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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클럽에서 PT의 영업 활동을 거절하는 방법

나혼자운동 조회수 : 2,347
작성일 : 2010-10-28 19:45:26
9월부터 헬스클럽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첫날도 그렇고 바로 어제도 그렇고
PT가 제게 영업활동을 하는 것 같아요.

저의 체력 상태(체지방, 근력 상태)를 아주 심각한 수준으로 얘기하면서
혼자서 하는 운동은 거의 소용이 없다는 식으로 얘기합니다.

저는 상체, 하체 근력운동을 서너가지 익혀서 두 차례씩 반복하고
스트레칭 후 25분 동안 러닝머신에서 빠르게 걷기를 하고
마지막으로 스트레칭으로 마무리하는 순서로 운동하고 있고
운동후에는 몸도 개운하고 옷 입는데 약간 군살도 줄은 것 같아
만족하고 있습니다. 물론 수치상으로 근육량도 조금 늘었구요.

앞으로도 이 페이스로 계속 운동하면 1년 후에 체력이 많이 개선되리라
기대하고 있는데, 혼자 운동하고 있으면 트레이너가 와서 무지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척 하면서 영업 활동을 하는데 제가 거절하면 분위기가 너무 쌩해지고
저 또한 불쾌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 분 말로는 좋은 마음으로 도와주고
싶어서 그러는 거라는데 제가 너무 거부감을 갖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리고, 운동기기 사용을 설명해 주는 담당자는 따로 있어서, 궁금한 점은
항상 담당자에게 물어봅니다.

암튼 PT의 영업 활동을 정중하게 거절하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거금 들여 헬스 1년 끊었는데 이런 일이 생길 때마다 짜증납니다.



IP : 124.50.xxx.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0.10.28 8:54 PM (124.49.xxx.80)

    전 무려 운동을 3년째 하고 있는데, 트레이너가 이번에 새로 바뀌었어요. 그전에 트레이너도 저에게 pt받으라고 했었지만 그냥 딱 잘라 돈없다로 거절했구요. ㅋㅋ 대신 근력운동 하면서 조금씩 물어봤죠. 이번에 바뀐 트레이너는 아예 대놓고 3년째 한 사람치고는 엉망이라는둥 어쩐다는둥..
    그래도 그냥 원래 저질체력이고 운동에 소질이 없어서 개인레슨 받으면 나같은 사람은 스트레스 받아서 운동 더 안나온다. 난 운동을 기분좋게 하려고 왔지 스트레스 받기는 싫다 ...뭐 그랬죠.
    그리고요 똑같은 스쿼시라도 트레이너 마다 방법 다 달라요. 데드리프트도 다 다르고.

    제일 좋은 거절 방법은,,, 돈없다 인거 같아요. ㅎㅎㅎ
    돈없다는데 어쩝니까? ㅎㅎㅎ
    사실 pt 20회에 60만원인데... 20회 받아서 되지도 않고...그렇게 돈들여서 할만큼 솔직히 제가 막 살을 빼야 하는 상황도 아니고...근육양도 실컷 늘려놓아도 조금만 운동 게을리 하면 바로 도루아미타불...
    그냥 꾸준히 즐기면서 생활체육처럼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근력운동 꼭 하시구요~!!!

  • 2. 에고,,
    '10.10.28 8:56 PM (124.49.xxx.80)

    스쿼시가 아니라 스쿼트 네요.

  • 3. 싸다
    '10.10.28 10:17 PM (220.88.xxx.199)

    20회 60만원이면 싸네요.
    우리 헬스장은 10회 70만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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