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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때 마르고 작은아이 나중에 크게 자라기도 하나요?

ㅠㅠ 조회수 : 936
작성일 : 2010-10-26 17:53:44
우리애기가 너무 말랐어요..두돌이 다 되어가는데 이제 겨우 10키로 조금 넘어요.
키는 중간이더니 키도 이제 별로 안크네용..
워낙 안먹고 먹어도 꼭 청포묵.시금치.당근.양파 이런 야채위주로만 먹네요.먹는양도 워낙 작고요.
근데 볼때는 히한하게 커보여요..애가 비율이 좀 어른같아요. 몸이 길쭉길쭉하고 머리통도 작아서 혼자있으면
큰거같아보이는데 실제로 재보면 키가작아요..
저는보통키는 되고용..아빠는 큰편이거든요..
앞으로 잘 먹이면 잘 클라나요??

보약이라도 먹여야 할까요???
보약먹고 뚱뚱해진 경우를 많이봐서 보약먹이기도 조심스럽네요.
IP : 118.216.xxx.2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26 5:58 PM (175.114.xxx.60)

    작아도 잘 먹는 애는 나중에 크게 자라지만
    안먹어서 작은애는 커서 잘 먹어도 작아요.

  • 2. ...
    '10.10.26 6:01 PM (211.210.xxx.23)

    잘먹어야큽니다.
    어릴때부터 입짧고 예민항아이는 커서도 안먹더라구요..

  • 3. .
    '10.10.26 6:27 PM (125.139.xxx.108)

    입 짧고 마른 울 아들놈 180 까지 컸어요
    밑의 아이들은 잘먹고 유순하고 잘자고... 그런데 왜 안크는지 몰라요
    진짜 우리 아이는 하루종일 집에 있어도 밥 달라고 안하거든요. 그래서 전 잘먹어야 큰다는 말도 안믿기네요

  • 4.
    '10.10.26 6:35 PM (114.201.xxx.103)

    먹는 족족 토하고 분유조차 안 먹어서 "공기 먹고 살던 아이" 현 중3인데 172정도 돠네요. 작년부터 먹구자구하더니... 종합검사도 했었어요. 하두 안 먹구 토하구 입맛도 까칠해서.못 먹던 햄버거. 요즘엔 와퍼 두개 간식입니다.참, 우유는 많이 마셨어요. 6살까진 두유로 연명하구(이유식도 뿜어내서)그 이후론 우유가 주식.과민하지 마시고 걍~ 최선을 다하고 기다려 보세요. 저희 아이처럼 중2때부터 자랄테니까. 전 185..기대해 봅니다.

  • 5.
    '10.10.26 6:36 PM (114.201.xxx.103)

    중1까지 쇠고기도 한끼에 100그람이 한 조각 남더니. 요샌 근 600그램 먹습니다. 된장찌개에 공기밥하구요.

  • 6. ...
    '10.10.26 6:37 PM (121.143.xxx.148)

    대부분이 많이 먹는 아이가 키가 크답니다
    그것고 골고루 많이 먹는 아이가 키가커요
    우리나라 사람들중에 50이후에 키 160넘는 사람드문이유가
    옛날에 고기가 너무 귀해서 부자들도 명절때만 먹었다나.......
    잘 못먹어서 못컸다고 하지요

  • 7. 잘 자야..
    '10.10.26 6:57 PM (203.234.xxx.3)

    제가 듣기론 또 잘 자야 키가 큰다고 하던데요..

    저는 먹기도 잘 먹었지만 잠이 많았어요. 저희 형제 모두.. 그래서 오빠남동생 모두 180넘고 저는 170이에요. 나이는 위에서부터 44, 43, 40.. (그러니 더 크게 보이겠죠..)

  • 8.
    '10.10.26 7:24 PM (121.160.xxx.9)

    작게 태어나 엄청 안먹고 많이 작더니 중학생되고부터 엄청 먹고 많이 큰 케이스인데요(그래봐야 중간키), 제 아이가 입도 짧고 잠도 깊이 자지 못하고 키, 몸무게 완전 1%라 한의원에 갔더니 선생님 말씀이 안먹고 안크는 애들은 잘 먹기만 하면 큰대요. 문제는 많이 먹는대도 안크는 애들이라고 하더군요. 그런 애들은 크기 힘들다고. 믿거나 말거나죠. 한약 먹여도 안먹는건 여전하구.. ㅡ.ㅡ

  • 9. ..
    '10.10.26 8:59 PM (121.180.xxx.17)

    울 아들 어릴때 죽어라고 안먹더니만 유치원때 태권도장 다니면서부터 조금씩
    먹더니 초등학교 고학년때는 완전 비만에 가까울정도로 살이 찌더라구요~~
    그 살이 중학교때 키로 가면서 빠지긴 했지만 한번 돌아온 식성은 조절을 해야할 정도..
    대학원생인 아들 지금은 살찔까봐 식이조절 한답니다.

    어려서 잘 안먹으니깐 안 크던 아이들도 나중에 잘 먹으니까 쑥쑥 자라던데요
    우리애도 어릴때 일년에 한번씩 녹용에 보약 먹였답니다.
    그래도 안 먹던 아이가 어느순간 없어서 못먹을 정도가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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