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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뭔지..학원이 뭔지..

짠해요... 조회수 : 1,280
작성일 : 2010-10-26 17:28:06
추운데...셔틀기다린다고 서있는 아들보니..
그냥 짠하네요...
덩치도 크고 곰같은 아들이지만...
에고..공부가 뭔지...중학생이예요..
추운날,,따뜻하게 밥맥여서 같이 성스나 보면 좋으련만..
IP : 211.210.xxx.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짠하게
    '10.10.26 5:41 PM (114.201.xxx.103)

    학원 좀 성실히 다녀줬으면...
    집에서 낮잠 자다 이제 일어났어요. 중3인데.

  • 2. 우리집
    '10.10.26 5:41 PM (121.148.xxx.125)

    중학생, 나도 그러고 싶어요.
    빡센 학원이 영단어 하루 150개 그것도 전부 사전 찾아 발음기호와 같이 외워야
    하고 7개이상 틀리면 매를 랜덤으로 돌린다고 안 다닌다고 계속 소리치길래,그럼
    다니지마라 소리치고는 대신 나도 너 원하는 것 말하지 말라 했더니,
    정말 안 다녀도 되요?용돈이나 후두티나 저녁밥 안주는 것은 아니죠?
    이렇게 문자 넣었네요.한참 웃고 있습니다.

  • 3. 학원
    '10.10.26 5:50 PM (218.237.xxx.202)

    너무 추워서 오늘 보내지 않았어요. 나도 추워서 나가기 싫은데 아이는 더할 것같아서...
    그나마 저는 초등학생이라서....아마 중학생이면 마음이 바뀌겠죠.
    불쌍한 한국의 아이들

  • 4. 조닝
    '10.10.26 6:07 PM (221.145.xxx.227)

    슬픈현실이네요.. 우리나라 학생들 파이팅!

  • 5. 고등엄마
    '10.10.26 6:53 PM (125.187.xxx.204)

    오늘 날 추우니까 점퍼 입고 가라고 해도 무슨 반항인지......
    교복속에 폴라티만 간신히 입혀보냈어요
    아침 일찍 나가고 밤 11시에나 들어오는데
    옷이라도 따뜻하게 입어야 하는데 말이죠
    정말 중학교때 까지 체력 보충해놔야 되는것 같아요
    공부는 기초 충실히 하고 체력이 먼저에요.
    울아이는 몸이 약해서 너무 힘들어하네요.

  • 6. ...
    '10.10.26 8:55 PM (180.69.xxx.163)

    학교에서 아침에 해야할일 안했다고 7시까지 붙잡혀서 과제와 공부하고 와선
    집에 오자마자 학원갔어요. 이게 뭐하는 짓인지...

    시간 분배를 제대로 안 한 애한테도 화가 나고, 여태껏 선생님이 붙잡고 있었단
    얘길 믿어줘야 할지... 엘리베이터앞에서 '엄마, 학교에서 나오면서 개한테 물려서
    교복 자켓 찢어졌어요...' 이것도 믿어줘야하는 지... 안쓰러우면서도 화가 나요.

    들어오기만 해봐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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