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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들은 손님 접대를 아직 잘 못하나요...??

.. 조회수 : 1,438
작성일 : 2010-10-26 20:57:37
'
글 지우꼐요 혹시나 세상 좁다고 그분들이 보실까봐 ^^;;;
IP : 125.135.xxx.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0.26 8:59 PM (222.108.xxx.156)

    신혼부부라서 그런 게 아니구
    그들이 약간 개념이 없었네요..
    안주거리 먹으라 할 때 '애들은 밥 먹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지
    동네 구경까지 끌려다니셨어요?

  • 2. ...
    '10.10.26 9:00 PM (119.64.xxx.151)

    그런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저도 남편 친구 부부 집들이라고 초대받아서 간 건데...
    자기들 먹던 밑반찬 락앤락 통 그대로 상에 내놓는 부부 본 적 있어요.

  • 3. 와,,,
    '10.10.26 9:06 PM (118.222.xxx.37)

    점세개님 남편친구부부 대박,,,
    남편한테 밥차려줄때도 덜어서 담아내주는데,,손님한테 락앤락통을 그대로 ...
    와,,대박,,,

  • 4. ㅎㅎㅎㅎㅎㅎ
    '10.10.26 9:08 PM (121.164.xxx.219)

    헐 ㅋㅋㅋㅋㅋ 락앤락 통 그대로
    정말 별별 사람 다 있네요 ㅎㅎㅎㅎㅎ

  • 5. ..
    '10.10.26 9:17 PM (211.44.xxx.50)

    그들도 손님 초대해놓고 일부러 저녁 굶은건 아닐테고.. 서로 사인이 안맞은 건 아닐까요?^^;
    초대받아서 간 건데 황당하시길 했을 듯 하네요.

    제 기준으로는 집으로 초대하는건 아주 친한 사람일 경우인데,
    아이들 핑계를 대고서라도 웃으면서 한번 말씀해보지 그러셨어요. '얘, 우리 이거 먹고 밥 먹는거야?'하구요.
    사인이 안맞았거나, 친한 동성친구라 편한 마음에 그랬거나, 정말 개념없었거나;; 뭐 그랬을테지만
    저같으면 물어보긴 했을듯 하네요^^; 그쪽에선 뒤늦게 국수도 시켰고 다같이 먹었으니 식사 대접으로 생각하고 있을지도..;

  • 6. ..
    '10.10.26 9:27 PM (175.124.xxx.214)

    개념 없네요..
    저도 살짝 비슷한경우 있었어요..
    점심시간에 약속을 잡길래 당연히 밥먹자는 약속인줄 알았는데
    만나자마자 차마시러 가는거있죠..
    식사 했어요? 했더니 자긴 아침 늦게 먹었다고..ㅠ.ㅠ
    전 아침 잘 안먹어서 빈속에 커피마시고 왔네요..ㅋ

  • 7.
    '10.10.26 9:38 PM (125.129.xxx.36)

    초대를 안하면 될 것을
    참 이상한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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