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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처제랑 형부 얘기보다가
시아버지랑 며느리가 낮에 그러다, 시어머니한테 걸려서 둘이 옷도 제대로 못 입고 길거리로 나오고..난리난 적이 있었어요.
그때만해도 아파트 많지 않고, 그냥 주택가여서...골목에 사람들 다 나오고..
전 너무 어려서 뭔 일인지 잘 몰랐는데, 나중에 좀 자라서 알고보니 그런 스토리.
세상에 참 별 일 많아요.
남편 회사 상사 중에, 처제는 덤이라고 말한 사람 있다해서, 남편하고 그 얘기하면서 완전 경악했었는데, 실제로 그런 일이 비일비재 하군요.
1. .
'10.10.29 10:54 AM (125.128.xxx.172)시아버지와.. 며느리.. 완전 쇼킹해요...아악....
2. -0-
'10.10.29 10:59 AM (119.195.xxx.160)사실 며느리와 시아버지, 남이니까 그닥 쇼킹할 것도 없어요.
전 아빠와 친딸이 제일 쇼킹해요..ㅠㅠ3. ..
'10.10.29 11:01 AM (61.109.xxx.19)10년쯤전에 제가 살던동네에, 형부가 처제랑 바람이 났는데요,
애가 둘이나 있는데, 언니네집에 처제가 들어가서 언니를 내쫒는바람에 자매의 엄마까지 쫒아와서 둘째딸보고 미쳤다면서 제발 나오라고 사정사정하는데도 문걸어 잠그고는 내가 언니애들을 내친자식처럼 키울께라면서 버티던 사건이 있었어요.
아파트에서 쫒겨난언니와 엄마가 와서 문을 두둘기면서 울고 소리치고 하는바람에 소문이 날대로 났었죠.4. ...
'10.10.29 11:01 AM (118.32.xxx.47)컥, 이건 무슨 쌍팔년도 영화 데미지도 아니고.-,.-
5. 최악
'10.10.29 11:15 AM (58.125.xxx.12)시골 옆동네에서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그러다가 시어머니에게 들켰는데
여자의 그 곳이 놀래면 안빠진다네요.
그래서 둣사람을 이불 덮어서 병원가서 뺐어요 ㅠ.ㅠ6. 저기
'10.10.29 11:18 AM (121.130.xxx.42)자꾸 이런 글에 아빠와 친딸 이야기 따라붙는데
그건 정신병자에 의한 일방적인 성폭행이잖아요.
지금 처제와 형부 시아버지 며느리 이런 이야기는
겉으로는 멀쩡하게 도덕적인 척 하는 인간들끼리 그런 짓을 하니 쇼킹하다는 거죠.7. 쇼킹
'10.10.29 11:21 AM (110.10.xxx.41)그런 일들이야 인간사는 세상에서 있을 수도 있겠다 생각하지만
최악님 말씀은 정말 쇼킹하네요.8. ...
'10.10.29 11:24 AM (116.39.xxx.141)울동네에도 시아버지가 며느리 건드려서..지방신문에 나온적있어요.
아들이 좀 지능이 떨어지는데..며느리도 마찬가지..
나중에 알고보니..손자가..시아버지 아들이었던것..
대구 지역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나오고..그집 식구 다 이사가고..
친정에 한번씩 가보면..촌동네라...그집은 페가가 되었더군요..
미틴..인간들도 많죠?9. 최악님
'10.10.29 12:05 PM (125.186.xxx.11)저 원글인데요. 실은 저희 동네서도 그렇게 된 거였어요. 19금이라 너무 적나라해서 그 내용은 안 적은 것 뿐.
저희 동네 그 시아버지 며느리도, 그 부분이 갑자기 놀라면 안 빠져서...결국 리어카에 실려서 이불 덮혀 병원가서 빼냈다나봐요.
전 서울인데...시골서도 그런 일이 생겼다니...참..ㅎㅎㅎ 웃으면서도 씁쓸합니다.10. ?
'10.10.29 1:42 PM (119.206.xxx.115)근데요 이거 진짜인가요
이런 소리 제가 사는 동네서도 들었는데
제가 눈으로 목격한건 아니구요
시아버지 며느리..놀라서 안빠져서 리어카에 실려가고
내용이 똑같은거 보니...
괴담 아닐까요?
저 살던 동네서도 이런이야기가 돌았고
다른지역 시골에서도 이런 이야기가 돌았고
오늘 여기서 읽으니...믿어지지가 안아요
다 직접목격자는 없고..11. 이얘기
'10.10.29 8:27 PM (125.133.xxx.11)문국진이었나
그분이 쓴 지상아라는 책에 나온 내용이네요
저희집에 아직 이책이 있는데 정말 읽으면서 헉했던 기억이
인간이 할수있는일은 어디까지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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