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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남성.
회식 때등등.. 회사에서, 여자있는 술집 가는건 이해하야하나요?
보통, 50대 남자들이 그렇게 심하게 논다고 하더라고요.
남친이랑 결혼 생각하려니깐, 좀 걸려서요. 남친은 술 안 먹고, 밤문화 안 좋아하지만,
분위기라는게 있으니깐, 함께 가면, 가겠죠....
근데, 전, 여자 있는 술집 자체를 가는것도 싫어요...
1. ..
'10.10.26 7:46 PM (121.172.xxx.237)전문직이건 비전문직이건 저는 용납 못 해요.
이해도 못하구요. 우리 남편은 안 갑니다. 전문직은 아니고 그냥 대기업입니다.2. 딸
'10.10.26 7:48 PM (211.207.xxx.10)안보고 안듣고 모른척...하시면 살고
다 까발리면 못사는거죠.
다그런건 아니니까요.3. 그야
'10.10.26 7:48 PM (183.98.xxx.208)도덕을 알고, 사회적 체면을 아는 사람이면
술은 해도 여자는 안하겠죠.4. 전문직
'10.10.26 7:51 PM (58.120.xxx.243)솔직히 더 심하죠..왜냐하면 돈이 있거든요.
솔직히..좀 포기하고 삽니다.
그래서..돈 줄을 죄는데 뒷돈들도 있으니..모르는 일이란거..5. ..
'10.10.26 7:52 PM (175.114.xxx.60)전문직이라도, 전문직이 아니라도
술을 좋아하더라도, 술을 안 좋아하더라도.
밤문화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안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술을 먹는다고 다 여자끼고 노는거 아니고요
술 안먹어도 여자 허리에 손 감고 맨정신으로 잘 뱅뱅 돌아갑디다.
님 남친은 술 안 먹고, 밤문화 안 좋아한다지만 (결혼할 여친에게 밤문화 좋아한다 말하는 미친 넘 세상엔 없죠)
님 선에서 기준을 정해야죠. 업무상 그런데 끌려가도 어떤 선 이상은 용납 안된다 하는 기준이요.
물론 그게 제대로 지켜지리란 기대는 크게 마시길.6. 요즘은
'10.10.26 8:12 PM (220.126.xxx.236)제가 직장 다닌경험에 의하면 물론 여자있는 술집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못봤네요.
일단 단체로 가게되면 분위기를 주도하는 사람이 있고 따라가는 사람이 있죠.
제 친구들도 보면 대부분 다갑니다. 여자와의 스킨쉽 정도의 차이라고 할까요..
중독된 사람들은 거의 매주 갑니다.. 일주에 몇번가는 이도 있고.. 머...
여자분들은 남자분들 생활을 다 알 수 없겠죠... 그리고 다 알게된다면 이해하지 못하겠죠..
남자는 일단 노는거 좋아합니다..(여자분과...)
드러내놓고가는 사람이 아니라면 알 수 있는 방법도 없겠죠..
님 한테 보이지 않는 부분이라면 남친분을 믿으세요. ^^ 그게 좋지않을까요?7. 밤문화
'10.10.26 8:17 PM (211.201.xxx.219)원글이 질문인데요,, 보통, 일차까지만 하고와서, 평소엔 회식을 해도, 8시, 9시쯤 끝나는것 같아요. 그런데, 출장가서는 또 다른 문제겠죠? 밤새도록 놀겠죠. 말은 고스톱치고, 골프치고 논다는데, 그게 다는 아닌것 같고, 다들 회사 돈으로도 잘 놀더라고요.
8. 남자
'10.10.26 9:00 PM (180.224.xxx.40)모든 남자가 다 밤문화 좋아하는거 아니에요. 전문직이라고 50대라고 다 좋아하는거 아니구요. 남편을 봐도 그 친구들을 봐도 좋아하는 사람은 줄기차게 다니고 안좋아하는 사람은 일절 출입안하고 그렇더군요.
술먹고 노는거 좋아하는 사람, 악기 배우거나 운동하는 것 좋아하는 사람..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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