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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떤 취미를 가지셨나요?

희망 조회수 : 1,866
작성일 : 2010-10-28 21:57:21
우울증인지 뭘 하고 싶다는 생각도 없고 너무 무기력하게 쳐져있어요
뭘 배우든지 취미생활을 시작해보려구요
다들 뭘 하세요?
돈이나 시간이 좀 많이 들어도 확 빠져서 열정적으로 살아보고 싶어요
다들 뭐 하세요?
IP : 59.29.xxx.21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______^
    '10.10.28 10:00 PM (110.10.xxx.203)

    15년 넘게 당구쳤어요. 이제 주위에 쳐줄만한 친구가 없어서 가끔은
    아파트 단지 당구장에 혼자 치러 가기도 해요 ;;;;

    그외에 수영 시작했는데 수영이 행복감을 주는 운동이라더니
    진짜 할때도 그렇고 하고 나와서도 늠 기분이 좋아져서 더 열심히 다니려구요 ^^

  • 2. 취미
    '10.10.28 10:03 PM (220.88.xxx.135)

    전 타로 배워서 지인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 있어요..재미있어요.

  • 3. 우와
    '10.10.28 10:05 PM (175.116.xxx.165)

    당구 멋져요!!

    타로 잘 하는 후배가 하나 있었는데
    연초마다 인기 짱이었죠. ㅎㅎ

    저는 발레;;
    건강해졌어요.

  • 4. 요가홀릭
    '10.10.28 10:05 PM (123.109.xxx.166)

    원정혜 박사 뜨고, 옥주현이 암만 요가 좋다 그래도
    그 재미없어보이는 걸 왜 하나 싶어 거들떠도 안봤어요,
    전 심지어 음악도 댄스뮤직만 좋아하거든요.

    그러던 제가 우연한 기회에 요가에 빠져서..
    요가책만 10여권, 요가매트도 좋은 거 항상 구비하고,
    요가를 안하면 온몸이 아프고 무기력해요.

    요가강사자격증도 따고 싶지만, 다리가 안찢어져요.;;;;;;;
    남편과 아들에게 강습하는 걸로 만족해요.;;;
    요가, 필라테스, 정말 좋은 운동이라고 생각해요..

  • 5. ㅇㅇ;
    '10.10.28 10:09 PM (121.133.xxx.110)

    저에게 시간이 허락한다면,
    그림과(수채,뎃생) 연주(플룻) 배우고 싶어요. 플룻은 시간과 돈이 쫌많이 들어가요~

  • 6.
    '10.10.28 10:13 PM (115.136.xxx.166)

    바이올린
    고등학교때까지 피아노 치다가
    포기.

    최근 5년 레슨 받았고요
    하루 1-2시간 연습하고
    지금 비발디 사계 여름 배우고 있습니다.

    뭐든지 오래하면 길이 보이는거 같아요
    저는 거북이가 토끼 이긴다 가 진리라 생각 하거든요

  • 7.
    '10.10.28 10:15 PM (218.102.xxx.24)

    뭘 배우는 것도 좋지만요 남을 돕는 일도 좋아요.
    자원봉사하다보면 내 몸 건강하고 가족들 건강하고 큰 문제 없는데
    무기력하게 사는 게 죄스럽게 느껴진다고 할까요...
    열심히 살아야겠구나하는 힘은 확실히 얻어요.
    특히 아이들 돕는 거...정말 보람있어요.

  • 8.
    '10.10.28 10:18 PM (118.221.xxx.223)

    운동으로는 수영.
    베이킹도 하고. 책도 많이 읽구요. 혼자서 별다방 같은데 가서 커피마시며 책보는것도 많이 하구.
    공연보는 것 좋아해서 뮤지컬 연극 콘서트도 자주 다니구요..

  • 9. 취미..
    '10.10.28 10:35 PM (121.128.xxx.250)

    저는 미혼입니다.
    스윙댄스요 ㅋㅋ
    워낙에 신나는 음악에 춤 추는 걸 좋아라 해서
    수영은 수영장 가서 자유수영 할 수 있는 만큼 배워서 가끔 가고
    요즘은 발레 하고 있어요(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예전엔 이것저것 만드는 것도 배워봤는데
    몸으로 배우는 게 오래 남더라구요^^

  • 10. 사진
    '10.10.28 10:37 PM (211.55.xxx.214)

    찍어보시는거 어떠세요? 사진동호회라던가. 요즘 많더라구요

  • 11. //
    '10.10.28 10:40 PM (121.144.xxx.172)

    조물주가 귀한 보물을 숨겨 놓고 싶은데 산이나 들에는 숨겨 놓을 수가 없었답니다. 사람들이 산과 들에서는 뭐든 쉽게 찾기 때문에 배꼽 밑의 단전에 숨겨 놓았다는 일화가 있어요.
    바깥으로만 달리는 마음을 내면으로 들어가 보라는 말인데요.
    국선도 단전호흡으로 건강한 몸과 활기차며 편안한 에너지를 얻고 있습니다.
    곧 베이킹도 배우고 플룻도 배우고 싶어요.

  • 12. ``
    '10.10.28 11:44 PM (121.190.xxx.203)

    요가, 밸리댄스, 홈패션, 베이킹, 피아노
    미드,영드
    그중 요가는 너무너무 좋아해서 강사하고 있구요
    밸리도 배운지 2년 넘었는데 정말 신나요
    홈패션은 원래 혼자서 소파커버며 이것저것 만들다가
    지금 기초부터 다시 배우고 있는데 확실히 기본이 중요한 것 같고
    베이킹은 학창시절부터 로망이었던 거라 한 7년 넘게 만들어 먹고 있고
    피아노는 초등때 딱 이년 배워놓고 울 애들 3년 넘게 가르치고 있고
    그러면서 나도 연습이랍시고 치고 있는데 재미나요
    미드, 영드는 한번 보기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어요
    돈은 여성회관 이용하기 때문에 한달에 10만원도 안들고요
    다음달부터 요가 필라테스도 등록했어요 수업내용이 궁금해서
    써놓고 보니 되게 바쁘네요
    그래도 심심할 틈이 없어 좋네요

  • 13. ^^
    '10.10.29 8:54 AM (116.33.xxx.221)

    저는 일본어 공부.
    거창하게 공부까진 아니고 드라마 쇼프로그램 챙겨보고 주말에 단어 좀 외워주는 정도 ^^

  • 14. 플룻
    '10.10.29 9:54 AM (121.180.xxx.127)

    저는 플룻 (댓글보니 몇몇님들이 배우고 싶어하시네요 ^^)
    전공안했지만 몇년간 레슨 받고 꾸준히 연습한지는 10년 넘었어요.
    교회 관현악단과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활동하는데 완전 재미있어요

  • 15. ...
    '10.10.29 10:03 AM (125.128.xxx.115)

    쇼핑요..돈 쓰는 재미만큼 좋은 게 없어요. 돈이 없어서 지금 돈 벌러 나왔어요. 그러고 앉아서 82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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