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거제도 살기 어떤가요 교육, 일자리

아시는분 한말씀 조회수 : 1,967
작성일 : 2010-10-28 15:07:39
서울에서   살다 거제도라는곳   살기  어떤가요

교육환경이나  일자리   집값   어떤가요

이사생각하고  있는데  아는게  없어서  막막해요  

컴에서 검색해봐도  잘 모르겠어요  사람사는곳  다 똑같겠죠
IP : 59.14.xxx.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굿굿
    '10.10.28 3:09 PM (118.222.xxx.146)

    저 아는 사람도 거제도에 있는 삼성관련 업체 들어갔는데 사택 따로 있고 그 직원들만 살 수 있도록 편의시설 잘 해놨더라구요. 거제도 잘 사는 지역 아닌가요 ?? 교육환경도 괜찮을 듯 해요.

  • 2. .
    '10.10.28 3:40 PM (125.189.xxx.48)

    부산하고 비교해보면 물가가 더 비쌉니다 조선업 관련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 많아서 소비지수가
    높은 편입니다
    학원비, 음식비, 집값도 비쌉니다
    하지만 서울하고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구요
    교육환경은 글쎄요 높은 물가에 비교하면 턱없이 낮은 수준입니다
    내년에 부산과 연결되는 거가대교가 개통하면 많은 발전이 있을거예요

  • 3.
    '10.10.28 3:46 PM (115.138.xxx.23)

    가보시면 깜짝놀라실겁니다.
    교육 환경이 안좋다는 건 무슨 뜻인지 모르겠지만, 다른 아이들 다 공부잘하는데 내 아이만 공부못하면 교육환경이 좋다고 할수 있을까요? 거제도에서도 설대, 연대, 고대, 서강대 다 갑니다.
    방학때 이런 대학교 들어간 대학생들 내려오니 그때 바짝 과외 시켜도 되구요. 그리고 삼성이나 대우에 다니는 능력자들이 과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학원도 있구요. 어짜피 서울에서 해도 대치동아니면 고만고만 하잖아요. 유명강사는 인강수업 들어도 되고.

    자연 환경은 우수합니다. 살다보면 만족하실겁니다. 오히려 전 부럽네요.

  • 4. 사람사는곳
    '10.10.28 3:54 PM (119.195.xxx.243)

    다 똑같진 않아요
    저 거제도 삽니다
    교육환경요 아주 열악하죠
    학원은 아주 많습니다만 제대로 된 학원은 없다고 보심 맞구요
    일자리 구하기 아주아주 어렵습니다
    어떤 일자리를 찾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밤늦게까지 힘들게 일할 자리는 많지만 아이들 키우면서 일할곳은 전무라고 할만하구요

    윗님이 말씀하신 서울대 연대 고대 서강대 물론 가는 학생도 있죠
    여기 학생이 몇명인데 몇명이나 저런대학 갈것 같으세요???
    집값 물가 아주 많이 비쌉니다

    살다보면 사람사는곳..이겠지만
    처음엔 아주 많이 힘드실거에요
    하지만 또 좋은이웃 만나서 마음을 나누다 보면 그래도 살만은 하지요

  • 5. 거제도..
    '10.10.28 4:56 PM (210.97.xxx.79)

    아는 분이 현재 28년 가까이 거기 사세요.
    아이들은 지금 다 커서 대학원생, 대학생으로 서울에 있구요.

    거기 교육열은 사람마다 틀리지만 상, 중, 하 그룹으로 쳐서 상에 속하는 사람들은 은근 높습니다.
    대우초등학교(사립) 입학시키고 이후 계속 과목별 소그룹 과외하구요
    방학때는 서울로 보내서 공부시키구요.

    취업은 남자는 조선업쪽이겠죠.
    여자분 중 왠만한 대학졸업했으면 과외나 학교쪽(계약직, 임시직)등 교육쪽 취업자리는 있지 않을까 싶네요.
    물가는 비싼 편으로 알고 있어요.
    집값은 서울과는 비교가 안되지만요.

  • 6. 거사모
    '10.10.28 6:12 PM (211.193.xxx.199)

    다음 거사모가시면 정보많아요
    고현-삼성조선소 옥포/아주동 -대우조선소 가깝구요
    요새 브랜드아파트 다들어와서 2억대가 넘어요 오래된아파트도 1억선이구요
    전세구하기힘들고요

    하지만 집에서10분이면 바다라 여름엔 애들데리고 바다에서살구요 퇴근하는남편 바닷가에서 낚시하고 고기구워먹고 놀아요 주말에 드라이브하다가 길가 공원에서 도시락 까먹는재미도 쏠쏠하구요

  • 7. ㅇㅇ
    '10.10.28 8:44 PM (123.213.xxx.104)

    전 대전토박이인데 여행 함 갔었는데,
    딴건 모르겠고 물가는 비싼것 같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7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6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1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7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0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0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