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먹어도 질리지가 않고
담날 되면 또 먹고 싶고 그러네요.
나이도 40대인데 왜 이렇게 치즈가 땡기죠?
치즈가 참 좋아요.
피자도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는데
먹고나면 좀 느끼하잖아요.
근데 담날 되면 또 생각나고 그러네요.
이거 중독일까요?
무슨 피자만 그렇게 날마다 먹어대냐고 옆에서 뭐라 해서
치즈 왕창 사놓은거 다 먹고 다음엔 안산다고 큰소리쳤는데
떨어지니 아쉽고 또 사먹고 싶어요.
다 늦게 왜 이러는지..
예전엔 피자같은 거 거들떠도 안봤거든요.
피자 만들어 드시는 분들
어떤 치즈를 어디서 주로 사시나요?
치즈 이왕 먹을바엔 좀 좋은 거 먹고 싶어요.
수입치즈도 많이 팔던데 그런 건 믿을만한지
모르겠네요.
임실치즈도 많이 사서 먹었는데
의외로 금방 굳어 버리고 질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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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치즈를 너무 좋아라 하는데
치즈가좋아 조회수 : 805
작성일 : 2010-10-26 16:46:52
IP : 58.123.xxx.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0.10.26 4:48 PM (114.200.xxx.56)그냥 계속 먹던거 ...중독 비슷한거 아닐까요?
저도 뭐하나 필 꽂히면 계속 그것만 먹게 되던데..
그나저나 치즈나 우유가 건강에는 별로 좋지 않다는건 아시나요?2. 치즈가좋아
'10.10.26 5:01 PM (58.123.xxx.73)엄청 땡기더라고요.중독인가요?ㅎㅎㅎ...우유 건강에 안좋다는 거 잘 알지만 치즈는 정말 끊기가 힘드네요.발효식품이라 좀 덜하지 않을까요?^^;; 날마다 먹는 건 좀 심하죠?
3. 저도
'10.10.26 5:10 PM (113.30.xxx.113)저도 한치즈하는 성격입니다.
그런데 치즈 엄청 살쪄요.
그냥 그 자체가 그대로 그득그득 지방으로 쌓이는듯.
이상 치즈 입에살고 살다 지흡한 여자입니다.4. ㅎ
'10.10.26 5:19 PM (112.214.xxx.61)골다공증 걱정은 일단 안하셔도 될듯 ㅋ
비싼 치즈드시면 지갑이 깜놀하여 중독현상이 사라지실지도 모르겠네요.
이왕 임실치즈 드시면 국내산 원유에 믿을 수 있는 과정으로 만들어서 믿음이 갈 것 같아요.5. 임실치즈
'10.10.26 5:35 PM (211.48.xxx.92)임실치즈가 다른 치즈들보다 더 빨리 굳는건 첨가물이 적기 때문 아닐까요? 자연치즈라 해도 수입치즈들은 이것,저것 첨가물이 많던데 임실은 그렇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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