • 2. ,,,
    '10.10.29 2:04 PM (183.99.xxx.254)

    네,,,,
    죄송하지만 그런것 같네요.
    어떻게 그럴수있는지 남편분 궁금하네요.
    분명 심하셨네요.

  • 3.
    '10.10.29 2:13 PM (116.120.xxx.165)

    님을 사랑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너무 이기적인사람이죠
    자기를 귀찮게하면 세상그어떤것도 용납안되는사람들이 있긴있더군요
    울집에도 그런사람이 있어요

  • 4. .
    '10.10.29 2:13 PM (218.154.xxx.136)

    남편분 제정신이셔요?

    정말 어이가 없군요

  • 5. 그러게요
    '10.10.29 2:22 PM (211.221.xxx.89)

    님을 싫어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사랑하는 것 같진 않습니다.

  • 6. *^*
    '10.10.29 2:23 PM (110.10.xxx.213)

    죄송합니다....
    미친 @

  • 7. 웃겨
    '10.10.29 2:25 PM (180.66.xxx.56)

    이해할 수 없는 남편이네요.어찌 그럴수가.....

  • 8. ..
    '10.10.29 2:27 PM (59.187.xxx.90)

    사랑하는지는 모르겠구요,인간이 덜됐네요.아기도 안에 있는데 걱정도 안돼나요?참나..

  • 9. -_-;;
    '10.10.29 2:59 PM (115.93.xxx.202)

    죄송합니다만..
    아직도 함께 살고 계신건가요?

    사랑하고 말고를 떠나 사람이 덜된거 같습니다.. (말이 심했다면 죄송.. ^^;;; )

  • 10. ..
    '10.10.29 3:02 PM (121.67.xxx.21)

    좀 데려다 맞아야 겠네요.

  • 11. 나와서
    '10.10.29 6:14 PM (121.55.xxx.170)

    한바탕 하셨어야지요.
    어디서 그런 ..니가 남편맞냐?아니 사람맞냐??이렇게

  • 12. ///
    '10.10.29 9:45 PM (211.53.xxx.68)

    혹시 님남편 레떼 그남편 아니에요? 부인 화장실에서 빨래하다가 미끄러져
    천지진동하는 소리가 나고 한 한시간 기절하고 쓰러졌다가 나왔는데
    괜챦네 하고 누워서 TV보고있던 남편 ... 욕하는댓글 많이달리고했는데 어느순간
    지웠더라구요.. 어떻게 그런남편하고 사는지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1351 세상이 속이는게 다반사지만 겨우 이거 속여서 떼돈 벌겠네요 4 롯데마트 2010/04/02 1,683
531350 여러분은 이럴때 화나세요? 9 주차 2010/04/02 915
531349 아크릴 수세미...예전에 장터에서 파시는분.... 6 수세미 2010/04/02 709
531348 오누이같은 부부.. 40 부부란.. 2010/04/02 9,406
531347 동네 파출소에 가서 성범죄자 열람 꼭 해보세요 3 오늘 하고 .. 2010/04/02 1,196
531346 새우 볶음밥 질척거리지 않게 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7 새우볶음밥 2010/04/02 1,094
531345 런닝머신 요새 홈쇼핑에서 나오는거 2 . 2010/04/02 485
531344 참여정부의 호화판 생활 2 호화판 2010/04/02 1,049
531343 포트메리온 머그컵 사려고 하는데 어떤걸로 할까요..?? 10 ... 2010/04/02 1,317
531342 맛있게 하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꼭 답글 부탁드려요..무플 왕삐짐) 4 라뽁기 2010/04/02 536
531341 LG랑 삼성 전자에서 경력9~10년된 분들은 3 연봉협상 2010/04/02 1,275
531340 섬유유연제 어디꺼 쓰세요??? 14 추천 2010/04/02 1,919
531339 밑에 주변에 술 마시는 분이 없다는 글 읽고... 2 쾌걸쑤야 2010/04/02 551
531338 유럽여행중 나폴리 폼페이 소렌토.. 4 유럽 2010/04/02 832
531337 매직행거가 어깨넓은 옷에도 괜찮은가요 2 궁금이 2010/04/02 449
531336 거의 매일 혼자 있는 이 시간... 2 하늘사랑 2010/04/02 750
531335 이제 여기를 떠날려구염.... 31 삐뚤어질테다.. 2010/04/02 2,861
531334 남편 생일 날 시어머니 선물까지 챙겨야 하나요? 15 너무해남편!.. 2010/04/02 2,059
531333 중고생용 구문이나 숙어 참고서 추천해 주세요 2010/04/02 346
531332 4월 2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10/04/02 267
531331 1-2만원대 집들이 선물은 뭐가 있을까요? 14 추천 2010/04/02 2,083
531330 제가 너무한건가요 28 내가 봉이냐.. 2010/04/02 5,680
531329 그녀가 지금 이글을 보고 있다면 8 그 때 2010/04/02 2,172
531328 네살 아이가 물까지 다 토했는데요... 11 쌍둥맘 2010/04/02 708
531327 LG 에어컨 설치할때 비용이 두번 드나요?(분리, 설치) 4 에어컨 2010/04/02 1,427
531326 아이들과 와이프 아픈데 친구 만나 늦게 오는 남편 3 니가밉다 2010/04/02 772
531325 옷 만드는 분 ...? 1 바보가됐나봐.. 2010/04/02 564
531324 초등학교1학년 수학익힘책 10쪽 문제가 뭔지 알려주세요 5 초1엄마 2010/04/02 964
531323 사다리차 비용요...5층 이용하면 가격이 얼마인가요? 6 사다리차 2010/04/02 1,555
531322 운동해도 마흔되면 다 소용없더라구요 ㅡ.ㅜ 26 근데 2010/04/02 8,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