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저야 강수정하고 일면식도 없고 하니 언론에 노출된 걸로만 지레짐작할 뿐이에요.
겉으로 보기에는 강수정 결혼 잘한 것 같아 보여요.
언제 신문기사에서 기자가 강수정 예비시아버지를 찾아갔는데 결혼하는지도 모르고계시더라구요.
아들이 별 말 안한듯. 미국에서 변호사이고, 시누이도 미국변호사고, 미국살다 한국살다
그러시는거 같고, 라이프스타일도 미국식인거 같아서 와, 강수정 시집살이 안하겠구만 이런생각 들고
게다가 언론에 강수정 결혼한다고 떠들썩한데, 그떄까지 아버지께 일언반구도 안한 아들인거 보면
시댁이랑 중간역활 못하지는 않겠군 이런 생각 들더라구요.
적당히 명문가에(노현정처럼 아예 재벌가로 가면 좀 눈치보이잖아요. 결혼드레스도 간섭하고)
돈 정말 잘버는 하버드출신 남편에(잘나갈때 이 사람 연봉이 몇십억이라나) 지금 뭐 금융위기에 직장에서
짤렸네 뭐네 하지만 그 경력에 어딘들 다시 못갈까.
돈 많아서 이 나라, 저 나라 부촌만 다니면서 살고
애 안낳는건지 못낳는건지 모르겠지만 둘이서 알콩달콩 사는 것 같고.
조혜련이 그러기를 전에 남편 봤는데 박신양 스타일인데 강수정 완전 공주님처럼 모시고 다닌다고 하더라구요.
남편이 사랑해줘, 남편이 돈 잘 벌어와, 지레짐작하기에 시댁갈등도 없어보여(있다한들 시부모와 한집에서 또는 근거리에서 부대끼며 사는 우리네와 이나라 저나라 옮겨다며 사는 것 하고는 다를 것 같아요)
강수정 본인도 그정도 미모에 , 몸매에 , 경력에, 학벌에, 직업에 딱히 남편한테 꿀리지 않아보여요.
지금 커리어는 그닥이지만요. 그러고보니 한떄 대한민국에서 잘나가던 아나운서였는데
지금은 일거리도 별로없고 그런건 속상하겠네요.
그냥 강수정 신문기사보고 저 혼자 지레짐작하면서 주절거려봤어요.
강수정 결혼 전 82했었나? ㅋㅋ 여기서 기혼자들이 작성한 결혼생활의 장애물들은 다 피해간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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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정말 결혼 잘한것 같아요.
흠 조회수 : 3,694
작성일 : 2010-10-26 17:00:27
IP : 112.214.xxx.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0.26 5:04 PM (121.143.xxx.148)능력이 되니깐 결혼잘했다는 소리 나오지요
돈ㄴ벌이 능력도 없다면 결혼잘했다는 소리 안나올거에요
그리고 강수정은.....결혼전에도 집에서 공주처럼 키운걸로 알아요
집ㅈ에서 공주처럼 키우면 밖에서도 그만큼 대접 받더라구요
애지중지하면서 키워야해요2. ^^
'10.10.26 5:27 PM (115.20.xxx.34)너무 부러워 하지 마세요..
한동안 증시 힘들었을때 안좋았다고 글 본거 같아요...
부침이 있으니깐요.. 그 사람의 복이고 그 사람이 감내할부분이겠지요..^^
그리고 속 사정은 모르는거니깐요...^^
이렇게 부러움 받으면 좋기는 하겠지요3. .
'10.10.26 5:46 PM (61.78.xxx.11)이러한 시선들에 맞춰 살아야만 하는 괴로움 있을 거 같은데요.. 결혼생활 길게 한 거 아니구요..
4. ...
'10.10.26 9:36 PM (125.178.xxx.16)원래도 잘 사는 집 딸이었어요.
대치동 청실 아파트쪽 상가의 수정탕이 그녀집에서 운영하던거였죠. ㅎ
미모도...실물이 훨 이쁩니다.5. 수정탕이면
'10.10.27 8:55 AM (114.204.xxx.181)목욕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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