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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 시청률이 떨어진단 말이요

아니 왜 조회수 : 1,888
작성일 : 2010-10-27 09:21:46
성스를 과도하게 아끼다 보니까
아침에 잠 깨자마자 시청률이 얼마나 되는지 검색해 봤어요
아끼는 아들 성적표 보는 느낌으로
근데 왜 왜
대체 왜 시청률이 12% 밖에 안되는 겁니까?
월요일에 비해서 0.6% 하락이구요
시청률 조사 똑바로 하는거 맞습니까?
IP : 210.103.xxx.3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히
    '10.10.27 9:24 AM (110.15.xxx.141)

    이번주는 성균관 유생들도 안나오고 오로지 잘금4인방에 머리 아픈 금등지사 스토리만 파고 드니 전에 비해 지루했고 걸오가 넘 불쌍해져 버리니 걸오팬인 저는 그만 보고 싶은 맘까지 들더이다ㅜㅜ

  • 2. 저도
    '10.10.27 9:28 AM (115.136.xxx.172)

    이제 이왕지사 커플이 연결되었으니 ...본방사수하고 싶은 맘은 없어졌어요..^^

  • 3. ㅇㅇㅇ
    '10.10.27 9:29 AM (118.36.xxx.62)

    사실...이번 주는 조금 지루했어요. 아주 초큼.

  • 4. ㅁㅁ
    '10.10.27 9:29 AM (175.124.xxx.12)

    저도 성스는 지루해요. 연출자가 좀 거시기합니다. ㅋ 미안하군요 아침부터 언짢은 소릴 해서. 왜 시청률이 떨어지냐고 묻길래.

  • 5. 어차피
    '10.10.27 9:34 AM (218.37.xxx.187)

    드라마 자체가 시청층이 한정돼 있고 폭넓게 먹힐수 있는 스타일이 아니잖아요
    전 시청률은 별 의미를 두지않아요... 어차피 레전드로 남을거니까....ㅎ

  • 6. 개인의취향
    '10.10.27 9:35 AM (175.223.xxx.137)

    저는 갈수록 흥미진진해집니다. 담주에 끝나기엔 너무 아까울정도로 에피도 많고 ㅠ 사극 싫어했었는데 이리될줄이야 ㅠ

  • 7. ...
    '10.10.27 9:37 AM (114.204.xxx.77)

    오히려 뒤로 갈수록 인물들이 입체적으로 그려져서
    스토리가 재미있어지는 것 같은데요.

  • 8. .
    '10.10.27 9:38 AM (121.135.xxx.221)

    죄송요. 제가 안봤어요. 지금 보려구요 -_-;; 써리

  • 9. 선주나
    '10.10.27 9:42 AM (210.105.xxx.118)

    아버지와 정적이 되겠다고 하는 선준이를 보니 저도 그만 보고 싶어지더만요. 세상에 아버지를 적으로 삼아야 할 만한 정의 같은 건 없다고 봐요. 겨우 친구들에 대한 도리로 아버지를 적으로 삼겠다니....들마 내용이 산으로 가더군요. 게다가 월요일엔 애정하던 갓이 화요일엔 갓 좀 치워 소리가 절로 나고. 아휴....

  • 10. 이번주
    '10.10.27 10:11 AM (165.141.xxx.96)

    월욜도 아놔 하면서 봤는데 어제꺼에 비하면 양반이였습니다.
    어젠 정말. 대물 가랑을 민폐캐릭터로 몰아넣고 이제 2회분 남았는데. 스토리는 산으로 들로 튀고 도대체 그걸 2회에 다 완결이나 지을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 모든 상황을 대사로 처리하고. 작가 감독 둘다 능력밖의 작품을 맡았다고 생각됩니다.
    화요일분에 좋았던점은 부용화가 안나왔다. 여림이 걸오 궁디팡팡 했다. 요거 두개 건졌네요

  • 11. 전 정말
    '10.10.27 10:33 AM (110.8.xxx.2)

    갈수록 재미있는데
    스토리 전개도 맘에 들고 인물들도 입체적으로 그려지고
    다만 20부작이라 밀도있게 그릴 수없는 한계는 보입니다.
    아~~~~~좀더 길어야 돼......
    적어도 24부는 되야하는데.....
    안타깝다

  • 12. 솔직히
    '10.10.27 10:41 AM (124.5.xxx.139)

    점점 재미없어지네요. 동이끝나고 넘어온 남편하고 함께 보는데 재방으로 이전편 다 시청해서 극의 흐름을 다 아는 남편이 이번회 보고 하는말이 재미없다하네요. 15회까지 잘 보던 아들도 재미없다고 지 방으로 들어가 버렸고. 열혈시청자가 아닌 일반 시청자가 보기엔 그런가 봐요. 전 그냥 이쁜 애들 보는 재미로 봅니다만.

  • 13. 20부가
    '10.10.27 10:43 AM (112.167.xxx.138)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3회부터 본방사수였는데 어째...
    더군다나 중간에 소설을 봤더니 더욱 시들~~~하지만,
    걸오 보는 재미로 봤어요..
    차라리 걸오가 윤식이 여자라는거 선균과 윤희가 알아채고
    아슬아슬한 삼각관계가 되었다면 어짜피 맺어지지 않았더라고 걸오보는 재미가 더 있을테고
    죽느냐 사느냐 금등지사냐 어쩌냐 하는 와중에
    틈만나면 희희낙낙인 물랑커플이 이해도 안되고,
    끊임없이 주변의 살피며 살아야하는 대물,
    정말 대책없이 주변인들에 대해 눈치 못채는
    자기 좋을대로 행동하는 것에도 지쳤고,
    어제 보면서... 어휴.. 담주가 끝이라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답니다..
    걸오 못보는건 아쉽지만...

  • 14. 나도
    '10.10.27 10:52 AM (114.206.xxx.244)

    저도 걸오가 여림 보는 재미가 거의 다예요,선준이나 윤희 나오면 지루해요
    근데 담주면 끝난다니까..이젠 울걸오를 어디서 찾아???

  • 15. 저도,,
    '10.10.27 11:05 AM (110.8.xxx.175)

    걸오,여림때문에...보는데...어차피 어른들이 볼 프로는 아니니 시청율에 한계가 있을듯..
    그래도 매니아가 많으니 ...
    오미희씨가 라디오프로에서 성스 여러번 얘기했어요..꼭 본다고 하더라구요.
    하오체말이 너무 멋있고....걸오의 습관된다..도 언급했고..
    그저께는 주제곡 찾았다도 틀어줬어요..이거보면서 성스 인기를 실감했네요.

  • 16. 별로.
    '10.10.27 11:16 AM (175.112.xxx.184)

    안보다가 주말에 재방 하길래 봐봤는데 지루해서 끝까지 못보겠던데 전;;

  • 17. ....
    '10.10.27 11:26 AM (211.210.xxx.62)

    긴장감이 없어져서요.
    금등지사야... 잘 해결되겠죠. ㅋ
    뭐 막판 뒤집기로 걸오랑 어찌해주던지 하다 못해 걸사형과 뽀뽀라도 시켜준다면 모를까...

  • 18. ㅎㅎ
    '10.10.27 12:04 PM (180.67.xxx.152)

    뒤로 갈수록 (내용상으로) 볼만하긴 한데 대부분 거의 딴짓하면서 봤어요.
    걸오와 여림씬에서만 집중해서 보구요.
    여러 장르가 섞여있어서 바쁘게 촬영하는 시스템에서는 연출이 소화하기에 무리가 있었지 싶어요.
    게다가 4인방에게 집중하는 스토리라면 좋았을텐데 장의와 대결이 초반의 대부분이었으니 말입니다.
    꽤 유치했죠. 한동안...^^

  • 19. ....
    '10.10.27 1:09 PM (118.32.xxx.47)

    14부 이후로 재미없어져서 보다 말다,
    보면서도 딴짓하고 있네요..
    좀, 후반이 솔직히 전 재미가 없네요.
    -빨리 매리~ 가 했으면 좋겠는 1인^^

  • 20. 어제 별로
    '10.10.27 1:32 PM (114.207.xxx.90)

    어젠 정말 별로~ 연인으로 발전하고 난뒤 캐릭터가 둘다 이상해지고 둘다 연기도 어색해지고 윤식이는 울보가 되어버렸고...

  • 21. 원작을
    '10.10.27 1:54 PM (119.67.xxx.89)

    읽고나니 드라마가 넘 재미 없어졌어요.
    클라이막스를 너무 가파르게 가는거 같아서 원작보담은 좀 낫겠지만
    원작 네권에서 너무 창작을 한거 같네요.
    이래서 드라마는 드라마로 끝내야지 원작을 읽는게 아니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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