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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렌즈 질문 드려요...^^
오늘 첫날 끼우고 자는데, 지금까지 안쓰러운 맘에 잠을 못 자겠네요...
인터넷 후기보니까 호불호가 갈리던데,
괜한짓을 한것 같아 후회스럽고 죄책감 까지 느껴 지네요...
눈이 급속도로 나빠져서 근시 억제 효과를 보구 구입했는데,
생각만큼 효과가 있는지요...
또한 부작용도 참 걱정입니다.
그리고 안과에서는 하드재질이라 물로 마지막에 행구라 하는데,
렌즈는 물에 닿으면 큰일난다고 들었는데,
물로 행궈도 괜찮은지요?^^
1. ..
'10.10.27 2:44 AM (121.132.xxx.93)저희 아이 4학년인데 두 달 정도 착용했습니다.
안과에서 일러준대로 수돗물로 세척후 수돗물로 헹구고 보존액에 소독했다가
밤에 끼워줄때 보존액이나 식염수로 헹군 뒤에 넣어줍니다.
시력은 1.0 이상 나오네요..2. ^^
'10.10.27 2:50 AM (222.238.xxx.105)전 제가 성인이 되어서 드림렌즈를 1년 동안 착용했어요. 처음에는 이물감이 느껴져서 잠도 설치고 하는데 낮에는 편하기 때문에 착용하게 되더라고요. 결국은 라식수술해서 더 편하게 살고 있어요.
제 주변 초등학생들 보면 드림렌즈 껴서 안경 안 쓰는 아이들이 많더라고요. 그런데 그 아이들이 결국 중학생되면 그냥 안경쓰던데요. 근시 억제 효과가 있지는 않은 것 같아요. 부작용이야 각막염같은 것인데 전 다행히 그런 일 없었어요.
하드렌즈류라서 수도물에 헹궈도 되는데 그래도 식염수에 헹궈 꼈어요.3. Amy
'10.10.27 3:25 AM (207.6.xxx.212)저희 아이도 그런 목적으로 2년 착용했는데 근시 억제 효과는 커녕 많이 나빠졌어요.
밤에 잠을 깊이 못 자던데 안경 끼울껄 후회 막급이에요. 착용 당시에는 1.0 나오긴 했어요.4. .
'10.10.27 7:09 AM (116.120.xxx.237)아이가 눈이 많이 나빠 한때 어디어디 많이 데리고 다녔는데
결론은요..결국 나빠질만큼 나빠진대요
그것도 다 정해져 있답니다
드림렌즈도 양심적인 안과의는 별로 추천 안하더군요
장삿속인 의사는 막하라고 하지만..5. ...
'10.10.27 8:29 AM (125.131.xxx.82)아이들 둘 7년째 착용하고 있어요.
한놈은 칠년전이나 지금이나 별로 나빠진것 같지 않고, 한놈은 많이 나빠졌지요.
그래도 안경없이 활동하는 것이 편하긴 하잖아요.
미용상으로도 그렇구요.
그간 눈에 문제 있었던 적은 한번도 없었구요, 적응되면 잠을 깊이 못잔다든가 하는 것도 없어요.
근시 억제 효과가 미지수라 그렇지 제 주변에 경제적인 문제 말고 다른 문제 있는 사람은 못봤어요. 아이들이 학년이 올라가면 잠자는 시간이 부족해 각막을 눌러주는데 필요한 절대적인 시간이 모자라 렌즈끼는 것을 포기하지만, 제 아이들은 여섯시간 이상씩 규칙적으로 자니 고등학생인 지금도 괜찮구요6. 두아이들
'10.10.27 8:52 AM (211.178.xxx.248)다 끼고 있는데요. 큰아이는 5년 작은아이는 2년.. 큰아이는 시력이 생각보다 덜 떨어졌구요.작은아이는 중간에 2년가까이 쉬고 나서 시력이 넘떨어져 다시 끼우고 있습니다. 큰아이 중학교 2학년떄 그만 껴보려고 두달 안낄때 별로 안떨어져있었거든요. 그래서 작은 아이 후회했어요. 아침저녁 신경쓰는거 힘들다고 싫어해서 포기했는데 디옵터 6이 나와서 딸아이 이젠 군소리안하고 하고 있습니다.
잠은 깊이 자고 있구요(둘다 180,165이니) 정수물로 세척하고 혹 염증 보이면 바로 2주이상 안낍니다. 큰아이는 두번 그런적 있고 작은 아이는 없구요. 키가 많이 자라면 눈이 그 성장 속도를 못따라가 많이 나빠진다는데 전 효과 본 셈이구요. 지금 중1.3이예요. 집안에 눈이 많이 나쁘면
생각해볼만도 해요..저희처럼. 저흰 고도근시가능성있는 집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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