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개가 말을 하니..

아함 조회수 : 1,524
작성일 : 2010-10-26 18:28:19

불편합니다.

우리집 개...할말 다 합니다. 저거 달라 이거 달라 저기서 자게 해달라 여기는 춥다. 지금은 형과 놀 시간이다

엄마 밖에 나갈때  나도 갈꺼다.등등...

남편자식 시중드는 것도 힘든데..

개 시중까지 들고 있습니다. ㅠㅠ

지금도..저기 뭐가 있는지..이리로 와보라고 자꾸 발짓하네요

아고고...내8자야..
IP : 122.37.xxx.19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쩌까나
    '10.10.26 6:30 PM (122.34.xxx.8)

    ㅋㅋㅋ
    그래도 그 재롱 보는 맛에 살잖아요.
    그냥 이뻐해 주자구요.

  • 2. 푸르른
    '10.10.26 6:31 PM (112.150.xxx.18)

    귀여울거 같아요
    울 집 개는 6개월짜리 푸들
    아기짓을 얼마나 하는지 말귀 언제나 알아들을런지
    푸들이 아니고 토끼였던지 폴짝폴짝 깡충거리고 뛰다가 등에 업혀대는통에 힘들어요

  • 3. 멍멍
    '10.10.26 6:31 PM (121.128.xxx.151)

    개가 아니라 사람입니다 ㅋㅋㅋ

  • 4. 사과나무 우주선
    '10.10.26 6:34 PM (221.142.xxx.207)

    으하하하하핫;;;;; 저, 그 심정 알 거 같습니다!
    우리집 멍멍이도 말을 하거든요.
    하도 귀찮게 해서 못 들은 척 하면 와서 발로 막 건듭니다.

  • 5. **
    '10.10.26 6:40 PM (61.82.xxx.72)

    제가 컴을 하니 지금 옆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
    얼굴을 딱 갖다 대니 가라..잠좀 자자...하네요..

  • 6. ㅎㅎ
    '10.10.26 6:41 PM (118.220.xxx.241)

    맞아요 개가 아니라 사람이예요.녀석이 낑낑 거리는 걸로 뭘 원하는지 대화가 다 통해요.^^

  • 7. 귀염열매
    '10.10.26 6:42 PM (211.38.xxx.200)

    어유~ 어제 뼈다귀가지고 노는데 건드렸다고 으르릉 거리길래
    혼냈더만 오늘 오라고해도 오지도않고 째립니다 ㅡㅡ
    불러도 째립니다 ㅡㅡ
    결국 제가 먼저 사과했어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8. w
    '10.10.26 6:43 PM (112.154.xxx.92)

    어떤건지 알아요 ㅋㅋㅋ
    밖에 나간다 그럴때 밖 한번 쳐다보고 내 얼굴 한번 쳐다보고 무한반복하지요.
    이거 좀 봐라 그럴때도 그거 한번 쳐다보고 내 얼굴 한번 쳐다보고 ...

  • 9. 크크크
    '10.10.26 6:46 PM (218.53.xxx.129)

    흐.......아깝다...우리집 강아지를 구경 시켜 드려야 하는데
    이거 말로 무슨 말을 해도 다 안믿으실텐데...

    무슨 흑 마늘인지 뭣인지 선전 하는 어떤 느끼 사장아저씨마냥..ㅎㅎ

    울 집 강아지, 참~~영특한데....울 집 강아지 정말로 똑똑한데
    ㅎㅎ

    언제 강지들 데리고 한번 모여 볼까요?
    한번 확인 들어갈까요? ㅎㅎ

  • 10. 100% 공감
    '10.10.26 6:52 PM (125.142.xxx.237)

    울 강아지도 기회를 얼마나 보는지 몰라요. 자기 데리고 산책 시켜달라구..
    제가 나 바쁘니까 미안해 하면 끄응 해요.
    맛있는 거 간식 달라고 할 때도 다 알아 들어요. 어떤 땐 제가 생까지만...
    아우 너무 귀엽죠.

  • 11. ㅎㅎㅎㅎ
    '10.10.26 6:54 PM (123.98.xxx.245)

    우하하하하하
    정말 공감 100% 예요...
    저한테도 심부름 어찌나 시켜대던지...진짜 힘들어 죽겠어요..ㅎㅎㅎㅎㅎ
    원글님댁도 그러시군요...ㅎㅎㅎ

  • 12. 흐~
    '10.10.26 6:59 PM (175.252.xxx.96)

    저희집은 고양이가 말을 합니다. 지금도 무릎위에 올라오겠다는거 모른척 했더니
    뒤돌아 누워서 인상쓰고 있네요ㅠㅠ

  • 13. 으하하
    '10.10.26 6:59 PM (210.96.xxx.223)

    완전 공감합니다.
    이거 달라, 저거 달라, 먹고 싶은 거 골라서 가리키고, 여기 올려달라, 보여 달라, 패드 갈아달라, 말 해요 진짜..^^ 나이 먹을 수록 더하는 것 같아요.

  • 14. 예전
    '10.10.26 7:03 PM (121.148.xxx.125)

    아주 예전에 키웠던 울집 고양이,
    앞에서 초콜렛.초코파이를 제대로 먹을 수가 없었어요.
    아주 귀신...

  • 15. 가로수
    '10.10.26 8:57 PM (221.148.xxx.225)

    개 네마리 키우는 우리오빠는 개가 '물'했답니다
    그래서 물을 주었더니 한바가지를 마셨노라고..
    제가 흘겼더니 천진한 얼굴로 진짜야~ 하더군요

  • 16. 가로수님
    '10.10.27 10:30 AM (211.209.xxx.99)

    아놔 웃겨 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일까 넘 궁금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 ...
    '10.10.27 10:48 AM (175.120.xxx.183)

    그러던 어느날 어디서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는데...전 우리집 강쥐가 우는 소리로 순간 착각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9897 제주도 쑥떡집 추천해주세요. 2 떡좋아 2010/03/30 1,567
529896 슈퍼에서 ... 56 ㅠㅠ 2010/03/30 11,002
529895 친정엄마랑 통화만 하고나면 머리가 지끈지끈해요 6 속상한딸 2010/03/30 1,416
529894 20주임산부 종합영양제 먹어도 되나요?GNC울트라메가우먼이요 5 임산부 2010/03/30 1,367
529893 새운동화 신다보면 늘어날까요? 4 고민중 2010/03/30 600
529892 사정이 안좋아서 차를 중고차 매매상사에 팔려고 알아보니 10 어휴 2010/03/30 2,012
529891 유부년데 친구의 남자친구가 좋네요;; 8 미쳤나 2010/03/30 2,749
529890 현금 7-8억 과 연금 500만원 중 어느 경우가 나을까요? 21 . 2010/03/30 2,984
529889 이대통령이 한 말에 대한 촌철살인 댓글(아고라펌) 3 오늘아침 2010/03/30 1,116
529888 27만원짜리 파마 대재앙... 83 괜히 갔어 .. 2010/03/30 13,714
529887 [속보]UDT 잠수요원 사망(2보) 21 에휴.. 2010/03/30 1,695
529886 아래 라면얘기가 나와서...임산부가 먹어도(가끔요^^)괜찮은 라면알려주세요 msg안들어간거.. 10 라면 2010/03/30 1,509
529885 일 그만두고 집에있으니 몸이 아파요.. 2 주부 2010/03/30 1,278
529884 불펜에서 최다 추천 받은 글입니다 3 그립다ㅠㅠ 2010/03/30 774
529883 천안함 해난구조대원 1명 숨져(1보) 5 ㅠㅠ 2010/03/30 634
529882 천안함 침몰로 침통한데…‘열린음악회’ 부적절 논란 1 세우실 2010/03/30 343
529881 만기된 예금을 찾고보니... 2 이자 2010/03/30 1,883
529880 82쿡 로그인 하고 들어가면 느려져요 82쿡느려요.. 2010/03/30 320
529879 라면 뭐 드세요? 37 여유~ 2010/03/30 2,502
529878 장터에,,, 3 무식 2010/03/30 674
529877 도저히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ㅠㅠ 4 신입사원 2010/03/30 689
529876 한결같은 이명박 가카~~ 4 변하지않는 2010/03/30 692
529875 화장실 막히는 아이~~~ 7 화장실 막혀.. 2010/03/30 1,373
529874 군과 정권은 외부폭발로 결론내리고, 전문가들은 아니라 하고!ㅋ 1 분노중 2010/03/30 392
529873 레스토랑 추천해주세요^^ 3 .. 2010/03/30 529
529872 신랑이 색끼있는,,여자라네요. 48 농담 2010/03/30 10,607
529871 어린이 생일파티 진행해 줄 레이레이션강사 소개해 주세요. 생일자 2010/03/30 617
529870 이 기사 2개 읽으니 머리나쁜 나도 대충 시나리오가 나오네요. 5 이쁘니 2010/03/30 1,165
529869 우울한 시국에 죄송하지만...헤어졌다 다시 만나 잘된 커플 없으신가요? 6 죄송 2010/03/30 1,831
529868 손발이 오그라드는 언론의 '이건희 찬양' 3 세우실 2010/03/30 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