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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조사가 겹쳤는데 어찌해야할지...
제부 동생 결혼식이 부산에서 일요일에 있어요~~
그리고,
시사촌이죠. 신랑 사촌의 결혼식이 서울에서 토요일에 있어요~
시간은 모르구요~
이럴 경우.
그냥 부부가 흩어져서 가느냐;;;
아니면 토요일에 결혼식에 갔다가 또 부산에 같이 가느냐~~
다 같이 움직이면 너무 힘들 듯 해서요;
그냥 아침에 부산 가서 쉬다가 일욜에 식 보고 바로 올라오려고 했거든요.
애기가 22개월이라 힘들어할것 같기도 하구요 -_ㅜ
어찌하는게 옳을까요? ^^;;;;
그냥 따로 가면 욕 먹을까요? ㅡ.ㅡ;;
1. 아~~
'10.10.26 4:59 PM (211.184.xxx.4)한쪽은 사촌이고.. 한쪽은 사돈이라~~~ 음...
둘다 가면 좋겠으나 22개월 애가 힘들겠군요....
맘은 간만에 동생이랑 친정식구도 만나고 넘 좋겠으나
시댁 뒷말도 만만찮고.. 저라면 시사촌쪽으로 가야겠네요...ㅠㅠ2. 전
'10.10.26 5:16 PM (180.65.xxx.120)따로 갑니다. 제가 지난 주말에 딱 그런 경우 였죠
같은 서울이긴 했는데 도무지 이동이 어려운 ... 그래서 정말 고민많이 했는데 ... 따로 따로 갔습니다.
물론 거짓말은 했습니다. 다른 결혼식 갔다는 말은 안하구요 ... 아프다 .... ^^;;3. 사촌
'10.10.26 5:31 PM (218.53.xxx.129)사촌 결혼이 우선이긴 하지요?
같이 움직여 두 곳 모두 가면 걱정 해결 되는데 너무 힘드신거지요?ㅎㅎ
제부 동생 결혼식은
시사촌 결혼 식이 있어 못간다 하면 이해 할거 같아요.
부조만 전하구요.
따로 가긴 그렇구요.
요럴때 잘 해야 남편한테 허 안 찔립니다.ㅎㅎ
혹시 나중에 또
내 친정 사촌 결혼식에 안오고
자기 사돈네 간다고 그러면 또 서운해집니다.ㅎㅎ
저 라면 그냥 제부 동생 결혼식은 너무 멀기도 하고
사촌 보다 조금 먼 사이 니까 부조만 전할거 같아요.4. .
'10.10.26 6:04 PM (121.137.xxx.206)날짜가 겹친것도 아니니 그냥 힘들어도 둘다 부부동반으로 다녀올 것 같아요. 저라면요..
그래도 너무 힘든 상황이라면 남편은 사촌결혼식가고 저는 아이데리고 부산 여행 겸 1박2일로 결혼식 가구요. 따로 갔다고 욕먹을 자리는 아닌것 같은데요.