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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에서 일어난 땅밟기 기도
지금 엄청난 파문이 일고 있는데요,
일부 철없는 기독교 신자들의 미숙함이 빚어낸 헤프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크게 논란이 되자 뒤늦게 사과를 했지만 이 사건으로 또 한번
기독교에 대한 안좋은 편견을 만든 것 같네요.
한국 개신교의 한 부분이 된 공격적인 선교 행태를 그대로 대변한 것이
이번 봉은사 땅밟기 사건이 아닐까 싶네요.
http://cafe.naver.com/halmovie/107
관련 동영상 링크입니다.
1. 링크도 걸어주세요
'10.10.26 6:32 PM (112.144.xxx.7)2. 일부라..
'10.10.26 6:42 PM (110.10.xxx.205)많은 기독교인들이 저런 일 생기면
일부 미숙한 기독교인들의 행태라고 하시는데..
제가 보기엔 제대로 신앙생활하시는 분들이 아주 일부 같고
저런 행오지를 하는 신도가 대부분 같습니다.
거기다 기독교에선 저런 행태에 대한 자정의지가 전혀 없어 보이구요.
그러니 갈수록 반기독교정서가 심해질밖에요.3. ..
'10.10.26 6:43 PM (125.139.xxx.108)너무 놀라운것은 개신교인들 대부분 저렇게 생각한다는 것!
공론화 되었을땐 일부 개신교인이라고 말하지요4. d
'10.10.26 6:46 PM (222.117.xxx.34)사과 어디서 했어요?
어떤식의 사과를 했는지 보고 싶네요..
저는 무교이지만 어제 그 영상보고 뒤로 자빠질뻔했어요..
어떻게 그런 젊은 학생들이 신앙도 좋다지만 저리 삐뚫어진 신앙을 갖게 되었는지...
기독교중에서도 어떤 단체 소속인지 진심 궁금했거든요..5. 이런 일이
'10.10.26 6:47 PM (218.39.xxx.149)잘못되었다고 예전부터 알았다면 그 잘난 목사들 열심히 설교해서 세뇌시켜놨을텐데,
목사들이 장려하니 이지경이 된거겠죠.
뭘 일부라고 생떼들을 부리시나. 이젠 먹히지도 않습니다.
이젠 개독 대 반개독의 정서로 나라가 양분되는 느낌.
그들의 하느님은 좋아하실려나?6. 이것과
'10.10.26 6:58 PM (218.157.xxx.231)유사한 공격적인 행태들이 빈번해진 배경을 생각해 보면
정말 이 나라는 사분오열도 모자라는 나라입니다.
종교가 사회를 걱정하는 게 아니라, 사회가 종교를 걱정하고
결국엔 나라 전체가 분열에 분열을 거듭하는 길로 들어서지 않을까 두렵네요.7. 왜이러니
'10.10.26 7:17 PM (218.53.xxx.129)거의 환자들 수준이네요.
세상에나 무슨 행사로 초대를 받아 갔다해도
그 종교의 의식에 동참은 못해도 존중 해야하거늘........
쌩쥐들 마냥 붙잡힐까봐 밤에 몰래 들어가서 저짓을 하고 댕겼구만 ㅎㅎ8. 대한민국에서
'10.10.26 7:17 PM (121.162.xxx.111)저기 영상에 있는 저 년놈들을 대한민국에서 추방합시다.
서울 한복판에 대형교회가 얼마나 많은데
그 교회 다 망가뜨려야 정신들 차릴려나. 잉여들 같으니...9. ..
'10.10.26 7:20 PM (121.168.xxx.49)놀랍지도 않아요.
어쩜 저리도 후안무치인지...10. 정신차리자
'10.10.26 7:28 PM (222.107.xxx.111)이천년전에 그분이 그리 가르치신건 아닐겁니다.
그 분을 빙자한 비지니스맨들이 그리 하는 것이지요.
그 분을 욕되게 하지 마십시오.11. 에휴
'10.10.26 7:30 PM (183.98.xxx.208)저렇게 얼굴 팔리며 낚시 했을 것 같지도 않고
생긴 건 참 멀쩡하게 생긴 젊은이들이 저러고 다닌다는게 진심 소름끼쳐요.12. 징글징글
'10.10.26 7:39 PM (119.71.xxx.154)교회에서 목사가 어떤 설교를 하길래 저런 행동을 하는거죠? 배운 그대로 행동 하는걸로
밖에 안보여요. 일부라는 말도 지겹고13. ...
'10.10.26 7:48 PM (119.64.xxx.151)주변의 개신교인들의 사고방식이 거의 다 저 모양이라서 일부라는 말을 믿을 수가 없어요.
제발 일부라고 문제 축소시키지 말고 개신교단 내에서 자정노력이나 좀 보였으면 좋겠어요.
별로 희망적으로 기대하지는 않지만 말입니다.14. 깜장이 집사
'10.10.26 7:53 PM (59.6.xxx.174)본인들은 예수님의 말씀과는 정반대로 살고 있다는거 모르겠죠? 저 사람들은..
만약.. 교회에 불교신자들이 가서 여기저기 다니며 절이라도 할라치면.. 벌써 끌어내졌겠죠..
아.. 종교를 이용한 마귀 쓰인 자들의 횡포.. 무섭네요..15. 무식이
'10.10.26 8:17 PM (175.114.xxx.13)하늘을 찌르네요. 이슬람 지역 가서도 저 주접을 떨었겠죠. 같은 한국인이라는 게 창피합니다.
16. 저건
'10.10.26 8:49 PM (121.132.xxx.118)개인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어떤 특정교회 교인들이 무리지어 나타나는 행동이 아닐까요?
어제 일요일에 아고라 알바들이 출석체크를 하지 않은 것과 무슨 연관이라도...17. 기독인
'10.10.26 9:22 PM (119.71.xxx.63)저 기독교지만 낯뜨겁고 부끄럽습니다.
그리고, 그 무식함과 교만함에 화가 치미네요.
뭐 저런 인간들이 다 있답니까!!!!!!!!!!18. 대한민국당원
'10.10.26 9:47 PM (219.249.xxx.21)교회에서 저러는 불자는 없지만 만약 저런식이었다면 몽둥이 찜질하고도 남는 자들이 개독들이죠.ㅋㅋㅋㅋ
19. 저런
'10.10.26 10:14 PM (219.249.xxx.104)행동들이 전혀 이상하지 안습니다
친정엄마가 다니는 절이 경기도 깊은 산속에 있는데 초파일 날만 되면 절 바로 아래 계곡에 솥걸어놓고 개고기 삶아서 먹습니다....그분들이 뭐하시는 분들일까요????20. 저런님
'10.10.26 10:49 PM (121.138.xxx.175)글의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시는것 같은데요..
지금 종교가 부패했다는 얘기를 하는게 아니라 왜 다른 종교터(?)에 가서 저 짓을 하고 있냐는거죠...
아프간에 가서 예수믿으라고 난리치고...
절에서 땡중이 개고기를 잡아먹던 말던 그건 그들끼리 그러라고 하구요
개독도 지들끼리 교회에서 봉은사 욕하더 말던 상관없어요
왜 남의 홈그라운드에 와서 난리냐구요...
이건 불자들이 교회가서 목탁 두드리는거와 뭐가 다른가요??21. 헐~
'10.10.26 11:37 PM (115.137.xxx.34)완전 돌았구만.....
종교에 미치면 저리 되나요...22. 저런님님
'10.10.27 12:35 AM (119.64.xxx.151)저런님님이야말로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신 듯...
초파일 절 아래 계곡에서 개고기 먹는 사람들도 바로 개신교인이라는 뜻이예요.
남의 종교 무시하는 게 생활습관으로 굳어졌다는 뜻인데 그걸 왜 불교도들이 그런다고 이해하셨는지???23. ...
'10.10.27 3:40 AM (58.76.xxx.189)종교아래 행해졌다면 모든게 다 정당하다는 생각을 하는게 기독교인들...
굳이 가지말라는 지역에 가서 선교한다고 가 가지고
왜 잡혀가지고 지들이 알아서 오던가...
갈땐 내가 간다는데 나라에서 왜 막냐? 자유주의 대한민국아니냐? 순교 서약하고
간다 그 개 소리하더니
잡혀서 목숨이 위태로우니깐.. 나라에서 도와줘야한다 이 쌈싸먹는 소리는무슨논리~
교회에서 헌금을 털던 교회를 팔던 교회에서 알아서해야지 나랏돈 몇백억씩 쓰게만드는...
순교한다더니... 죽긴 싫은건지...
거기다 돌아왔다고 인증사진 찍으며 브이질 하던 그년놈들...;;
휴.. 각자의 종교는 존중해야하는거라고 ... 정치랑 종교는 개인적 신념이라
절대로 타협하지 않는 것들이라고는 하지만...
종교안에서 행해지는 무개념 행동들...;; 정말 어이상실~!!!!
양재동 가면 구룡사랑 구룡성당 마주보고있는데.. 각자 크리스마스 초파일에
축하한다고 현수막 달아주던데...
기독교는 그런 꼴을 못봤음~!24. ㅡㅡ
'10.10.27 9:15 AM (165.141.xxx.96)소수+소수+일부+일부+소수 = 다수.
매번 소수의 기독교인들의 민폐라고 하기엔 숫자가 너무 많아요
일단 조용기목사 아래 있는 신도만 몇명인가요?25. phua
'10.10.27 1:46 PM (218.52.xxx.110)일부 철없는 기독교 신자들의 미숙함이 빚어낸 헤프닝이 아닐까 ..라구요?
그 철없는 일부땜시 나라가 흔들흔들 합니다.26. ..
'10.10.27 7:39 PM (123.215.xxx.224)일부 철없는 기독교인이라고 하는데
이런 일이 생기면 기독교 전체가 정말 환멸스러워집니다.
길가다 전도하는 사람을 보면 정말 뭘 뱉고 싶어져요.
윗님 말씀대로 우리나라는 일부의 기독교인만 그런게 아닙니다.
대다수의 기독교인들이 전부 저렇게 독단적이죠. 개독 정말 정말 싫어요.
예전에 어떤 분 참 상식있는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함께 놀러가서 근처에 있는 유명한 절에 들를 일이 있었어요.
그 절은 단순히 종교 시설로서의 절이라기 보다 매우 귀중한 문화재죠.
근데 이 분은 절에 안 어가겠다는겁니다.
절에 들어가건 말건 개인의 자유이긴 하지만 참 씁슬했어요. 그냥 유홍준의 책에도 나온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일뿐인데...
기독인들은 왜 그리 하나같이 편협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