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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방송 `배인숙`씨 부자네요~
성북동집이 대나무숲이 있어 등산을 하고,너른 앞마당, 헬스장,무대로 꾸민 방...
제 눈엔 어쩜 저리 잘사냐 싶더만요.
남편이 미국과 한국을 오가는 내과의사라는데.
어떻게 그리 돈을 많이 모았을까요?
전. 나이 50줄에 모은 재산도 없고 참 허무하네요.
1. 펄자매
'10.10.28 6:59 PM (117.53.xxx.73)젊었을 때엔 배인순, 인숙 자매 구분 못하게 닮았더니
세월이 지나니 동생 인숙씨가 훨씬 미인이신게 느껴져요.
두분 음성 아무리 들어도 넘넘 좋아요.
이렇게 아름다운 음성의 여가수 또 나올까요?
두분이 다시 활동했으면 좋겠어요.2. 어제
'10.10.28 7:03 PM (116.32.xxx.31)저도 그 방송 봤는데 언니 볼때는 모르겠던데
동생분은 상당히 미인이시더군요...
인상도 훨씬 좋고요...또 사람이 겸손하기도 하고
암튼 호감도 많이 가더라구요...3. ..
'10.10.28 7:16 PM (59.19.xxx.99)전 사람도 아닌거 같아요
4. 방송
'10.10.28 7:41 PM (211.107.xxx.222)누구라도 그러하듯이...라는 노래로 방송에 자주 나왔었는 데..벌써 그때가 20~30년전이라는 이야기인가요...정말 세월 빠릅니다.
배인숙씨 참 기품있고 이쁘게 생기셨죠. 참하고..5. d
'10.10.28 8:46 PM (121.130.xxx.42)어제 집보고 놀랐지만 더 놀란 건 따로 별채에 있는 헬스장이네요.
저 요즘 헬스 다니는데 로또만 되면 저도 헬스장 따로 만들어 운동하고 싶단 생각하거든요 ^ ^
혼자 음악 틀어놓고 내 맘껏 운동하고 싶어요.
집 뒷마당이 작은 언덕이던데 그것도 부럽고..
근데 집소개 할 때 입은 상의가 이세이 미야케 인가봐요.
전 82에서 처음 알았지만 주름 잡힌 화려한 상의 보니 그게 바로 이거구나 싶던데 맞나요??
그리고 펄 시크터즈 저희 엄마 말로는 동생이 훨씬 이쁘다고 하셨었어요.
언니는 좀 넙데데하다고.
지금 자료화면만 봐도 제가 보기엔 언니랑 동생이랑 확연히 차이가 나던데요?
위에 구분 못하게 닮았다는 분이 계셔서.6. ..
'10.10.28 10:28 PM (123.212.xxx.162)...님 기억력이 좀 떨어지시네요.
저 심수봉이 쓴 그 책 봤는데 거기서 말하는 자매는 ㅂㄴ걸스였답니다.
박통이 오래 했긴 하지만 심수봉 불려갈때는 이미 배인순씨는 시집가서
애낳고 산지 오래였지요.
연예인 삶이 다 그렇고 그렇지만 그래도 안한 일까지 했다 오해받음
참 억울할듯 하군요.7. ..
'10.10.28 10:37 PM (58.236.xxx.55)어릴때부터 동생이 훨~ 예쁘다고 느꼈어요. 언니는 못생겼다는 생각이....
8. ..
'10.10.28 10:46 PM (123.212.xxx.162)저희 어머니 말씀으론 언니는 키가 조금 더 크고 몸매가 좋았대요.
그 시절에 드물게 글래머러스하게요.
동생은 얼굴은 더 이쁘장하고 가녀린 체형이었다 해요.
저는 아는 노래라곤 커피한잔 뿐이지만 그 시절에 드물게 세련된 느낌의
노래들을 많이 불렀고 체형이나 외모가 당시 고만고만하던 연예인들 사이에
출중하게 뛰어났다고 하시더군요.9. 전
'10.10.28 11:41 PM (58.121.xxx.210)아침에 TV 채널 여기저기 돌리다 깜짝놀랐어요..
탤런트 박정수가 성형하고 나온지 알고...10. 가로수
'10.10.28 11:42 PM (221.148.xxx.225)둘 다 서울예고 출신이었던걸로 기억해요
당시로는 부유한집 딸들이었지요 어머니가 참 극성맞았던 기억도 나고요
저희 사촌언니가 펄시스터즈를 좋아하여 사진을 오려 벽에 한가득 붙여놓았던
생각이 나는데 그어머니도 돌아가셨군요
일본의 어떤 가요제에 출전을 했는데 박자를 틀려서 망신당했다던 이야기도 기억나네요
배인숙씨의 노래를 들으면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릴때 펄시스터즈의 사랑의 교실이던가 하는 노래를 참 좋아했었지요 옛날일이네요^^11. 흠
'10.10.29 1:30 PM (121.135.xxx.209)저도 그 프로 봤는데 참 여자로선 돈걱정 안하고 행복하게 살아온 티가 난다 싶더라구요.
'타고난' 교양이라기보다는 '쌓아진' 교양이나 매너도 있어보이구요.
좀 무딘(?^^) 의사남편에, 돈걱정 안하고 산 스타일.. 언니랑은 좀 다른 거 같아요.
언니를 의식하고, '언니를 보고 나서 힘든길 피해서 살아온' 여동생 스타일?
활달해보여서, 기품있다는 느낌보다는 뭐랄까,, 그냥 복이 있구나,, 하는 느낌요.12. ...
'10.10.29 1:58 PM (121.168.xxx.31)어떤남자를 만나서 결혼하느냐가 완전히 자매의 인생을 다르게 만드는 케이스죠.
두 남자 완전 극과극 캐릭터 던데요?
언니의 재벌출신 전남편과 동생의 범생이 스탈 의사.13. 남자보는눈~
'10.10.29 3:24 PM (218.39.xxx.120)어떤 남자를 만나려 노력하고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확연하게 달라져요
운도 있겠지만, 노력과 선택이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